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 20% 감소…2013년 이후 3분기 기준 최저 작성일 11-02 1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3분기 출하량 2억5470만대 기록<br>부품 원가 상승에 신흥시장 직격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en31UwaS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b5d939d4b1348d8b9cd8544c5bf377f04ce5658de4228ec5a671d9b3f3a4a95" dmcf-pid="fdL0turNh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과 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 옴디아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1/02/dt/20261102154758813baip.png" data-org-width="640" dmcf-mid="2r0kjwV7S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1/02/dt/20261102154758813baip.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과 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 옴디아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99846ec07693be24e2d15ffa33c10922ae136f04b79755520e2b9896d207d8b" dmcf-pid="4JopF7mjy3" dmcf-ptype="general"><br> 올해 3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하며 2013년 이후 3분기 기준 최저치를 기록했다. 특히 가격 인상에 민감한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수요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7a646cfea4dc23092d9de0ad4deb4eea0e27cdc97a6258c2056222bafd6061df" dmcf-pid="8igU3zsAhF" dmcf-ptype="general">2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은 2억5470만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감소했다. 스마트폰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진 가운데, 유통업체들도 단말기 구매 비용 증가와 재고 확보 물량 제한으로 연말 성수기를 앞두고 재고 확보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는 모습이다.</p> <p contents-hash="c8b0b31196c6c307df9a703dc2a20c8a93cd48179549b5b3b4c9da1668c18372" dmcf-pid="6nau0qOcSt" dmcf-ptype="general">제조사별로는 삼성전자가 5780만대를 출하해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했으나 출하량 기준 1위 자리를 지켰다. 보급형·중가형 모델인 갤럭시 A 시리즈가 경쟁 안드로이드 제조사들의 부진 속 점유율 확대를 이끌었다. 지난 8월 출시한 갤럭시 Z8 시리즈도 보상 판매와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에 힘입어 프리미엄 시장에서 판매를 뒷받침했다.</p> <p contents-hash="23733e035bcdae8a6ba0e4b8df2370c0469589e7e8d6085bce70ee341ffe0de3" dmcf-pid="PLN7pBIky1" dmcf-ptype="general">애플은 5650만 대를 출하해 전년 동기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아이폰 17의 꾸준한 수요와 가격 인상에 대비한 유통업체들의 선제적인 재고 확보가 중국과 북미 시장의 판매를 뒷받침했다. 중국과 북미의 견조한 수요가 주요 신흥시장의 부진을 상쇄했다.</p> <p contents-hash="f934c780df380b0bd074d4ccb2fc37643bc859b3cc5f2137f6a0fff89d6207bd" dmcf-pid="QojzUbCEW5" dmcf-ptype="general">애플은 9월 아이폰 18 프로·프로맥스와 첫 폴더블 모델인 아이폰 듀오를 출시하고 기본형 아이폰 18의 출시는 내년으로 미뤘다. 기존 아이폰 17의 판매 주기를 늘리는 동시에 연말 신제품 수요를 고가 모델에 집중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p> <p contents-hash="c5c6785b8af8a18372668f1b5c7917e210faa5fcdc6b47df1905047a96adf8b7" dmcf-pid="xB2lITd8lZ" dmcf-ptype="general">중국 제조사들은 상대적으로 큰 폭의 출하량 감소를 기록했다. 샤오미는 3070만대를 출하해 3위를 유지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 29% 감소했다. 중국과 인도에서 출하량이 각각 20%, 28% 줄어든 영향이다. 부품 원가 상승에 대응해 제품 가격을 인상하면서 가격에 민감한 신흥시장에서의 판매가 크게 위축됐다.</p> <p contents-hash="e37e9d1a1a92ee0195286d5a8ef41906f5130124f8557a85dcd55f15ef02f095" dmcf-pid="ywO8VQHlSX" dmcf-ptype="general">오포는 리얼미, 원플러스를 포함해 2340만대를 출하하며 4위를 기록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 39% 감소했다. 비보도 1930만대로 33% 줄어 5위에 머물렀다. 두 업체 모두 부품 원가 상승에 대응해 주력 시장에서 가격을 올리면서 유통 재고 관리에 보수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p> <p contents-hash="7d626bd0f03c49c364e866a1a2c746ad15f015f7b0045de1e9e6a2fa44b6bd82" dmcf-pid="WrI6fxXSyH" dmcf-ptype="general">지역별로는 신흥시장의 부진이 두드러졌다. 아프리카의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39% 감소해 가장 큰 하락 폭을 기록했다. 중화권을 제외한 아시아태평양과 중동·중남미에서도 출하량이 각각 20% 넘게 줄었다.</p> <p contents-hash="81c6e0022cff8ec612966bed251e77e81d26c02bbdb9edd442865df02937d160" dmcf-pid="YmCP4MZvCG" dmcf-ptype="general">산얌 차우라시아 옴디아 수석 애널리스트는 “한때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 성장을 이끌던 신흥시장이 이제는 가격 상승으로 가장 큰 압박을 받고 있다”며 “제조사들이 공격적인 시장 확대보다 수익성 방어와 보수적인 전략으로 옮겨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7cc7ce08932e2c8ce612aac299af389905da588f9d9f87803c485ae645c1dc61" dmcf-pid="GshQ8R5TWY" dmcf-ptype="general">통화 가치 하락과 인플레이션, 생활비 상승으로 구매력이 약화된 소비자들은 스마트폰 교체 시기를 늦추거나 리퍼비시 제품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일부 저소득 시장에서는 스마트폰 대신 피처폰을 선택하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반면 북미 시장은 프리미엄 제품 중심의 수요와 통신사 할부금융, 보상 판매 프로그램 등에 힘입어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유지했다.</p> <p contents-hash="8e419ca618d0f08c3194a51d0bd74f88f97c5157f1659a348f78006ce61db676" dmcf-pid="HOlx6e1yvW" dmcf-ptype="general">제조사들도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제품 전략을 조정하고 있다. 메모리와 저장용량 사양을 조정하거나 출시 모델 수를 줄이는 한편, 수익성이 높은 고가 제품과 핵심 시장에 자원을 집중하는 추세다.</p> <p contents-hash="4795491ccdfd472acb3987c9d9e342f0824af6a3f746a0e47a5e7be0f587671e" dmcf-pid="XISMPdtWyy" dmcf-ptype="general">시장 침체는 내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옴디아는 올해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년 대비 12% 감소하고, 내년에도 감소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와 범용 메모리의 공급 제약으로 부품 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제조사들의 원가 부담이 쉽게 해소되지 않을 것으로 봤다.</p> <p contents-hash="0dfe36ca760b0eaa2b8abee5724660999383ed85eeded9a0d30d76ea0cfe6bf1" dmcf-pid="ZCvRQJFYvT" dmcf-ptype="general">앰버 리우 옴디아 총괄 책임자는 “추가적인 단말기 가격 인상과 제한적인 프로모션 할인 여력이 연말 성수기 수요를 압박할 것”이라며 “제조사들은 기존 재고와 신제품 사이에서 균형을 맞춰야 해 재고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p> <p contents-hash="f14a089c31952878039832dea4b7b08d1a02e59424e3659f7d5ff0b61fd1a17f" dmcf-pid="5hTexi3Ghv" dmcf-ptype="general">이어 “통신사와 대형 유통업체는 단말기 가격과 운전 자금 상승 부담에 대응하기에 상대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있지만, 개별 소매업체는 재고 회전 속도가 떨어지고 마진이 줄어들면서 한계에 부딪히고 있다”며 “폐업 등 구조조정이 빨라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5c5140eda77fd3b5c4de04d67be44432a9ed40a367d4335031af066b3a257349" dmcf-pid="1lydMn0HCS" dmcf-ptype="general">이혜선 기자 hslee@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기관 1.2조 ‘사자’… 코스피 ‘검은 월요일’ 피하고 2.2% 반등 11-02 다음 "사전 협의도 없이 몇 달 만에 짐 싸라니"… 방미통위 노조, 세종 이전 강행에 반발 11-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