김진욱 마인드로직 대표 "챗GPT·클로드 한곳에…AI 구독시장 바꿀 것" 작성일 10-30 4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챗GPT·클로드 등 AI 80개 모델 한곳에<br>대학 고객 1년 새 28곳서 100곳으로<br>초·중·고교 등 포함 고객 기관 600곳 돌파<br>이수만도 투자…AI 팬 소통 서비스 개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t1mBWiPy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3cb6388e9c768c4624fb138805a80f2f4b9c704eb3a076985a5292c0079fc76" dmcf-pid="1FtsbYnQW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진욱 마인드로직 공동대표가 28일 한국경제신문과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피알브릿지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30/ked/20261030100119032djlb.jpg" data-org-width="1200" dmcf-mid="3Wic3IPKy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30/ked/20261030100119032djl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진욱 마인드로직 공동대표가 28일 한국경제신문과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피알브릿지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c0555f822bc80f52d449dd2e894a76c9a31ae65ea358017f76460f0565afb4b" dmcf-pid="t3FOKGLxlJ" dmcf-ptype="general"><br>“알뜰폰이라고 통화가 안 되는 건 아니잖아요. 인공지능(AI)도 비싼 구독료를 매달 내는 대신 필요한 만큼 골라 쓰면 됩니다.”</p> <p contents-hash="16141b14f0a386191f7fb41f8eabf85c2bbf4b6acc1bedc3b153dea2ede58f52" dmcf-pid="FGYcphx2Wd" dmcf-ptype="general">김진욱 마인드로직 공동대표는 30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AI 구독료 부담을 낮추겠다는 사업 구상을 이같이 설명했다. 김 대표는 글로벌 컨설팅 기업 맥킨지에서 함께 근무했던 김용우 공동대표와 2019년 마인드로직을 창업했다. 이 회사는 챗GPT·클로드·제미나이 등 80여 개 AI 모델을 한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을 운영한다. 대학과 공공기관, 기업 등에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p> <p contents-hash="00186aed5727fbf7c02278ee9351aa944ef201017b0dbc96facc5f82842ef143" dmcf-pid="3HGkUlMVye" dmcf-ptype="general">마인드로직은 지난해부터 대학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통합 서비스 ‘베이즈 엔터프라이즈(팩트챗)’를 공급하며 빠르게 성장했다. 김 대표는 “서비스를 도입한 대학이 지난해 10월 28곳에서 올해 100곳으로 늘었다”며 초·중·고교와 공공기관, 기업까지 포함하면 도입 기관이 600곳을 넘는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e68fd6cc122ea841dd6694d1e3fe7aac3afd720f6a3ab80427760ec51ba8038" dmcf-pid="0XHEuSRflR" dmcf-ptype="general">지난 15일에는 월 59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일반 소비자용 플랫폼 ‘베이즈’도 출시했다. 대학에서 서비스를 이용하던 졸업생들의 요청이 계기가 됐다. 그는 “학교에서 서비스를 이용하던 졸업생들이 사회에 나와서도 계속 쓰고 싶다는 의견을 전해왔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117d14afec7c51c6d4ccb3ff574a15967b62148d34c8fa6a50530e886f7931db" dmcf-pid="pZXD7ve4vM" dmcf-ptype="general">저렴한 AI 서비스의 필요성에 주목한 계기는 대학생들의 이용 실태였다. 김 대표는 “대학생 네 명이 챗GPT 계정 하나를 함께 쓰고, 여덟 명이 공유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며 “2024년 한 대학이 AI 대화 서비스 이용료로 월 3500만원을 지출하는 것을 보고 비용 절감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bac074bb92cac58feedaaf69670007daf1dfcf3a0d22df44536156dbb522c3f" dmcf-pid="U5ZwzTd8y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진욱 마인드로직 공동대표가 28일 한국경제신문과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피알브릿지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30/ked/20261030100120246uswt.jpg" data-org-width="1200" dmcf-mid="U2jsqyJ6T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30/ked/20261030100120246usw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진욱 마인드로직 공동대표가 28일 한국경제신문과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피알브릿지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245307c2ce22a20d88eb63d615b87bc4dd1de8d7619702f9c6d99d8c6abe5d4" dmcf-pid="u15rqyJ6WQ" dmcf-ptype="general"><br>마인드로직의 차별점은 AI 모델을 바꾸더라도 이용자와의 대화 맥락을 이어갈 수 있다는 것이다. 베이즈에서 챗GPT를 이용하다 클로드로 바꾸더라도 이전 대화 정보를 활용할 수 있다. 시스템 프롬프트 최적화와 캐싱, 자체 임베딩 기술 등을 통해 토큰 사용량도 줄인다. 김 대표는 “API 방식으로 여러 AI 모델을 한곳에 모아놓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며 “중요한 것은 좋은 답변을 더 적은 비용으로 제공하는 기술”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125f2a5fece161af1057b8a65480c6f8121d716b0445c42d8e9d7efd2d046cef" dmcf-pid="7t1mBWiPyP" dmcf-ptype="general">대화형 AI 기술은 엔터테인먼트 분야로도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지난 14일 A2O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인 신인 걸그룹 ‘A2O 라이트’의 AI 팬 소통 서비스 ‘블루밍톡’에 마인드로직의 기술이 적용됐다. A2O엔터테인먼트의 이수만 키 프로듀서(전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는 2024년 마인드로직에 70억원을 투자했다.</p> <p contents-hash="b95b2fba492b69428a13054af8c7d85e45f852f969b0b86a3c0fc1d6604081a8" dmcf-pid="zFtsbYnQW6" dmcf-ptype="general">오픈AI와 앤트로픽 등 주요 AI 개발사들이 자체 서비스를 운영하는 만큼 사업 확장에 한계가 있을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이에 김 대표는 유통 플랫폼에 비유해 차별성을 강조했다. 그는 “화장품 제조사에 올리브영이나 다이소가 중요한 유통 파트너인 것처럼 우리도 마찬가지”라며 “9월 토큰 사용량은 1800억 개였고 10월에는 3000억 개에 근접했다. 이들 AI 기업에서도 우리는 VVIP 고객”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048ed9d19cda75a2aecae8344e7eb6af2503d62ce8be2e684853acce38ef21a" dmcf-pid="q3FOKGLxC8" dmcf-ptype="general">매출도 가파르게 늘고 있다. 마인드로직의 매출은 지난해 약 17억5000만원에서 올해 10월 기준 100억원을 넘어섰다. 올해 1~10월 누적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11배에 달한다. 김 대표는 “내년에는 기업용 AI 사업을 확대하고 말레이시아·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와 영미권 시장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 비즈니스 모델은 어느 시장에서든 통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자신했다.</p> <p contents-hash="bb3d418a2203446df3b5c8d53a851538da4a848cfe7ea0ed02c20ce1da23ac6f" dmcf-pid="B03I9HoMl4" dmcf-ptype="general">유지희 기자 keephee@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인기 드라마, 몰아보기 올린 일당 검거"…CJ ENM, 양산경찰서에 '감사패' 10-30 다음 [인터뷰] 아스오라 "BM 피드백 반영해서 개선하겠다" 10-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