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서 없어도 유해가스 위험 예측”…AI로 지하 질식사고 막는다 작성일 11-02 1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 건설연, AI 기반 지하 환경위험관리시스템 개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NqNl7mj1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f6d761825bf538fab7f2721d26866280fb1dc9e5e7db12150c2e37b32941864" dmcf-pid="bjBjSzsAt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하 환경위험관리시스템 시제품.[한국건설기술연구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1/02/ned/20261102130544628owbq.jpg" data-org-width="1280" dmcf-mid="zJ7gCUwaZ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1/02/ned/20261102130544628owb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하 환경위험관리시스템 시제품.[한국건설기술연구원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eaee7e6fbf5726b8bc888b81c28695612a41145f260205e3abda3b7ad367b9e" dmcf-pid="Knpns3kLXe"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센서가 설치되지 않은 지하공간의 유해가스 농도까지 인공지능(AI)으로 예측하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p> <p contents-hash="25aa9872d61086b39de87a9c009ba3cf93ba9e564ee1a93063f3063ed3caa970" dmcf-pid="9LULO0EoZR" dmcf-ptype="general">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지반연구본부 김영석 선임연구위원 연구팀이 사물인터넷(IoT)과 AI를 결합한 ‘지하 환경위험관리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p> <p contents-hash="4ceae1b7a3dc2d9e7d2a730f5d74d5f66b5f78a5710151721db7faf9bad2796d" dmcf-pid="2ouoIpDgYM" dmcf-ptype="general">터널이나 지하관로 등 밀폐된 건설현장은 유해가스 사고 위험이 높은 공간이다. 굴착과 발파, 디젤 장비 운행, 용접 등의 작업 과정에서 일산화탄소와 황화수소, 휘발성유기화합물 등이 발생할 수 있다. 환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유해가스가 빠르게 확산하거나 산소 농도가 떨어져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p> <p contents-hash="0c090e82ab08bc39c7bb2d1b145732d1452e0a79023003fa449aefc28f400a21" dmcf-pid="Vg7gCUwa5x" dmcf-ptype="general">기존 안전관리 시스템은 센서가 설치된 지점의 가스 농도를 측정하고 위험 수치를 넘어서면 경보를 울리는 방식이다. 하지만 센서가 없는 사각지대의 위험을 파악하거나 유해가스가 어디로 확산할지 예측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p> <p contents-hash="b23e0b2c348465be5e072e9a361d246998c0e3f3294e59af25ce53b7abac2522" dmcf-pid="fazahurNGQ"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장에서 측정한 유해가스 농도와 온도, 습도, 공기 흐름 등을 AI로 분석하는 기술을 개발했다.</p> <p contents-hash="c8629e2802e96f13185c6cf884926424805fb5f8078b89f93947bd7d3bd99df7" dmcf-pid="4NqNl7mjZP" dmcf-ptype="general">핵심은 제한된 센서 정보만으로 지하공간 전체의 가스 농도 분포를 추정하는 것이다. AI가 실시간 측정 데이터를 분석해 유해가스의 이동 경로와 농도 변화를 예측하고, 가스 발생 위치와 확산 방향까지 파악한다.</p> <p contents-hash="338f8918d695b9101fa1ec680ff1a4063cbd31837b20da68831b3c8d4962dad2" dmcf-pid="8jBjSzsAt6"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다양한 환경을 재현한 실내 실험과 실제 대구경 관로, 암거형 터널에서 시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센서 2개에서 수집한 측정값만으로 14개 지점의 가스 농도 분포를 추정하는 데 성공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7990f3577f241f92be78af43dc52f838b5074efc3723e41851a3956294d1d1b" dmcf-pid="6AbAvqOcZ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하 환경위험관리시스템 시제품.[한국건설기술연구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1/02/ned/20261102130544893ladq.jpg" data-org-width="1280" dmcf-mid="qxfwG2SrY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1/02/ned/20261102130544893lad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하 환경위험관리시스템 시제품.[한국건설기술연구원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2f134324356722cd4f66e5b442f733bf7a965d14fcc84dbecb1481b7d912415" dmcf-pid="PcKcTBIkZ4" dmcf-ptype="general">특히 가스 발생 후 약 30초간 수집한 정보를 활용해 유해가스가 발생한 구간을 찾아낼 수 있음을 확인했다. 서로 다른 종류의 센서 정보를 통합 분석할 수 있어 기존 현장 계측장비와 연계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p> <p contents-hash="e42e2d9f7cdd59e2e0930cb4afa32965c75796afd6b004e6575fccf5701aa0e3" dmcf-pid="QcKcTBIktf" dmcf-ptype="general">이번 기술은 사고 발생 이후 경보를 울리는 기존 안전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센서 설치가 어려운 지하공간의 안전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p> <p contents-hash="d3cad5539011c2581cf76dc954345ccd30b5abaf18f25cfc36d6be445cafca90" dmcf-pid="xk9kybCEtV" dmcf-ptype="general">건설연은 우선 터널 건설 및 유지관리 현장에 기술을 적용해 센서 배치와 통신 안정성, 농도 예측 성능 등을 추가 검증할 계획이다. 이후 지하관로와 전력구, 공동구 등 다양한 지하 기반시설로 적용 범위를 확대한다.</p> <p contents-hash="8cfdf9a8ea7fdb4f3b5a6d5d8d40cdf602b9d43767f7e6283ebba93b54360059" dmcf-pid="y7s7xrfzG2" dmcf-ptype="general">박선규 건설연 원장은 “이번 기술은 눈에 보이지 않는 지하 작업환경의 위험을 미리 파악해 작업자가 대응할 시간을 확보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터널을 시작으로 다양한 지하공간에 적용해 건설현장의 중대재해 예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단독]“사공 많다” AI전략위 자문단 손질…임기 1년, 現위원 ‘만료’ 논의 11-02 다음 2024년의 과학살인, 과기정통부 '사과'는 없었다 [정종오의 질문과답] 11-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