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C, 美 제2거점 '텍사스 셔먼'으로 가닥…삼성전자 안방서 격돌 작성일 11-02 1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x94ITd8O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5a993dc32f444b4d11115b83169469d49d0a33522cb9ee414cb1097f93e14f8" dmcf-pid="7M28CyJ6r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대만 TSMC가 미국 애리조나에 짓는 반도체 공장 모습. 출처=TSM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1/02/etimesi/20261102160256024gamr.png" data-org-width="500" dmcf-mid="pKc5Ja71O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1/02/etimesi/20261102160256024gamr.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대만 TSMC가 미국 애리조나에 짓는 반도체 공장 모습. 출처=TSMC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ae4ba0ab821248c210e1bd77c000f3b5011b1f6a15fedc0f439a21e7c3c1abb" dmcf-pid="zhEmBfTssT" dmcf-ptype="general">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기업인 대만 TSMC가 미국 내 두 번째 대형 생산 거점으로 텍사스주 북부 도시 셔먼을 낙점하고 막바지 부지 협상에 돌입했다. 오스틴과 테일러를 거점으로 지난 30년간 텍사스주를 '미국 내 안방'으로 삼아온 삼성전자와의 정면충돌이 불가피하다.</p> <p contents-hash="fd4116861c1369d7db9ee82b6434d95e9db1c6aa723cec4558f0fc83bb25e3bb" dmcf-pid="qlDsb4yOEv" dmcf-ptype="general">2일 댈러스비즈니스저널 등 미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텍사스주 그레이슨 카운티에 위치한 셔먼 시는 최근 TSMC와 수백억 달러 규모 반도체 제조 시설 유치를 위한 부지 선정 협상에 돌입했다. 외신은 셔먼이 TSMC의 두 번째 미국 생산 거점 유력 후보지(Frontrunner)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7a917536c483d860a54d063509f0cda12e2c8e7f774dea8b29b9c0adabbcc0e4" dmcf-pid="BSwOK8WIDS" dmcf-ptype="general">이는 초기 450억달러(약 62조원) 규모 팹(Fab) 2기 건설을 시작으로, 중장기적으로 최대 6개 팹에 1200억달러(약 165조원)를 쏟아붓는 초대형 프로젝트다.</p> <p contents-hash="5d893f285fb8911833a698d70f7bfb0ae299ed293bebfb17892918b0500ec66c" dmcf-pid="bvrI96YCEl" dmcf-ptype="general">TSMC가 점찍은 북텍사스 셔먼과 삼성전자의 중부 텍사스 테일러·오스틴 캠퍼스는 차로 약 3시간(약 300km) 거리에 불과하다. 그동안 애리조나(TSMC)와 텍사스(삼성전자)로 나뉘어 있던 양사의 미국 내 생산 거점이 '텍사스 단일 주(州)' 안으로 좁혀지는 셈이다.</p> <p contents-hash="c34a2e60668efdfa157f3a087ea5d5f4f19b5557381b36b62a4c26c072b679b6" dmcf-pid="KTmC2PGhmh" dmcf-ptype="general">인공지능(AI) 반도체 공급을 위한 대형 빅테크 고객사 확보는 물론 텍사스주 내 숙련된 반도체 엔지니어와 건설 인력 확보, 전력·용수 인프라, 주 정부 세제 혜택(인센티브)을 둘러싼 양사 경쟁이 전방위로 확대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8034e49dd25e668076c07639d5f82093bd6dfca1e11e19e5c49b9168e5197021" dmcf-pid="9yshVQHlrC"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현재 텍사스 중부 테일러시에 370억달러(약 51조원) 이상을 투입해 첨단 파운드리 팹과 연구개발(R&D) 시설, 첨단 패키징 라인을 구축하고 있다.</p> <p contents-hash="9a672927a029a746d183db9e50e814d12fa343dae63e86d53b6e87abcfb404fc" dmcf-pid="2WOlfxXSEI" dmcf-ptype="general">현지 언론이 입수한 텍사스주 정부 내부 개발 문건을 보면 이에 맞서는 TSMC의 공세가 구체적인 수치로 드러나 있다. '글로벌 기업'(TSMC로 추정)이 약 450억달러를 투자해 신규 반도체 팹 2개를 건설하고, 향후 6년간 약 5000명을 신규 고용해 2029년 말 양산에 돌입한다는 일정이 명시됐다.</p> <p contents-hash="808c76928e67a187b69d4607d0aa4e3bd648ffb918de6560820eff7c86c2a9df" dmcf-pid="VYIS4MZvmO" dmcf-ptype="general">업계는 TSMC가 삼성전자가 자리 잡은 중부 텍사스 대신 북부 셔먼을 택한 배경으로 현지화된 '대만계 반도체 공급망'을 꼽는다.</p> <p contents-hash="95cb33f0465f3314b4657f1245c074be2cd7b9037562d203cd87bba68340c978" dmcf-pid="fGCv8R5TOs" dmcf-ptype="general">셔먼에는 모리스 창 TSMC 창립자가 근무했던 미국 종합반도체기업(IDM)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가 최대 400억달러를 투자해 300mm 웨이퍼 팹 4기(SM1~SM4)를 짓고 있다. 바로 옆에서는 대만 글로벌웨이퍼스가 수십억달러를 들여 구축한 300mm 웨이퍼 공장을 가동 중이다. TSMC 입장에서는 핵심 기초 소재인 12인치 웨이퍼를 담장 너머에서 즉각 조달할 수 있는 구조다.</p> <p contents-hash="c893af26eba036d5de24c26e0fd953c9b0dfce636c38d73973f3f3e3d3c67ff3" dmcf-pid="4HhT6e1yOm" dmcf-ptype="general">여기에 셔먼에서 멀지 않은 포트워스에는 대만 반도체 테스트 전문 기업(OSAT)인 KYEC가 엔비디아 AI 칩 테스트를 위해 약 13억달러를 투자, 미국 첫 거점을 구축하고 있다. 단독 캠퍼스 형태로 생태계를 꾸려야 하는 삼성전자 테일러 팹과 달리, TSMC는 북텍사스 일대에 '소재(글로벌웨이퍼스)-전공정(TSMC)-후공정(KYEC)'으로 이어지는 대만계 AI 반도체 클러스터를 단숨에 완성하는 셈이다.</p> <p contents-hash="7d70d0567b05db1fd2d4d8e25c025eba996da1f7bd833cdda0901b5a86ac893a" dmcf-pid="8XlyPdtWIr" dmcf-ptype="general">TSMC 역시 텍사스 진출 가능성을 공식화한 상태다.</p> <p contents-hash="bd2520b23d43e256d69f3a02c9549c79b39d74069779b18ab5a4347184a8ee41" dmcf-pid="6ZSWQJFYIw" dmcf-ptype="general">웨이저자 TSMC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15일 열린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인공지능(AI) 칩 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내 추가 확장을 검토 중이라며 “모든 평가를 수행하기 위해 이미 텍사스에 실사팀을 파견했다”고 밝혔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e48f5e3c429a14829146a1ecb12fb109bb08d4e225ea930754978a8284780af" dmcf-pid="P5vYxi3GD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텍사스주 그레이슨 카운티 내 셔먼(붉은색)의 위치. 자료=위키미디어 공용(미국 인구조사국 TIGER/Line 데이터 기반 제작)"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1/02/etimesi/20261102160257249prhq.png" data-org-width="500" dmcf-mid="UYoj3zsAI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1/02/etimesi/20261102160257249prhq.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텍사스주 그레이슨 카운티 내 셔먼(붉은색)의 위치. 자료=위키미디어 공용(미국 인구조사국 TIGER/Line 데이터 기반 제작)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521948a2dd2e510707b1835dd0c1d51e94e2e5c858d41ea1e0467e91e407ab8" dmcf-pid="Q1TGMn0HwE" dmcf-ptype="general">이형두 기자 dudu@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전파칼럼] 전파(電波) 연구는 자판기가 아니다 11-02 다음 [人사이트]김형준 RAPA 전파통신기술원장 “차세대 통신·AI 기기 실증 지원 확대할 것” 11-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