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AI 전환 '개인→조직' 2.0으로…J커브 골짜기 돌파한다 작성일 11-01 3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BwxCGLxT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75b1af25da0f3c71164e61a74001dd7d8fc740623e932fbec48ce451efbfd82" dmcf-pid="ZtoKcIPKC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1/01/552796-pzfp7fF/20261101121641780uqft.jpg" data-org-width="640" dmcf-mid="YXsTVR5Tl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1/01/552796-pzfp7fF/20261101121641780uqft.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f547b9d2ec91192d66792d61157f20aabf5e460c6b3c787be1f64a403a87f41" dmcf-pid="5Fg9kCQ9vO"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정혜승기자] SK텔레콤이 인공지능(AI) 전환의 무게추를 '개인'에서 '조직'으로 옮긴다. 구성원 개인이 AI를 써보는 단계를 지나 조직의 업무 방식 자체를 AI 중심으로 다시 짜 성과로 잇겠다는 구상이다.</p> <p contents-hash="26a1216d13c773c8bfaed2ccd9bdb9e6ef91832047b3068cddd60675c4d0bba0" dmcf-pid="13a2Ehx2Ws" dmcf-ptype="general">SK텔레콤은 '개인에서 조직으로, 편의에서 성과로'를 방향으로 삼은 ‘AX 혁신 2.0’을 본격화한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30일 경기 이천 SK텔레콤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발표에서 김윤수 SK텔레콤 AI보드 리더는 “1.0이 다 같이 써보자는 문화 운동이었다면 2.0은 진짜로 성과를 만드는 단계”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5dcd9fb08152f9c1bac9dcf043c83d87b93a57a472cffb5afba6bb0e5f6bc67" dmcf-pid="t0NVDlMVlm" dmcf-ptype="general">1.0의 성과는 숫자로 드러났다. AI 에이전트를 직접 만들어 본 구성원은 4000명을 넘었고 사내에서 정기적으로 돌아가는 에이전트도 1500개에 이른다. 챗봇을 한 번 써본 수준이 아니라 구성원 대부분이 자기 업무용 에이전트를 만들어 쓰고 있다는 의미다.</p> <div contents-hash="b15e8cdcd8a24835832e152301fa96164921fda61c82aae59194e74fee530fcd" dmcf-pid="FpjfwSRfTr" dmcf-ptype="general"> 2.0의 바탕에는 ‘AX J커브'라는 개념이 있다. AI를 들인 직후에는 재교육과 업무 재설계, 데이터·조직 정비로 효율이 잠시 떨어지지만 이 골짜기를 넘어선 조직은 생산성이 비약적으로 오른다는 것이다. 김 리더는 "골짜기를 근근이 넘을 것이냐 과속해 빠르게 넘을 것이냐의 선택"이라며 “AX 혁신으로 그 골짜기를 빠르게 통과하려는 것”이라고 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2d034aa95e7e208a9c9fbb112cf6dd97ed4c2ad8f6a123f525cb1048c3ea8cd" dmcf-pid="3UA4rve4C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1/01/552796-pzfp7fF/20261101121643082ipbe.jpg" data-org-width="640" dmcf-mid="GiVXQLpXT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1/01/552796-pzfp7fF/20261101121643082ipbe.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e0e7b3bc54773d5fa15e98007bcb23d2895f96e869f703001073fc07131926e" dmcf-pid="0uc8mTd8WD" dmcf-ptype="general">이를 위해 SK텔레콤은 세 가지 제도를 운영한다. ‘AX 이네이블러 TF’는 개인이 풀기 어려운 데이터 접근과 시스템 연계, 보안 같은 공통 과제를 전사 차원에서 해결한다. AI 에이전트에 사번을 부여하고 평가 체계를 마련하는 등 경영 인프라를 다시 설계하는 일도 맡는다. ‘AX 샌드박스'는 한 조직의 업무를 처음부터 AI 중심으로 재설계하는 실험이다. 상반기 서비스 개발 조직에서 한 명이 기획·개발·검증을 AI와 함께 수행해 본 데 이어 하반기에는 여러 조직으로 확대했다.</p> <p contents-hash="7c30238423c52f59477779ad26944f2e4e4fd6a0dceab0e47cd0c092184b11f3" dmcf-pid="p7k6syJ6SE" dmcf-ptype="general">‘AX 카탈리스트'는 앞서 나가는 구성원을 전사 변화의 촉매로 삼는 제도다. 지난 9월 현업에서 자발적으로 AI를 써온 구성원 10명이 1기로 뽑혔다. 이들은 AI 전문가나 개발자가 아닌 현장 담당자다. 김 리더는 "선구자가 가는 방향이 곧 길이 되고 작은 오솔길이 큰 고속도로가 된다"며 "먼저 길을 내는 과정에서 데이터가 막히거나 보안에 걸리는 문제를 이네이블러 TF와 함께 풀어 다른 구성원이 같은 벽에 부딪히지 않게 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0a3b319fcfff99ade091cf568eb656f59b6fbebf3a25bc17dc50e77f1622932" dmcf-pid="UzEPOWiPyk" dmcf-ptype="general">골짜기를 넘기 위한 기술도 직접 개발했다. ‘Z.E.Z(Zero Exposure Zone)’는 민감한 원본 데이터를 AI에 직접 노출하지 않고도 업무를 처리하는 기술로 특허를 출원했다. 개인정보 등 원문은 별도 영역에서 관리하고 AI에는 처리 결과만 전달한다. 가령 의료비 정산에서 환자 이름이나 병명을 넘기는 대신 '대상자가 맞는지'만 확인해주는 식이다.</p> <p contents-hash="acd8b4533ad696a87f2194b94c4b68cbe37d60b536c2dbd56fa4b5eb75f0498a" dmcf-pid="uzEPOWiPvc" dmcf-ptype="general">'데이터 데스크'는 AI가 사내 데이터의 업무적 의미를 알아보도록 돕는다. 그동안 데이터는 시스템·개발자 중심으로 관리돼 영문 약어나 숫자뿐이어서 AI가 맥락을 읽기 어려웠다. SK텔레콤은 그룹의 AI 인프라와 로컬 모델을 활용해 각 데이터에 설명과 맥락을 붙여 에이전트가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도록 했다.</p> <p contents-hash="93f05943c53254ce5cec9631a2009a3b5c8fc58bf8180109a2c3044fbba113f6" dmcf-pid="7qDQIYnQTA" dmcf-ptype="general">업무 자체를 AI가 이해하도록 정리하는 '워크맵'도 추진한다. 기존 업무 자료와 목표를 바탕으로 AI가 업무 흐름의 초안을 만들고 구성원과 대화하며 업무 지도를 완성하는 방식이다. 개인의 워크맵을 팀과 조직 단위로 묶으면 조직이 무슨 일을 하는지 한눈에 보인다. 김 리더는 "내비게이션을 만들려면 카메라를 단 차량이 길을 먼저 훑어야 하듯 워크맵이 있어야 AI 에이전트가 업무를 할 수 있다"고 비유했다.</p> <div contents-hash="ebc9cb78938af59e6b79ab33591eaf7a4a8e379cb04259add0ee471171fc6dc3" dmcf-pid="zBwxCGLxTj" dmcf-ptype="general"> SK텔레콤은 이런 제도와 기술로 데이터 보호와 활용의 균형을 맞추고 AI 에이전트의 적용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김 리더는 "구성원의 자발적 AI 활용 문화와 전사 지원 체계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AX 혁신의 성과를 조직 전반으로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b4b45e1c754a8d1c68acb82d285a477a1f2841bda632fe5575193577841ce4e" dmcf-pid="qbrMhHoMv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1/01/552796-pzfp7fF/20261101121644360phgv.jpg" data-org-width="469" dmcf-mid="HtWj57mjl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1/01/552796-pzfp7fF/20261101121644360phgv.jpg" width="658"></p> </figure>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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