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투자 불안해서… '보험'드는 큰손들 작성일 11-02 1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풋옵션·신용부도스왑 등<br>손실 대비 상품에 자금 몰려<br>GPU 임대료 보장 보험까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GBhW5Ndy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7923e461a7147fca612ede4fe654195a7e77213ac5c302d6ffb52dd73432e70" dmcf-pid="WHblY1jJW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1/02/mk/20261102172115379bdky.jpg" data-org-width="300" dmcf-mid="xLCMnjqFT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1/02/mk/20261102172115379bdky.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25220ed9aa007a2727b252e1310d80a01c53f3798acc092b8f5115e3c71e3e5" dmcf-pid="YXKSGtAiTw" dmcf-ptype="general">인공지능(AI) 투자 거품 우려가 커지면서 주가 폭락이나 기업 부도에 대비한 '손실 보험'을 찾는 이들이 빠르게 늘고 있다. AI 데이터센터의 핵심 수익원인 그래픽처리장치(GPU) 임대료 하락에 대비한 파생상품까지 등장하면서 AI 위험을 줄이려는 움직임이 본격화하는 모습이다.</p> <p contents-hash="92d34dfeb89e1dbbc981803a0a796800dae326828f51f7e6f7e5d1af824154f5" dmcf-pid="GZ9vHFcnvD" dmcf-ptype="general">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최근 알파벳과 인텔 등 AI 수혜 기업의 주가가 급락하면서 투자자와 기술 기업 임원들이 손실을 줄이기 위한 금융상품을 찾고 있다. 지난달 30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2.9% 떨어지고 월간 기준으로도 지난해 3월 이후 가장 큰 하락 폭을 기록하는 등 불안감이 커진 영향이다. 이들이 찾는 대표적인 상품은 주식을 미리 정한 가격에 팔 수 있는 권리인 '풋옵션'과 기업이 빚을 갚지 못할 경우 손실을 보상받는 '신용부도스왑(CDS)'이다.</p> <p contents-hash="9085a38ae60ded6c5a69a8202f010176c218fff4a376f0c043065c6df40242d4" dmcf-pid="H52TX3kLhE" dmcf-ptype="general">AI 전용 클라우드 기업 코어위브의 풋옵션 거래량은 지난달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풋옵션은 주식을 미리 정한 가격에 팔 수 있는 권리로 주가가 떨어질 때 손실을 줄이는 데 쓰인다. 지난주 코어위브 주가는 55달러 안팎이었는데 주식을 35달러에 팔 수 있는 2028년 만기 풋옵션이 인기 상품으로 꼽혔다. 빚을 내 AI 인프라를 확충해온 업체의 주가가 크게 떨어지는 상황에 대비한 것이다. 기술 기업에서 일하며 쌓은 주식을 지키려는 수요도 있다. 스티븐 솔라카 게이트웨이인베스트먼트 수석부사장은 WSJ에 "일부 고객의 경우 회사의 임직원 거래 제한을 벗어나 보유 주식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퇴사하기도 한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8eeebe9a5498dcedb634285968530efd73d1b6b1bbe534dfed5c16c3f9431ffc" dmcf-pid="X1VyZ0Eolk" dmcf-ptype="general">채권시장에서도 보호 비용이 치솟았다. 금융정보업체 솔브에 따르면 아마존·알파벳·마이크로소프트(MS)·메타·오라클의 부도 위험에 대비하는 CDS 비용은 지난 한 달간 상승해 2021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CDS는 기업이 빚을 갚지 못하는 등 계약에서 정한 상황이 발생하면 보상받는 금융상품이다.</p> <p contents-hash="26614d6223f14eb285c9d9b6e6898fd03d3040f67ffc53c8e6fa037c1f7cdd2e" dmcf-pid="Z1VyZ0Eovc" dmcf-ptype="general">AI 사업의 수익 자체를 지키려는 상품도 나오고 있다. 금융거래업체 점프트레이딩은 최근 연산능력 거래 조직을 꾸리고 GPU 임대료 하락에 대비하는 장외 파생상품을 설계하고 있다. GPU를 빌려주는 업체가 미리 비용을 내면 임대료가 약정한 수준 아래로 떨어질 때 손실을 줄일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실리콘데이터지수에 따르면 엔비디아 B300의 시간당 임대료는 올해 약 56% 올라 7.56달러를 기록했다. 하지만 AI 수요가 줄어들면 임대료가 급락할 수 있다. 이에 점프트레이딩은 GPU를 빌려주는 기업이 임대료 하락에 대비할 수 있는 금융상품을 설계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7630809a5b5eeac6c00f8de0464bd6862d4d3f9a3e0f4de182180458afb13cd6" dmcf-pid="5tfW5pDgTA" dmcf-ptype="general">[실리콘밸리 원호섭 특파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넥슨 ‘아주르 프로밀리아’, ‘미소녀’에 ‘키보’까지…서브컬처 팬 공략 11-02 다음 삼성, 60조 '피지컬AI 클러스터' 본격 시동 11-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