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연의 헬스업] 수면무호흡증, ‘잠버릇’ 아닌 ‘질환’…코 안곤다고 안심은 NO! 작성일 11-01 2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g9rnxXSWP"> <p contents-hash="ccd3504a4625d9fc21454089dd8a59fc45c8a490c38685045b8f0358d3ea8d1c" dmcf-pid="fa2mLMZvS6" dmcf-ptype="general">자는 동안 발생해 본인은 잘 모르는 경우가 많고, 대부분 가족들이 증상을 발견해 함께 병원에 찾아와 호소하는 질환이 있다. 바로 수면무호흡증이다.</p> <p contents-hash="d42e7004c823d51ed15f4a51329469a0c2aeaa6a73fc3beea78ac25b4e58bbc5" dmcf-pid="4NVsoR5TS8" dmcf-ptype="general">1일 의료계에 따르면 수면무호흡증은 수면 중 기도가 반복적으로 좁아지거나 막히면서 혈중 산소가 떨어지는 질환으로, 반드시 치료가 필요하다.</p> <p contents-hash="a7c39032a88e64fff3437e69c2a2d1c211acc1790c69c42959efc85035302b63" dmcf-pid="8jfOge1yh4" dmcf-ptype="general">수면무호흡증의 대표적인 증상은 심한 코콜이와 자는 동안 반복적으로 숨을 멈추는 것이다.</p> <p contents-hash="d9185c58388f0d747ff140892b9f1065e1b7b8a38c966871009ae20cdd3890aa" dmcf-pid="6A4IadtWhf" dmcf-ptype="general">이 현상이 밤새 반복되면 깊은 잠을 잘 수 없을 뿐 아니라, 교감신경이 과도하게 활성화되면서 혈압과 심장에 지속적인 부하를 주게 된다. 이로 인해 고혈압, 심혈관질환,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 위험이 높아지게 된다.</p> <p contents-hash="c60d670a22328d526a5ad0b92207e025b376ca104d789cd2801c006289d40ea3" dmcf-pid="Pc8CNJFYvV" dmcf-ptype="general">박효진 이대목동병원 신경과 교수는 “밤에 충분히 잤는데도 자고 일어나면 머리가 개운하지 않거나 낮 동안 심하게 졸리고 집중력이 떨어진다면 수면무호흡증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p> <p contents-hash="6335d2fb482725c2d5a7d59461abb2fa0fc2dc57c707466b64e0244fc32b0096" dmcf-pid="Qk6hji3GW2" dmcf-ptype="general">이어 “수면 중 반복적인 저산소증, 수면분절을 겪게 되면 뇌에서 아밀로이드 베타 등의 노페물이 배출되는 데 방해를 받게 된다”며 “장기적으로는 치매 위험을 높이는 원인이 되기도 해 수면무호흡증은 반드시 치료해야 한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9c1b98d1ea23917aa74bc4a7f0d2d02d3111f3df4471716c29b0e915f3117092" dmcf-pid="xEPlAn0HW9" dmcf-ptype="general">치료는 가능하다. 가장 대표적인 치료 방법은 양압기 치료다. 자는 동안 마스크를 통해 일정 압력의 공기를 넣어서 기도가 막히지 않고 통로가 유지되도록 도와주는 원리다.</p> <p contents-hash="9e3497c08059eed26fe2ceb5d60b00f39c25f5e7c86fe3b078de504b92437d93" dmcf-pid="yzv8U5NdvK" dmcf-ptype="general">양압기는 사용하는 동안에 체중을 크게 감량하거나 구조적 원인이 교정된 경우엔 정확한 검사를 거쳐 양압기 사용을 중단하거나 압력을 줄일 수도 있다.</p> <p contents-hash="e4c4fdf7e2bd38019bae564f0e2c49fa12a94486321a9fcd3bcfd34cb103fb65" dmcf-pid="Wzv8U5Ndyb" dmcf-ptype="general">박 교수는 “양압기에 적응하는 게 어렵다면 구강 내 장치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며 “만약 기도 구조상의 원인이 명확하다면 수술적 치료도 고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6d6a25f23473503d1bc472b5f2d6955a68ef24323d97351df18d13f9af24300f" dmcf-pid="YqT6u1jJTB" dmcf-ptype="general">무엇보다 검사를 통해 수면무호흡의 정도와 원인을 정확히 파악한 뒤 가장 적합한 치료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a274bca56fade9957f6971efd2535f83f44f58a94fc01af462d578185e2bbe92" dmcf-pid="GByP7tAiyq" dmcf-ptype="general">수면무호흡증은 코를 고는 사람한테만 생기는 질환이 아니다.</p> <p contents-hash="7c65826855a6495535995fee7958edb4ef957f49a072bc0360e18bccf3c0cb51" dmcf-pid="HbWQzFcnlz" dmcf-ptype="general">박 교수는 “수면무호흡증은 코골이가 대표적인 증상이나, 코를 골지 않는 수면무호흡증도 있다”며 “코골이뿐 아니라 주간 졸림, 아침 두통, 자고 일어나도 개운하지 않은 증상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7121b90246f5175778d7794a9182962ab5b432899764b265671fbb73cca9ccb" dmcf-pid="XKYxq3kLS7" dmcf-ptype="general">과체중이나 비만인 경우엔 체중을 줄이는 것이 수면무호흡증을 개선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p> <p contents-hash="f562e756b2dcd93f8ea5c44ee418553936978414ccf2366173121b98fc5832a4" dmcf-pid="Z9GMB0EoWu" dmcf-ptype="general">박 교수는 “여러 연구에 따르면 체중을 10% 감량했을 때, 수면무호흡 중증도가 약 20~30%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01aaef8975d87e15dfc376104335adfad333533fe388934d5846e1f3617e1289" dmcf-pid="52HRbpDgTU" dmcf-ptype="general">이어 “다만 마른 체형이라도 해부학적 구조로 인해, 또는 심장질환, 뇌의 호흡조절 기능 이상으로 발생하는 중추성 무호흡이 있을 수 있어, 체중만으로 질환의 유무를 판단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1014cf029fabf14c92aca7c5d42cfe6ecff315d349c20d15bf401de4b7f942a" dmcf-pid="1VXeKUway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AI가 그린 일러스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1/01/dt/20261101060158112jlty.jpg" data-org-width="640" dmcf-mid="24eWwNzty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1/01/dt/20261101060158112jlt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AI가 그린 일러스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2d0f11706c8d5db1eab2671e6ab9bc54611299357b037daec5b0a8dc1a5ae39" dmcf-pid="tfZd9urNC0" dmcf-ptype="general"><br> 김수연 기자 newsnews@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인터뷰] AI 석학 요슈아 벤지오 몬트리올대 교수 “한국 AI 주권 지키려면 캐나다·유럽과 연대해야” 11-01 다음 [KISTI의 과학향기]괴짜 과학자들의 별난 연구 ‘이그노벨상’ 11-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