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지휘하세요"…올트먼이 삼성에 건넨 13개 버튼 키보드 작성일 10-31 4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AI 작업 상태 불빛으로 확인…음성 지시·승인·거부 돕는 '코덱스 마이크로'<br>워크라우더와 공동 설계…기계식 스위치 13개·다이얼·조이스틱 탑재<br>삼성 사장단 50여명과 대담…"AI 단순 사용만으론 경쟁 우위 지속 어려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OA09JFYZ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b12ab7bd429a651637ccab84772fa551ad752df04d38b6c2699471f14240578" dmcf-pid="2Icp2i3GH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31/newsis/20261031192224152mryg.jpg" data-org-width="720" dmcf-mid="brJW3fTs1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31/newsis/20261031192224152mryg.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6cf7aa5451004752d699e49c8f96e7f8073839ba1fc1a39fa7cd3fbbedbbeab" dmcf-pid="VCkUVn0HHc"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컴퓨터에 말로 지시하고 AI를 활용하는 세상에서는 키보드 전체가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담았다."</p> <p contents-hash="fd07fd6317b594c8d649e1613d870b1c0ba5ddc4fbb4ffead42164a5d33406c0" dmcf-pid="fhEufLpXtA" dmcf-ptype="general">샘 올트먼 오픈AI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31일 삼성 경영진에게 작은 키보드를 선물하며 한 말이다. 제품 이름은 '코덱스 마이크로(Codex Micro)'다. 글자를 입력하는 일반 키보드와 달리, 인공지능(AI)에 일을 지시하고 진행 상황을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춘 장치다.</p> <p contents-hash="95dab7c4edfc70b6f937f883d812c577be976861bd4bd696a58dcdac9adf5737" dmcf-pid="4lD74oUZZj" dmcf-ptype="general">사람이 모든 명령을 일일이 입력하던 방식에서 AI에 작업을 맡기고 결과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컴퓨터 사용 경험이 바뀔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선물로 해석된다.</p> <p contents-hash="adddd43c07818e2cbebe863abf819a9971541664d89b5ecbedfa7fb456d749d4" dmcf-pid="8Swz8gu5ZN" dmcf-ptype="general">올트먼 CEO는 이날 경기도 용인 삼성인력개발원에서 삼성 계열사 사장단 50여명과 'AI가 바꿀 다음 10년, 기업의 선택'을 주제로 대담했다. 대담을 시작하며 사회자에게 코덱스 마이크로 키보드를 건넨 그는 "실제로 코덱스를 더 빠르게 사용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p> <h3 contents-hash="0701a4bb08b9a545013f42d922cbfae1391deacc5f62d6dc1ae8f4205fc0afb4" dmcf-pid="6vrq6a71Xa" dmcf-ptype="h3">AI가 일하는지, 답을 기다리는지…키보드 불빛으로 확인</h3> <div contents-hash="e9719f733d96ba68e66a9c1da38ac5ecd82d80fba3846c3c10fe2b811d38e531" dmcf-pid="PTmBPNztYg" dmcf-ptype="general"> 오픈AI 공식 제품 설명에 따르면 코덱스 마이크로는 키보드 제작업체 워크라우더(Work Louder)와 함께 설계한 소형 입력 장치다. 오픈AI의 코딩 에이전트 코덱스를 활용하는 작업 환경을 손쉽게 제어하도록 만들어졌다. </div> <p contents-hash="b45ec4c1cc5baa6c452b9a7923a6fa4d78ce653b1e840de6716946a1d0dbc19c" dmcf-pid="QysbQjqF5o" dmcf-ptype="general">기계식 스위치 13개와 터치 센서, 회전식 다이얼, 조이스틱 등을 갖췄다. 블루투스나 USB-C로 컴퓨터와 연결하며, 공식 판매 페이지에 표시된 가격은 230달러(약 30만7000원)다.</p> <p contents-hash="5f2151ae5da71a8623b38214bed14979af440296c14b21822841dff2dfe8ddbd" dmcf-pid="xWOKxAB3tL" dmcf-ptype="general">핵심은 AI의 작업 상태를 보여주는 '에이전트 키'다. 6개의 키에 각각 대화를 연결해 진행 상황을 불빛으로 확인할 수 있다. AI가 작업 중이면 파란색, 완료된 결과를 아직 읽지 않았다면 초록색, 이용자의 승인이나 응답이 필요하면 황색으로 표시되는 식이다.</p> <p contents-hash="db7aa2722b0649f68ca2044caf0fb4335f069a942bf7c19b12f0f069589224fd" dmcf-pid="yM2myUwa5n" dmcf-ptype="general">여러 작업을 맡긴 이용자가 대화창을 일일이 열어보지 않고도 어느 작업에 자신의 판단이 필요한지 살펴볼 수 있는 구조다. 해당 키를 누르면 연결된 대화로 전환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148635fcabe5c59f9506266a586ca019049c1c3c2c6e850ab1c3f6b1a52065cf" dmcf-pid="WRVsWurN1i" dmcf-ptype="general">자주 쓰는 기능도 별도 키로 실행한다. AI의 요청을 승인하거나 거부하고, 음성 입력을 시작하거나 메시지를 보내는 기능 등을 제공한다. 음성 입력에는 컴퓨터의 마이크를 사용하며, 기기 자체에 마이크가 내장된 것은 아니다.</p> <p contents-hash="157ef910fc451a4b607b835d59a33c2996fecd03ba5933c04a8a1381106d4249" dmcf-pid="YnPlZbCEXJ" dmcf-ptype="general">조이스틱에는 코드 검토나 오류 수정 등 자주 사용하는 작업을 연결할 수 있다. 다이얼은 AI가 문제를 얼마나 깊이 검토할지에 해당하는 추론 수준을 조절하는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다. 복잡한 메뉴를 오가는 대신 손끝으로 AI 작업을 관리하도록 한 것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0108db74d3749fcd15f91a80260a3f7726f4ec1f0ecd4e0ee054a0af6aa3d80" dmcf-pid="GLQS5KhDY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송용호 삼성전자 DS(반도체)부문 AI센터장에게 '코덱스 마이크로 키보드'를 선물하고 있다. (사진=오픈AI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31/newsis/20261031192224295qwsm.jpg" data-org-width="719" dmcf-mid="KsPlZbCEt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31/newsis/20261031192224295qws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송용호 삼성전자 DS(반도체)부문 AI센터장에게 '코덱스 마이크로 키보드'를 선물하고 있다. (사진=오픈AI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b1825591e12234c02b441ca46f9e5bc11728860c23c0cedf13d76fb90dac1b0" dmcf-pid="Hoxv19lwte" dmcf-ptype="general"> <br> </div> <h3 contents-hash="c12cab455435314a052b3c9f7309439df173578e5614f70f6a134491a2287917" dmcf-pid="XgMTt2SrZR" dmcf-ptype="h3">"AI 쓰는 것만으론 부족"…활용 방식이 경쟁력 가른다</h3> <div contents-hash="0210ce3caf4bfa72b1da06b39194e4a31e5e60c4b71c61e87167f3585fffab3a" dmcf-pid="ZaRyFVvm1M" dmcf-ptype="general"> 올트먼 CEO의 선물과 발언은 AI 시대에 사람이 컴퓨터를 다루는 방식이 어떻게 달라질지를 보여준다. 코드를 직접 입력하는 시간을 줄이고, AI에 목표를 설명한 뒤 작업을 확인하고 필요한 결정을 내리는 역할이 커질 수 있다는 의미다. </div> <p contents-hash="9cb087259f6a5b2fe81226ff9661ee47956c34a3a000630bcbfaea9d05cff87d" dmcf-pid="5NeW3fTsZx" dmcf-ptype="general">이날 삼성 사장단에 전한 경영 메시지도 AI의 도입 자체보다 활용 방식에 무게를 뒀다.</p> <p contents-hash="ddd992128285dfb66313e03dfcbd7d493bb8ff5af0bf8a9d3237ac8e249dd4c9" dmcf-pid="1jdY04yOHQ" dmcf-ptype="general">올트먼 CEO는 "앞으로는 단순히 AI를 사용한다는 이유만으로 지속 가능한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는 없을 것"이라며 "경쟁 우위는 AI를 어떻게 활용해 더 빠르게 움직이고, 더 나은 제품을 만들며, 경쟁사보다 앞서 나가느냐에 달려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93a0419fec8bca430fa2dc75ad8333bdb9f40f688779c5fe3f34f6eb5dec7877" dmcf-pid="tAJGp8WI5P" dmcf-ptype="general">삼성은 이번 간담회를 전사적 AI 전환(AX)을 위한 사장단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사장단은 간담회에 앞서 흩어진 경영 자료를 AI로 정리해 자신만의 지식저장소를 구성하는 등 생성형 AI 실습 교육도 받았다.</p> <p contents-hash="2fe0c99ea4969ad7654549faa253fed7d7ae8ea40f51858979a658051a589f85" dmcf-pid="FciHU6YCY6" dmcf-ptype="general">양사의 협력은 AI 인프라에서 업무 활용으로 범위를 넓히고 있다. 삼성전자와 오픈AI는 지난해 10월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관련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으며, 올해 7월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픈AI 본사를 방문했다.</p> <p contents-hash="a3037ed714bfda8d4870bfc5572fa881b5ae00fd3c3735a6f04c6e3586a2e76c" dmcf-pid="3knXuPGh58" dmcf-ptype="general">올트먼 CEO는 이날 "삼성과의 지속적인 협력에 큰 기대를 갖고 있다"며 "앞으로 양사가 힘을 합쳐 고품질 AI를 전 세계에 대규모로 제공할 기회가 열려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4162fd9f555b9bdbb1ff1b2b37b4272e7f7f0c319a95fbd147764bc2f2068c4" dmcf-pid="0ELZ7QHlt4" dmcf-ptype="general"><a href="https://www.newsis.com/?ref=chul" target="_blank">☞공감언론 뉴시스</a> odong85@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회당 출연료 3억 줬는데” 한국서 떠나라…뭇매 맞는 ‘디즈니’ 결국 특단의 조치 10-31 다음 올트먼 “PC 램, 5%만 활용, 클라우드에 집중해야”…서버용 메모리·HBM 집중 ‘삼전닉스’에 호재? 10-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