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더 똑똑한 AI 만든다…“연구개발의 26% AI가 주도” 작성일 11-02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w5G3xXSj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d4718d76e3b6bca9591d9d12c71ecda50dcd7f175c9e24fa8e2e237f5d5a8ac" dmcf-pid="Qr1H0MZvj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앤트로픽 로고를 합성한 이미지./로이터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1/02/chosunbiz/20261102131918981cglt.jpg" data-org-width="4000" dmcf-mid="6gvCY9lwa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1/02/chosunbiz/20261102131918981cgl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앤트로픽 로고를 합성한 이미지./로이터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acc6e220721a25ea533f69b4c9e63c51522cc37d6b8a568f290370d608039e8" dmcf-pid="xmtXpR5TkP" dmcf-ptype="general">인공지능(AI)이 스스로 더 나은 AI를 개발하는 ‘재귀적 자기개선’(Recursive Self-Improvement·RSI)이 현실화하고 있다. AI가 연구개발에 직접 참여하는 비중이 빠르게 늘면서 기술 발전에 대한 기대와 함께 인간의 통제를 벗어날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p> <p contents-hash="e5e2bf8b262c6ff1c1fb88170f30c205a273e0d04c476f239b86fcdaee56209d" dmcf-pid="yKoJjYnQc6" dmcf-ptype="general">월스트리트저널(WSJ)의 벤 코언 칼럼니스트는 2일(현지시각) ‘성공의 과학’ 칼럼에서 AI가 스스로 성능을 개선하는 재귀적 자기개선이 예상보다 빠르게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고 분석했다. AI 업계에서는 이러한 변화가 기술 산업뿐 아니라 세계 경제와 인류의 미래까지 바꿀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p> <p contents-hash="498ac4b3ee71de74139dac84a911fa8544dc20e1b1b11e3ac7252a0a9ef55b7b" dmcf-pid="W9giAGLxo8" dmcf-ptype="general">실제 AI가 연구개발을 주도하는 비중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앤트로픽이 자사 AI 모델 ‘클로드’ 에이전트를 활용해 사내 슬랙 메시지와 내부 문서에 기록된 연구개발 과제 1만5000건을 분석한 결과, 인간의 감독 아래 AI가 업무 대부분을 직접 수행하는 5단계(전체 6단계) 과제 비중은 1년 전 1%에서 지난 8월 26%로 증가했다. 차세대 클로드 개발 업무의 4분의 1 이상을 AI가 주도한 셈이다.</p> <p contents-hash="63f2df33a93dcbf0207d93dbd4f7e169d9f37f17c0ee68cfd492afbb6eef3f56" dmcf-pid="Y2ancHoMo4" dmcf-ptype="general">이 같은 추세가 이어지면 AI가 인간의 개입 없이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최종 6단계에 도달하는 것도 시간문제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코언은 기술 발전 속도와 컴퓨팅 자원, 인간의 선택이 완전 자동화의 실현 시점을 결정할 것으로 내다봤다.</p> <p contents-hash="e42fdec6fd4a21027b233d798a344a3d8fae84b85e5179f0f62651d9561ba696" dmcf-pid="GVNLkXgRNf" dmcf-ptype="general">앤트로픽 공동 창업자인 잭 클라크도 최근 국제통화기금(IMF) 연설에서 AI의 발전 속도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그는 지난해 11월 육아휴직을 떠났다가 올해 2월 복귀한 뒤 엔지니어들이 코딩 업무를 AI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모습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3e3d80bc3fb6822780f468044d2a5b14af478e18758f8afaeac0acdc750ded90" dmcf-pid="HfjoEZaecV" dmcf-ptype="general">클라크는 “AI가 스스로를 구축하는 능력에 도달하는 순간이 왔다”며 재귀적 자기개선이 본격화하는 시점을 기존 2028년 말에서 2027년으로 앞당겨 전망했다.</p> <p contents-hash="ae3eebfd95b57bb554b4e7e37c855b557698debb61efa6c29d5eb7ce97c3730d" dmcf-pid="XjWSXfTsg2" dmcf-ptype="general">AI의 자기개선 가능성은 70년 전부터 제기됐다. 영국 수학자 I. J. 굿은 1956년 클로드 섀넌 등이 참여한 다트머스 워크숍과 관련해 초지능 기계가 등장하면 인간이 더 이상 새로운 발명에 나설 필요가 없어질 수 있다고 경고한 것으로 소개됐다. 그는 “최초의 초지능 기계는 인간이 만들어야 할 마지막 발명품이 될 것”이라며 인간이 이를 통제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전제를 달았다.</p> <p contents-hash="b5ec8f4f05634cbae6be33dfd4366bf2e08b6dcfe76049306cd2247bb9447fc6" dmcf-pid="ZAYvZ4yOg9" dmcf-ptype="general">AI가 다른 AI를 학습시키고 성능을 개선하는 기술은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반면 AI의 발전 속도가 인간의 통제 능력을 넘어설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일부 연구자들은 AI가 인류에 미칠 위험을 경고하며 연구 현장을 떠나고 있다.</p> <p contents-hash="219f7020030331316134ff85ebda181a8e1f7f032cfc56f10f831e6fe853cbf4" dmcf-pid="5cGT58WIcK" dmcf-ptype="general">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최고경영자(CEO) 역시 AI의 자기개선에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그는 “제대로 통제되지 않는다면 AI가 인간의 이해와 능력을 완전히 벗어날 수 있다”며 기술 개발 과정에서 극도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4ea4eb1980297413fedc89feaef50c0d110f1d073e67085b50b0e9171c74353a" dmcf-pid="1kHy16YCgb"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최은수, 차기 중기중앙회장 선거 ‘다크호스’ 부상…AI 리더십 기대감 11-02 다음 KT도 3G 신규가입 중단…서비스 종료 수순 11-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