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언스 “기업 내부망 PHP 장비 96% 취약점 노출” 작성일 10-30 2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고객사 장비 데이터 분석 결과<br>확인 장비 89%는 사설 IP 대역<br>“내부 자산 파악 및 격리해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s8LFgu5l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c8ac6a9ef99a7bff7676a916b9efe0da7493b15c0b83974a6fedadb6cb8554d" dmcf-pid="KIPg0Nzty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클립아트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30/seouleconomy/20261030172622003rohn.jpg" data-org-width="1200" dmcf-mid="qQclPve4v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30/seouleconomy/20261030172622003roh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클립아트코리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55078080b079adb6f67d12b489bea8672752032a0255f4694368a026e68bb4e" dmcf-pid="9CQapjqFCL" dmcf-ptype="general">보안기업 <span stockcode="263860">지니언스(263860)</span>가 기업 내부망에 연결된 네트워크 연결 스토리지(NAS)와 공유기 등 장비가 웹 개발 언어 PHP의 취약점인 ‘PHP2Shell’ 공격의 다음 표적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 이런 장비는 외부 점검으로 찾을 수 없는 만큼 기업과 기관은 내부 자산을 파악하고 패치가 없는 장비를 격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p> <p contents-hash="5b02e04ced9f3b685411f5c2e6fddb1e22d4012ec97bb95b5937883551af1bae" dmcf-pid="2hxNUAB3Wn" dmcf-ptype="general">지니언스는 30일 자사 솔루션 NAC 플랫폼에 축적된 장비 식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분석에 따르면 내부망에서 PHP를 구동하는 장비의 96%가 PHP2Shell에 직접 노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취약 장비의 78%는 PHP 공식 지원이 중단된 8.1 이하 구버전이었으며 2018년에 지원이 종료된 5.x 이하 버전을 쓰는 장비도 48%에 달했다. 지원이 끝난 버전은 보안 결함이 발견돼도 수정 업데이트가 나오지 않는다.</p> <p contents-hash="ebd1b8b096b83ef62e1d006865051ee1a70431b290de103189770dcb43610f00" dmcf-pid="VlMjucb0vi" dmcf-ptype="general">PHP2Shell은 로그인 같은 인증 절차 없이 원격에서 시스템 제어권을 빼앗을 수 있는 치명적인 취약점이다. 미국 사이버안보·인프라보안국(CISA)이 실제 공격에 쓰이는 취약점을 모아 둔 ‘알려진 악용 취약점(KEV)’에 이달 26일 이름을 올렸다.</p> <p contents-hash="0fcff455b3c9430d71b8ff104e7a05829cf0cb9b8fd4cc3ed61cdb915c4dd084" dmcf-pid="fSRA7kKplJ" dmcf-ptype="general">문제는 이런 취약점을 가진 내부망 장비가 쉽게 발견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지니언스에 따르면 확인된 장비의 89%는 외부 인터넷 검색엔진 스캐너로 접근이 불가능한 사설 IP 대역에 있었다. 현재 대부분의 기업과 기관은 외부에서 식별되는 웹서버를 중심으로 보안 패치를 하고 있어 내부 장비는 점검에서 빠지기 쉽다는 것이 회사의 지적이다.</p> <p contents-hash="131a3b8683fbd2070ceda393599aec862390590f545d28c24a7ee6e0d2a782f2" dmcf-pid="4veczE9Uhd" dmcf-ptype="general">장비종류도 다양해 관리가 쉽지 않다는 문제도 있다. 장비 구성 면에서 전통적인 서버는 24%에 그쳤고 CCTV·영상저장장치 및 보안 솔루션이 20%, 전자태그를 읽는 RFID 리더 같은 사물인터넷(IoT) 기기가 17%로 나타났다. 장비 유형조차 식별되지 않는 미확인 자산도 27%에 달했다. 관리자가 장비 안에 PHP가 들어있어 구동 중이라는 사실조차 모른 채 장기간 방치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p> <p contents-hash="3c8b5e4d640cb53ccc9b1ebc90d4728030c589187ac6860a6720afa39cb14e06" dmcf-pid="8TdkqD2uye" dmcf-ptype="general">이런 장비는 한 번 뚫리면 내부망 전체에 피해가 번질 수 있다. 지니언스는 공격자가 외부에서 보이지 않는 내부망의 취약 장비를 장악한 뒤 이를 발판삼아 다른 장비로 옮겨가며 피해를 넓히거나 랜섬웨어를 퍼뜨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에도 취약한 스토리지 기기를 노린 랜섬웨어 감염 피해가 잇따라 보고되고 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2247a878cb6fdfc0b883d9c9663f4fa52514b090bb8b19c8b8b02e51abe4cfc1" dmcf-pid="6yJEBwV7hR" dmcf-ptype="general">회사는 외부 스캔 도구로 IP를 일일이 입력해서는 내부망 사각지대를 찾을 수 없기에 내부망 전체 자산을 먼저 식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계연 지니언스 미국법인장·최고기술책임자(CTO)는 “내부망에 있는 관리형 장비들은 웹 콘솔 응답 데이터 및 내장 구성요소를 정밀 식별해야만 PHP 구동 여부를 파악할 수 있다”며 “특히 제조사 지원이 종료되어 공식 패치가 존재하지 않는 구형 장비나 패치 배포 전 단계의 장비는 교체 전까지 네트워크 접근을 즉시 차단·격리하는 선제적 통제가 필수”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5086cda1c0d5fd72338a13429c13a442ab8b511d321ab3a5a2ce9f8db18556d7" dmcf-pid="Pm4ntoUZWM" dmcf-ptype="general">지니언스는 ‘지니안 NAC’의 자산 식별 기술을 에이전틱 인공지능(AI) 기반으로 고도화한 차세대 자산 및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기업이 가진 모든 내부 IT 자산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관리하는 ‘사이버 자산 공격 표면 관리(CAASM)’이 플랫폼의 핵심이다. 이를 통해 AI 에이전트가 제조사 보안 권고와 패치 정보를 스스로 수집·분석해 고객 자산과 연결하는 방식으로 내부망 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3f4dda9ea7bd3d924ec8275c0acdd22463481afbf550c3216e83452c5ec7e8b" dmcf-pid="Qs8LFgu5W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30/seouleconomy/20261030172623252ziyr.jpg" data-org-width="300" dmcf-mid="BwbMGe1yT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30/seouleconomy/20261030172623252ziyr.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969a5faa88619bb395529bc708b7c7edd6c721cc4fd6558f9503c4837b5c0f9" dmcf-pid="xO6o3a71CQ" dmcf-ptype="general">김지원 기자 one@sedaily.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MS "북한 해킹조직, 한국인 겨냥 피싱 문서 대량 제작" 10-30 다음 "허공에 손짓하니 화면이 움직여"…엑스리얼이 선보인 '안경 속 컴퓨터' [현장+] 10-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