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회의 대명사' 줌 사장, "AI 업무 플랫폼으로 변신 중…한국어 지원 공들여" 작성일 11-01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회의 요약 넘어 후속 업무까지<br>한국 고객 3만 곳, 현지화 속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A4X57mjL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2c68913b4781913d1eacb6387df070cb7a72e543d6f75c27f95a4b8269158f5" dmcf-pid="Yc8Z1zsAn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7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본사. 새너제이=박지연 특파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1/01/hankooki/20261101120143451ktnl.jpg" data-org-width="1440" dmcf-mid="PLP1FBIkJ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1/01/hankooki/20261101120143451ktn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7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본사. 새너제이=박지연 특파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6308c3106de06ee89df5c1a186073ff5178472f45da6082a71c71143d99ac5f" dmcf-pid="Gk65tqOcee" dmcf-ptype="general">코로나19 팬데믹 당시 화상회의의 대명사였던 줌이 인공지능(AI)을 앞세워 업무 플랫폼으로 변신하고 있다. 회의 내용을 기록하고 요약하는 것은 물론, AI가 업무를 파악하고 후속 업무까지 처리하는 플랫폼으로 영역을 확장하겠다는 구상이다.</p> <p contents-hash="2863040f82027f52c19e062175a51781c08e0f078e3067f1db063907e4e7e9e0" dmcf-pid="HEP1FBIknR" dmcf-ptype="general">벨차미 샨카르링암 줌 프로덕트 및 엔지니어링 담당 사장은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본사에서 한국 취재진과 만나 줌의 올해 핵심 전략으로 '대화에서 업무 완료까지(Conversation to Completion)'를 제시했다. 그는 "중요한 의사결정은 문서가 아니라 대화 속에서 이뤄진다"며 "이러한 대화를 연결하는 맥락 계층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ece4c32d43effabad21bf136c445d0c058fe3e25030fca8ec6f886d1ffa17a2" dmcf-pid="XDQt3bCEM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벨차미 샨카르링암 줌 프로덕트 및 엔지니어링 담당 사장은 지난달 27일 미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본사에서 줌의 올해 핵심 전략으로 '대화에서 업무 완료까지(Conversation to Completion)'를 제시했다. 새너제이=박지연 특파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1/01/hankooki/20261101120144758hjpb.jpg" data-org-width="1440" dmcf-mid="xQSnoD2ue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1/01/hankooki/20261101120144758hjp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벨차미 샨카르링암 줌 프로덕트 및 엔지니어링 담당 사장은 지난달 27일 미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본사에서 줌의 올해 핵심 전략으로 '대화에서 업무 완료까지(Conversation to Completion)'를 제시했다. 새너제이=박지연 특파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829e9c57d9e14ea9b4e14f236578c7318fa99ff669adfd25a7e5bdeea8ad095" dmcf-pid="Zvgb9xXSMx" dmcf-ptype="general">핵심 기술은 지난달 20일 연례행사 '줌토피아 2026'에서 공개한 '통합 맥락 계층(Unified Context Layer)'이다. 회의와 전화, 채팅에서 나온 대화뿐 아니라 문서와 외부 업무 시스템의 정보까지 연결해 AI가 결정 사항과 후속 업무를 파악하도록 하는 것이다.</p> <p contents-hash="1d346b68b2da8e980956eae2d9d1041bd5fbab5450d8c717a615731dd47fe469" dmcf-pid="5TaK2MZvnQ" dmcf-ptype="general">회의 기록 도구 '마이 노트(My Notes)' 기능이 이를 뒷받침한다. 올해 2월 출시된 이 기능은 회의를 기록·요약하고 해야 할 일을 정리한다. 샨카르링암 사장은 "줌 내부에서도 거의 모든 회의에 마이 노트를 사용한다"며 "한 주 동안 어떤 일이 있었고 처리하지 못한 업무가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02816741d08c55e835442364a49abab8115eef082f7aa69f13ee68e3b1c6d0a2" dmcf-pid="1yN9VR5TnP" dmcf-ptype="general">회의 중 발언 속도가 지나치게 빠르거나 주제에서 벗어나면 실시간으로 조언하는 '라이브 미팅 에이전트'도 올해 줌토피아에서 공개됐다. 이용자가 갑작스러운 질문을 받으면 에이전트가 내부 자료를 검색해 답변을 찾아주고, 이용자의 목소리를 유지하면서 다른 언어로 통역하는 기능도 선보였다. AI가 회의가 끝난 뒤뿐 아니라 진행 중에도 업무를 돕는다는 구상이다.</p> <p contents-hash="d24b6c6ad4a741c7c797e77d3d12aaafa5136c5e916ee8d86a1a46fe1b2ffbf5" dmcf-pid="tWj2fe1yJ6" dmcf-ptype="general">코로나19 이후 사무실 출근이 늘었지만 줌의 역할은 여전하다고 강조했다. 샨카르링암 사장은 "여전히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이 폭넓게 존재한다"며 "사무실에 있는 직원과 원격 참석자가 동등하게 회의에 참여하고, 한 회의실에 여러 명이 있어도 누가 무슨 말을 했는지 구분해 정리하는 기술을 갖췄다"고 말했다. 줌 직원들은 주 2일 이상 출근을 하며 하이브리드 근무를 직접 경험하고 있다고 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ee057d0fb5c636957468591db0a302d5e4f92108320d632242284c475da7669" dmcf-pid="FYAV4dtWd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벨차미 샨카르링암 줌 프로덕트 및 엔지니어링 담당 사장은 27일 미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본사에서 줌의 올해 핵심 전략으로 '대화에서 업무 완료까지(Conversation to Completion)'를 제시했다. 새너제이=박지연 특파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1/01/hankooki/20261101120146029cqtn.jpg" data-org-width="1440" dmcf-mid="yXpOCGLxJ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1/01/hankooki/20261101120146029cqt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벨차미 샨카르링암 줌 프로덕트 및 엔지니어링 담당 사장은 27일 미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본사에서 줌의 올해 핵심 전략으로 '대화에서 업무 완료까지(Conversation to Completion)'를 제시했다. 새너제이=박지연 특파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aa593a2aaf76de80f1d2cf2250bf7794c53529d4f670b79a86f24140cde9638" dmcf-pid="3Gcf8JFYn4" dmcf-ptype="general">자체 영상 회의 기능을 갖춘 구글이나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차별점으로는 특정 AI 모델에 의존하지 않는 '연합형 모델' 전략을 내세웠다. 자체 모델과 오픈AI, 앤트로픽 등 외부 모델을 조합해 비용과 정확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6ad20b1d6e303164b9fef75aeb5e78528c8d51c89b53cd0dc989ed5ba91c331b" dmcf-pid="0Hk46i3Gnf" dmcf-ptype="general">줌은 특히 한국 시장에 공을 들이고 있다. 샨카르링암 사장은 대한항공과 LG를 주요 고객으로 언급하며 한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화상으로 인터뷰에 동석한 김채곤 줌코리아 지사장은 국내 고객사가 3만 곳 이상이라며 "실시간 번역과 콘택트센터의 한국어 지원을 높은 우선순위로 추진하고 있다"고 부연했다.</p> <p contents-hash="3e7a5300bad45fd5abb817f351aa3be31ab691771b5db11c97f31ec7c344c601" dmcf-pid="pXE8Pn0HRV" dmcf-ptype="general">새너제이= 박지연 특파원 jyp@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취업걱정 없는 명품학교] 〈518〉 경복비즈니스고등학교 11-01 다음 [르포] “어르신 넘어지자 빨간불 번쩍”…요양시설에 들어온 LGU+ ‘AI빌딩넷’ 11-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