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슈가 음료 마시면 기억력 확 떨어져?”…인기 감미료 6종의 경고 작성일 11-01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브라질 상파울루대 8년 추적 관찰 <br>아스파탐·에리스리톨 등 과다 섭취 <br>기억력·사고력 감퇴속도 62% 더 빨라<br>“뇌 손상과 인과관계 확인된 건 아니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8YOQLpXl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c11bdaa8a3081dd362c6a6417f0afa5021168189056cf55ae0b71407bd731ce" dmcf-pid="K6GIxoUZv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인공 감미료가 장기적으로 뇌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AI생성]"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1/01/mk/20261101092711454baaa.jpg" data-org-width="700" dmcf-mid="BxfusyJ6l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1/01/mk/20261101092711454baa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인공 감미료가 장기적으로 뇌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AI생성]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20365a08e1ccf30147308eebf6c3b3f31fe37f3531e3359fe711bc533213a1d" dmcf-pid="9PHCMgu5C6" dmcf-ptype="general"> 인공 감미료가 장기적으로 뇌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대규모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div> <p contents-hash="69b0b2e23f0af29278f740bd53ff5b7bbaad84aa78f170d17b69601de60ac0c1" dmcf-pid="2QXhRa71S8" dmcf-ptype="general">다이어트 음료와 제로 슈가 식품 소비가 급증하는 가운데, 특정 감미료의 과다 섭취가 기억력과 사고력 감퇴를 가속할 수 있다는 경고가 제기된 것이다.</p> <p contents-hash="8f20d143115b4a2280054f2d62d14af5abd41403392d01fbf94e2d287deb83bf" dmcf-pid="VxZleNzth4" dmcf-ptype="general">30일 미국신경학회 학술지인 ‘Neurology’에 발표된 최신 연구에 따르면, 인공 감미료를 가장 많이 섭취한 성인들은 그렇지 않은 이들에 비해 기억력과 사고력 감퇴 속도가 62% 더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인간의 뇌가 약 1.6년 더 빠르게 노화하는 것과 맞먹는 수치다.</p> <p contents-hash="38d2cc8ac7f5dab6348aefd627a9be11bf36e5ef09e4967078f00c5e9981988a" dmcf-pid="fM5SdjqFSf" dmcf-ptype="general">해당 연구를 진행한 브라질 상파울루 대학의 클라우디아 키미 수에모토 교수 연구팀은 식품과 음료에 널리 쓰이는 아스파탐, 사카린, 아세설팜-K, 에리스리톨, 자일리톨, 소르비톨, 그리고 타가토스 등 총 7가지 감미료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이 성분들은 다이어트 탄산음료, 가향 물, 에너지 음료, 저열량 디저트 등 초가공식품에 광범위하게 포함되어 있다.</p> <p contents-hash="f084081f21dce73cd979ef46230b10966aab1aef634fc8d79a28b689ab5ed5d6" dmcf-pid="44WsPn0HyV"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브라질 전역의 성인 1만 2,772명(연구 시작 당시 평균 연령 52세)을 약 8년 동안 추적 관찰했다. 참가자들은 과거 1년간의 식단 기록을 바탕으로 하루 평균 감미료 섭취량을 산정했으며, 연구 기간 동안 언어 유창성, 작업 기억, 정보 처리 속도 등을 측정하는 인지 기능 평가를 세 차례 받았다.</p> <p contents-hash="a1fa23e3496a7ddf6c051b928431cbc02f32a7ed1d28eb33aa3a15f1d59aa012" dmcf-pid="88YOQLpXh2" dmcf-ptype="general">분석 결과, 감미료 섭취량이 가장 많은 상위 그룹(평균 하루 191mg)은 최하위 그룹(평균 하루 20mg)에 비해 인지 기능 저하 속도가 62% 빨랐다. 하루 191mg은 대략 다이어트 탄산음료 1캔에 들어 있는 아스파탐의 양과 비슷한 수준이다.</p> <p contents-hash="a185de1852f5d1c38bb4cae307e3f3c60b7e59eb2734ac7020ac90fd8081744a" dmcf-pid="66GIxoUZv9" dmcf-ptype="general">특히 중간 수준으로 감미료를 섭취한 그룹에서도 하위 그룹 대비 35% 빠른 감퇴(약 1.3년의 추가 뇌 노화)가 관찰되어, 일상적인 중등도 섭취 역시 안심할 수 없음을 시사했다.</p> <p contents-hash="e4d620c154b516eca2555cd62104be98d871050c43a047a1ad7a871bb4574467" dmcf-pid="PPHCMgu5yK" dmcf-ptype="general">주목할 점은 연령대와 기저 질환에 따른 차이다. 60세 미만 성인의 경우 고섭취군에서 언어 유창성과 전반적인 인지 성능의 저하가 뚜렷하게 나타났다.</p> <p contents-hash="3fab3452d1b134a4cd4f3b32a5967ed9c865d6029e2522fdf0710ddd1b419f8c" dmcf-pid="QQXhRa71hb" dmcf-ptype="general">또한 당뇨병이 있는 사람들에게서 이러한 연관성이 더욱 강하게 관찰됐다. 당뇨병 환자들이 혈당 조절을 위해 설탕 대신 인공 감미료를 빈번하게 찾는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p> <p contents-hash="fcc5c20e0d202d1af6dca749b7b6448da954976da830883e95176f708a68b4fe" dmcf-pid="xxZleNztvB" dmcf-ptype="general">개별 성분별로는 분석 대상 7가지 중 타가토스를 제외한 6가지 감미료(아스파탐, 사카린, 아세설팜-K, 에리스리톨, 소르비톨, 자일리톨) 모두가 기억력 저하 등 인지 기능의 빠른 감퇴와 연관된 것으로 확인됐다.</p> <p contents-hash="62367f6fcb113e10f3f5a8f18f3fb131ee072e74546ff9872d795580b32c577c" dmcf-pid="yyi8G0Eohq" dmcf-ptype="general">다만 이번 연구는 인과관계를 확정하는 인체 실험이 아니라 식습관과 인지 변화를 추적한 관찰 연구인 만큼, 감미료가 직접적으로 뇌 손상을 유발한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p> <p contents-hash="c04059beba25e5056708db9e2c5fb0a416b071b6f32475359a275e7cfc2ba643" dmcf-pid="WWn6HpDglz"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저열량 감미료가 설탕의 건강한 대안으로 여겨져 왔으나, 장기적인 뇌 건강 측면에서는 예기치 않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며 “향후 꿀, 메이플 시럽, 코코넛 슈거 등 다른 정제당 대체재들의 효과와 더불어 감미료가 뇌에 미치는 정확한 작용 기전에 대한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글로벌 줍줍] "짝꿍 로봇, 단돈 8천만원...구독료는 별도" 11-01 다음 전력 끊김 막고 서버 열 식히고…AI 떠받치는 데이터센터 준비 박차[현장] 11-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