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중팔구 카드 긁는데… 토스·네이버, 얼굴결제 놓고 격전 작성일 11-02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네이버, 얼굴인식·자영업자 서비스 상표 출원 <br>매장 카드결제 78.7%는 실물카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x61X3kLi0"> <div contents-hash="3a638093b3455f5a688f35ee033a994178b07b52a6902f16dd7ed2efc34d7b8a" dmcf-pid="bMPtZ0Eod3" dmcf-ptype="general"> 네이버페이가 얼굴결제를 앞세워 오프라인 결제 단말기 사업에 고삐를 죄고 있다. 얼굴결제가 차세대 결제 수단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판단 아래 관련 상표를 잇따라 출원하며 선두 토스 추격에 나섰다. 다만 소비자들은 여전히 실물카드를 주로 쓰고 있어 시장성은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d5a128ccd7cb6025f67766e0c988ee5f466f7028228eaeb6cb43b3dd2be899a" data-idxno="500037" data-type="photo" dmcf-pid="KJRpF7mjM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AI 생성 이미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1/02/552810-SDi8XcZ/20261102154552306ggha.png" data-org-width="600" dmcf-mid="qQmMPdtWJ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1/02/552810-SDi8XcZ/20261102154552306ggha.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AI 생성 이미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765ce9ed8e4efece5eb35b27aa06f7263b0362e8e889e31820b7b7fd3a2e155" dmcf-pid="9ieU3zsARt" dmcf-ptype="general">2일 특허청 키프리스(KIPRIS)에 따르면 네이버는 지난달 26일 결제 단말기와 얼굴 인증 장치 등을 담은 얼굴인식 상표를 출원했다. 이튿날에는 매장 고객관리와 마케팅 분석, 세무 지원 등 자영업자 대상 서비스를 묶은 'N pay biz(엔페이 비즈)' 상표도 냈다.</p> <p contents-hash="88fe32c5139c4a7948991a56a1ad71606e7071e2b10c9fccdb9556ce65a010f5" dmcf-pid="2ndu0qOcd1" dmcf-ptype="general">네이버는 통합 결제 단말기 '커넥트'를 카드·QR·얼굴결제 등 결제 기기에 그치지 않고 매장 운영을 돕는 도구로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커넥트 도입 가맹점을 우선 대상으로 결제 데이터 기반 매출·상권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p> <p contents-hash="0791243aff2ad71e1c5906f42277932319268431a7698342b0efd60d54790807" dmcf-pid="VLJ7pBIkM5" dmcf-ptype="general">접점도 넓히고 있다. 네이버는 지난달 30일부터 사흘간 성수동에서 멤버십 회원 전용 행사 '넾페스타'를 열고 얼굴결제로 입장과 결제를 하도록 했다. 온라인 중심이던 네이버 멤버십 혜택도 오프라인으로 넓힌다는 방침이다. 최수연 대표가 5년 안에 네이버 아이디 기반 오프라인 결제를 130조원으로 키우겠다는 목표를 내건 만큼 오프라인 공략은 더 확대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892cfbadee3bcaa695ddebc56e60616ba3fce968768e0cfd4b2d1a2ff83438be" dmcf-pid="foizUbCELZ" dmcf-ptype="general">네이버가 오프라인 공략에 속도를 내는 배경에는 토스와의 경쟁이 있다. 네이버는 지난 2월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를 업무방해 등 혐의로 경찰에 수사 의뢰하기도 했다. 토스 앱 이용자가 네이버에서 특정 식당을 검색해 정보를 입력하면 5포인트를 주는 광고가 검색 순위를 왜곡한다는 이유다.</p> <p contents-hash="1bc640a757ee11a7f0cb950135434c098071bbf8676d009879a6d980d2701da6" dmcf-pid="4gnquKhDnX" dmcf-ptype="general">반면 토스 측은 네이버가 매장 포스 데이터를 검색·지도와 연결하는 포스사 15곳 가운데 토스포스만 의도적으로 뺐다고 맞서고 있다. 네이버는 특정 포스사를 일부러 배제한 적이 없다는 입장이다. 해당 이슈는 국정감사장에까지 오르며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p> <p contents-hash="569e54ef737446d751e85f7c2cdb4b811d2978da5a8db9f4cde0619792abedfa" dmcf-pid="8aLB79lweH" dmcf-ptype="general">현재 단말기 보급만 놓고 보면 토스가 크게 앞서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가맹점 수는 토스 50만곳, 네이버 커넥트는 10만곳이다. 올해 상반기 기준 전국 신용카드 가맹점 322만5000곳을 감안하면 두 회사 단말기 보급률은 19% 수준이다. 토스가 15.5%, 네이버가 3.1%다.</p> <p contents-hash="bcf8cb9e6b7119bdbfa2a59303d915089f74ea52dcba0800f446ca22c0c09047" dmcf-pid="6Nobz2SrMG" dmcf-ptype="general">두 회사는 사실상 단말기 비용을 대신 내주며 가맹점 확보 경쟁을 벌이고 있다. 토스는 밴(VAN) 대리점이 단말기를 정가에 산 뒤 도입 가맹점의 결제가 일정 수준 이상 나오면 비용 일부를 돌려주는 방식으로 무료 보급을 지원한다. 네이버도 소상공인에게 커넥트 단말기 도입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p> <p contents-hash="70048f6ad46ae32844ec081092a30a6a93ceb1d782221fe520c6c63d91df8886" dmcf-pid="PjgKqVvmLY" dmcf-ptype="general">두 회사 모두 얼굴결제 성장성에 기대를 걸고 있다. 토스는 지난해 10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얼굴결제를 향후 10년 먹거리로 꼽았다. 얼굴인식을 일상 결제에 그치지 않고 공연장 입장 등 본인 인증으로 넓힌다는 구상이다.</p> <p contents-hash="85d9b3774448111189375dbd2a806e844a8e486adba6044f246a956e5e510f92" dmcf-pid="QAa9BfTsJW" dmcf-ptype="general">아울러 단말기로 쌓은 결제 데이터를 광고와 자영업자 대상 서비스로 연결할 수 있다는 점도 두 회사가 단말기 경쟁에 뛰어드는 이유다.</p> <p contents-hash="772dcc3aa2ffb9ea02dc58c99f9d513d1aa69ba4e86e5c5935ff098ac5d2105c" dmcf-pid="xcN2b4yOiy" dmcf-ptype="general">현재 이용자 대상으로 더 공격적으로 혜택을 푸는 쪽은 네이버다. 네이버페이는 이달 말까지 커넥트 가맹점에서 얼굴결제로 결제하면 결제액의 10%를 월 최대 5만원까지 적립해준다. 토스 기본 적립 한도의 5배 수준이다.</p> <p contents-hash="5432953cfa045589f90599822573cda40d7f310de15b09a9a420b41e2bc6937d" dmcf-pid="yu0Orhx2iT" dmcf-ptype="general">반면 토스는 오는 13일부터 페이스페이 결제액의 3%를 일괄 적립하던 혜택을 건별 0.2~3% 차등 적립으로 바꾸기로 했다. 월 한도 1만원은 유지되지만 평균 적립률은 3%를 밑돌 전망이다. 신규·조건부 고객에게만 연말까지 20% 적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p> <p contents-hash="0557bf0639a10302ef69b80751015826319bddb496216cd2bed23c1158e3cb08" dmcf-pid="W8VHW5NdRv" dmcf-ptype="general">다만 얼굴결제 시장이 아직 무르익지 않았다는 점은 부담이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대면 카드결제 금액의 78.7%는 실물카드로 결제됐다. 휴대폰 등으로 결제한 비중은 21.3%에 그쳤다. 이마저도 삼성월렛·애플페이·QR결제를 모두 합친 수치다. 두 회사 모두 얼굴결제 이용 규모를 공개하지 않고 있지만, 전체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미미할 것으로 풀이된다.</p> <p contents-hash="6595d3ca244e18574b442d8d1393ba69b5c0526eb3b3964705671cc92732592f" dmcf-pid="Y6fXY1jJiS" dmcf-ptype="general">반면 비용은 빠르게 늘고 있다. 네이버의 상반기 파트너비는 1조2568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302억원) 대비 2270억원가량 늘었다. 회사 측은 월드컵 중계권료(업계 추정 400억원)와 커넥트 단말기 투자 등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2ff1e0cca245fe64cb9f631d02f5c19031f70746d9c2a5f097c5e29be8546105" dmcf-pid="GP4ZGtAiLl" dmcf-ptype="general">토스플레이스 상반기 영업비용도 63억원으로 전년 동기 23억원 대비 늘었다. 회사는 현재 단말기를 사실상 무료로 보급하는 구조라 수익을 내기 어려워 자본잠식 상태다. 모회사 비바리퍼블리카로부터 600억원을 빌리고 1560억원 규모 지급보증을 받는 등 자금 지원으로 영업을 이어가고 있다.</p> <p contents-hash="5c4ac22b3986af261de2f24e40e59a1a614ac112a7f61248281ed84be794e806" dmcf-pid="HQ85HFcneh" dmcf-ptype="general">전대현 기자<br>jdh@chosunbiz.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T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슈퍼컴 6호기 '한강' 전원을 켜다 11-02 다음 카카오 해커톤 "방탈출처럼 재밌다" 호평 일색 11-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