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AI집적단지 지정한다면서...내년 예산 ‘0원’ 작성일 11-01 2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기업·연구기관 모아 거점 조성<br>과기부, 육성 위해 40억대 요청<br>기획처 심의단계서 반영 안 돼<br>국회 심의 통해 예산 확보 추진<br>전국에 세워 지역상생 ‘큰그림’<br>정부·지자체 지원 기대했지만<br>“입주혜택 없다면 반쪽 그칠 것”</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z2VA1jJS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a1f41442ee55d9cdc8501d29d9c524f938a19f06da552e9152fb5e2f17e5339" dmcf-pid="pqVfctAiC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챗GPT 생성 이미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1/01/seouleconomy/20261101170509540lynf.png" data-org-width="1200" dmcf-mid="Ff92j5NdW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1/01/seouleconomy/20261101170509540lynf.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챗GPT 생성 이미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91abaff671751596d7b03a4a6d3e28394866d5b0cff9ca1a6f8d3060c9bca90" dmcf-pid="UBf4kFcnSN" dmcf-ptype="general">정부가 국가 인공지능(AI) 역량 강화를 위해 AI 기업·기관·인력 등을 한데 모은 AI집적단지를 조성하기로 했지만 정작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는 관련 예산이 한 푼도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산업계 및 지방자치단체 등에서는 예산이 없을 경우 AI 기업이나 인력을 모으기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 없이 지정만 이뤄진 반쪽짜리 집적단지가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p> <p contents-hash="6c3d3d020c455ceab8ddd304c63327239e1df8ab4931ef7a8d196aa0c01f4e3d" dmcf-pid="ub48E3kLWa" dmcf-ptype="general">1일 관계 부처와 국회 등에 따르면 정부는 2027년도 예산안에 AI집적단지 관련 예산을 편성하지 않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AI집적단지 전담 기관 운영 등 AI집적단지를 중심으로 한 지역 맞춤형 AI 육성 사업 지원을 위해 40억 원대의 예산을 요구했으나 기획예산처 예산 심의 단계에서 반영되지 않은 것이다.</p> <p contents-hash="1e5e869e167fdf3300fa97af80c079583334629f36ad629c0854a39c91f35cde" dmcf-pid="7K86D0EoCg" dmcf-ptype="general">AI집적단지는 AI 기술 연구·개발(R&D)을 수행하는 기업·기관, 단체 등을 한데 모은 구역이다. AI 인프라 및 관련 기업·기관을 물리적·지역적으로 집적화해 시너지를 키움으로써 AI 산업 및 기술 경쟁력을 대폭 끌어올리겠다는 취지다. 올해 1월부터 시행된 ‘AI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AI기본법)’에 따르면 정부와 지자체는 기업·기관 집적화를 위해 AI집적단지에 행정적·재정적·기술적 지원을 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6efc84469dee8ca66668f33c365126dcacc9851d446f1063dffb4678ab7b3de1" dmcf-pid="zPdJhbCESo" dmcf-ptype="general">관련해 정부는 내년께 지자체의 신청을 받아 지역 곳곳에 국가 AI집적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정부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AI집적단지 지정 심의위원회를 꾸린 뒤 전문 인력 확보가 용이한지, 지역 주력·전략 산업과 연계돼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지, 타 AI집적단지와 차별화돼 있는지 등을 따져 국가 AI집적단지를 지정하겠다는 것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6584a689ee8e4e3ab20322dc74f9d505e216e24cbfedfce510a716955257b85" dmcf-pid="qQJilKhDh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1/01/seouleconomy/20261101170511046drxn.jpg" data-org-width="1200" dmcf-mid="3mlSqNzty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1/01/seouleconomy/20261101170511046drxn.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2f2bec23fd2c7f1ffc3fc1994b41f109f1381cb63498bac3a3c3aba66d7b0fe" dmcf-pid="BxinS9lwvn" dmcf-ptype="general">AI기본법 및 시행령에 따라 지자체 역시 자체적으로 AI집적단지를 조성할 수 있지만 국가 AI집적단지로 지정되면 해당 단지는 지자체에 더해 정부의 지원도 용이하게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현재 AI집적단지 지정을 위한 고시 제정 등 제반 절차를 마련 중”이라며 “지정 시 지원 규모나 형태는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6448b50013953ffc13f610832eb5bdd21fc47f3258054bd3bddbb2965aaeccf8" dmcf-pid="bMnLv2SrCi" dmcf-ptype="general">다만 관련 예산이 없을 경우 이름뿐인 집적단지가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AI 업계 한 관계자는 “AI집적단지가 조성돼도 입주 혜택이 제대로 제공되지 않으면 굳이 회사를 옮길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지자체 한 관계자는 “AI집적단지 조성이나 운영을 위한 정부 예산이 없다는 건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없다는 의미로 보인다”며 “AI집적단지로 지정되더라도 입주 기업·기관을 제대로 지원할 수 없다면 반쪽짜리 단지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관련 예산이 국회의 예산 심의 단계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06f053d7c349f62ddbb8cef799994816eafa8fe403a261495baddae76aca3e7" dmcf-pid="KRLoTVvmTJ" dmcf-ptype="general">한편 과기정통부는 내년 AI 관련 예산을 올해보다 약 4조 3000억 원(84.3%) 증액한 9조 4000억 원 규모로 편성한 바 있다. 이는 전체 과기정통부 예산안(약 29조 6000억 원)의 31.8% 수준이다. 정부는 이중 59.6%에 달하는 5조 6000억 원을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차세대 AI 기술, AI 보안 등 최상위 AI 모델 및 기술 확보에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이외 정부는 AI 서비스·활용과 AI 포용 사회 조성에 각각 1조 9000억 원, 1조 2000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p> <p contents-hash="201fb5d872df6543b3299ec2b294910597928d1cef58ee0bb9dc676c35086ead" dmcf-pid="9eogyfTsWd" dmcf-ptype="general">조윤진 기자 jo@sedaily.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메타빌드, AI통합연계플랫폼 'MESIM AX' 조달청 우수제품 지정 11-01 다음 지스타 주춤한 새 AGF ‘약진’…“올해도 관객 10만명 넘을 듯” 11-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