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방 놓쳐도 처음부터"…토종 OTT, 시청 편의 넘어 즐길거리 경쟁 작성일 10-31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y9urfTsC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6d60b08c75c83132b32b1789d1da1e25877b2fd5e9a1bfd596456bba55f0757" dmcf-pid="FW27m4yOT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31/552796-pzfp7fF/20261031070024392yctw.png" data-org-width="640" dmcf-mid="1Dvs8WiPC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31/552796-pzfp7fF/20261031070024392yctw.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e3881cbac9ad4edc5af04c087d3fb86c79156d53eefc1691793a0d7067280c8" dmcf-pid="3m0XgurNlj"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정혜승기자]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체들이 시청 편의성을 높이고 이용 방식을 다양화하며 이용자 붙잡기에 나섰다.</p> <p contents-hash="a1848a9618c1836dc720ba63cb7f3f41c371da3ba7466c36efeb8f653da66e9c" dmcf-pid="0spZa7mjCN" dmcf-ptype="general">방송이 끝나기 전 최신 회차를 처음부터 볼 수 있도록 하거나, 작품별 채팅 공간을 마련하고 화면 없이 소리만으로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하는 식이다. 콘텐츠 확보 경쟁에 더해 이용자가 서비스를 자주 찾도록 만드는 기능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p> <p contents-hash="fd27741977bb3cdb8152b7e0e3521abaf8da005975b746329e6fb7166ddaad72" dmcf-pid="pOU5NzsAla" dmcf-ptype="general">31일 업계에 따르면 티빙은 방송 중인 프로그램을 처음부터 볼 수 있는 '퀵 VOD'와 콘텐츠 전용 채팅 기능 '팬톡'을, 웨이브는 화면 없이 콘텐츠를 소리로 즐기는 '듣폼'을 앞세워 이용자 접점을 넓히고 있다.</p> <p contents-hash="03552cb640f45df802eeca9f1029af89ccafd0e07023cd3f12b1672f5b1f2651" dmcf-pid="UIu1jqOcCg" dmcf-ptype="general">OTT 시장에서 독점 콘텐츠는 여전히 중요한 경쟁력이지만, 여러 플랫폼에서 동시에 제공되는 작품도 적지 않다. 이용자 선택지가 늘어난 만큼 원하는 콘텐츠를 얼마나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지도 플랫폼 경쟁력을 가르는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p> <p contents-hash="21537b7e20ae5d40dd8d1a6a09e9a56c67b5d6773093dbe2c01d27cde653d0cc" dmcf-pid="uC7tABIklo" dmcf-ptype="general">티빙의 '퀵 VOD'는 TV 방송이 시작된 지 약 5~10분 뒤부터 해당 회차를 처음부터 볼 수 있는 기능이다. 방송 시간에 맞춰 접속하지 못했더라도 종료될 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다. 실시간 방송을 보려는 이용자는 라이브 채널을, 이미 시작된 방송을 처음부터 보려는 이용자는 퀵 VOD를 선택하면 된다.</p> <p contents-hash="0b24f09d218f8f4ad91e4f63ed891c307794667fcf5b1f052f27f7ae1ef508c0" dmcf-pid="7hzFcbCESL" dmcf-ptype="general">콘텐츠를 둘러싼 소통 기능도 강화했다. 티빙의 '팬톡'은 작품별 전용 채팅방에서 이용자들이 24시간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커뮤니티 기능이다. 아직 초기 단계로 '100일의 거짓말', '원수는 외야석에서', '코미디 숏리그', '가왕쇼' 등 일부 작품에 적용됐다.</p> <p contents-hash="83270101899e3a25f63e749e358fe352ef74c19c06520b99b958196973f9345f" dmcf-pid="zlq3kKhDhn" dmcf-ptype="general">'100일의 거짓말' 팬톡에는 좋아요 1만4470개, '원수는 외야석에서'에는 1만135개가 달렸다. 작품의 전개를 예측하거나 감상을 공유하는 등 기존에 사회관계망서비스(SNS)나 외부 커뮤니티에서 이뤄지던 소통을 플랫폼 안으로 끌어들인 것이다. 영상 시청이 끝난 뒤에도 이용자가 서비스를 다시 찾도록 유도하려는 전략이다.</p> <p contents-hash="1c3141c333a65961b8fa82be09d1ee7f0c048e85f55e726665b648ede4bc43b7" dmcf-pid="qSB0E9lwhi" dmcf-ptype="general">웨이브는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상황 자체를 넓히고 있다. 오디오 모드 '듣폼'은 드라마·예능·뉴스 등 영상 콘텐츠를 화면 없이 소리로 즐길 수 있는 기능이다. 플레이어의 버튼으로 영상과 오디오 모드를 전환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화면을 잠그거나 다른 작업을 하는 동안에도 재생이 유지된다.</p> <p contents-hash="b8d46c810154e489ac26930e1cbbd5bab252d20e6057c8c3b97fd82fdadaa28a" dmcf-pid="BvbpD2SrhJ" dmcf-ptype="general">마지막에 듣던 지점부터 재생하는 '이어듣기'와 자동 종료 타이머도 제공한다. 출퇴근이나 운동, 취침 전처럼 화면을 계속 보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OTT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영상 시청에 집중해야 했던 기존 이용 방식에서 벗어나 일상 속 콘텐츠 소비 시간을 넓히려는 시도로 풀이된다.</p> <p contents-hash="a72de54fc10fa82e4d9c12cc86dadd464fa8b12e67dc861462c193543852228d" dmcf-pid="bTKUwVvmSd" dmcf-ptype="general">OTT 업계에서는 콘텐츠 확보 못지않게 이용 경험을 차별화하는 일이 중요해지고 있다. 시청 편의성을 높이고 콘텐츠를 즐기는 방식을 다양화해 기존 가입자의 이용 빈도를 높이려는 움직임이다.</p> <p contents-hash="e8544e03af51d584b2585fbd37839d5b76fcf9e3caebb87091a09004b83f1812" dmcf-pid="KuiQHoUZye" dmcf-ptype="general">한 업계 관계자는 "좋은 작품을 확보하는 것만으로는 플랫폼을 가르기 어려운 시대"라며 "같은 콘텐츠라도 얼마나 빠르고 편하게, 또 오래 즐기게 하느냐가 경쟁력"이라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알쓸신기] 사진 속 내 얼굴에는 반응하지 않는다…스마트폰 생체인식의 비밀 10-31 다음 [겜별사] 직접 컨트롤하지 않아도 재밌다…전술로 승부하는 'NBA 라이즈' 10-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