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챗에 올라타라"…중국 SNS 두드리는 韓 게임사 [허진의 테크토닉] 작성일 11-02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리듬감 있게 읽히는 쉬운 테크⑱<br>숏폼·캐릭터챗에 밀리는 韓 게임<br>위챗 등 중국 SNS 떠나는 이유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FKL96YCy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76b866b9a94a24e7df1cc3ff4d4a114adaaa22ad522fd0be4e9826295e03ce9" dmcf-pid="G39o2PGhW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총잡이 고양이.웹젠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1/02/ked/20261102175043591edxa.jpg" data-org-width="917" dmcf-mid="U36P0qOcy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1/02/ked/20261102175043591edx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총잡이 고양이.웹젠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af749137c6f091b11e73b70b95b9181523540d1265ad95be8797bef281fb6ee" dmcf-pid="HcZV5pDgTD" dmcf-ptype="general">한국 게임업계가 중국 SNS를 새 시장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콘솔(게임기)도 PC도 아닌 SNS라니 어색한데요. 설치가 필요 없는 가벼운 게임이 올라간 SNS가 중국 게임 팬들의 놀이터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p> <p contents-hash="cce1b1326d9a4c56bdcef3887eef81ed330306742f9a38ccb2790010f1a1f982" dmcf-pid="Xk5f1UwalE" dmcf-ptype="general"><strong><span> 위챗 들어간 '총잡이 고양이'</span></strong></p> <p contents-hash="660cc76231f91e2bdec618c84e7459297c67d7861f15dee351fb188790eaaef1" dmcf-pid="ZE14turNCk" dmcf-ptype="general">국내에서는 넵튠이 중국 SNS를 공략하고 있습니다. 넵튠은 2일 중국 위챗 미니게임 플랫폼에 ‘총잡이 고양이’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모바일 게임을 앱 설치 없이 돌아가는 H5(HTML5) 버전으로 바꿔 내놓은 겁니다.</p> <p contents-hash="dd4b94bde19a1185964ecaeeac3ed3927a6fc5acf230d545ba98829c75f164ab" dmcf-pid="5AX2Z0Eoyc" dmcf-ptype="general">총잡이 고양이는 총을 든 고양이가 나무를 캐며 캐릭터를 키우는 방치형 슈팅 RPG입니다. 인디 개발사 유수게임즈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적은 인원으로 만들었고 넵튠이 지난 6월부터 유통을 맡았습니다. 넵튠은 위챗에 공급하는 게임을 계속 늘릴 계획입니다.<span> </span></p> <p contents-hash="124f210d4354b0b95be171e7c9b2562ad6486c5d49eba80a3edb3e95579e3c55" dmcf-pid="1cZV5pDgyA" dmcf-ptype="general">한국 게임업계는 넥슨·크래프톤 등 일부 대형사를 빼면 어려운 처지입니다. 넥슨은 지난해 매출 4조5072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냈고 크래프톤도 3조3266억원으로 창사 이래 가장 많은 매출을 올렸습니다. 반면 네오위즈·시프트업·웹젠 같은 중견사는 신작 공백과 기존 게임 매출 둔화로 올 1분기에도 영업이익이 줄었습니다. 게임을 하는 사람 자체가 줄고 있고 숏폼 등 경쟁자 등장한 영향입니다.</p> <p contents-hash="8f78cad02fd72225db390e8fcdd3695636175e2e59b87b1d0ae84ae34d277727" dmcf-pid="tk5f1UwaTj" dmcf-ptype="general">한국 게임사들이 중국으로 향하는 건 시장이 크기 때문입니다. 특히 중국은 메신저 안 미니게임을 거대한 산업으로 키운 곳입니다. 위챗은 2017년 12월 28일 미니게임을 처음 선보였는데 그중 ‘탸오이탸오(점프점프)’는 출시 사흘 만에 4억 명이 즐겼습니다. 이용자 규모는 이미 설치형 게임에 맞먹습니다.</p> <p contents-hash="30386fab64e4af01f653c8ad0c3affb3e83edf61d753183b90d0272c227378cc" dmcf-pid="FE14turNCN" dmcf-ptype="general">시장조사업체 퀘스트모바일에 따르면 올해 5월 위챗 미니게임 월간 이용자(MAU)는 6억5400만 명으로 1년 새 32.7% 늘었습니다. 같은 달 모바일 게임 앱 MAU는 6억7200만 명으로 증가율이 4.0%에 그쳤습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1376829ab16f2ed11bee660cb8d120982effc10160b1eb439b6e87e85d6060f" dmcf-pid="3Dt8F7mjS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1/02/ked/20261102175044810taua.jpg" data-org-width="664" dmcf-mid="uUAcPdtWC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1/02/ked/20261102175044810taua.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e9ee4472144b5aad5caec1afda37a7dc757bb9069b52b71e6afd685c5e392fe" dmcf-pid="0wF63zsAhg" dmcf-ptype="general"><strong><span> 대신 작고 빠르게</span></strong></p> <p contents-hash="d5bf9c92b6421c948402b5de3691c008c1296375381594277996d431557b4e60" dmcf-pid="pr3P0qOcvo" dmcf-ptype="general">SNS에 올라탄 미니게임 시장은 다른 국가로도 퍼지고 있습니다. 일본에선 라인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라인야후의 게임 사업 부문 라인게임은 9월 도쿄게임쇼에 처음 참가해 다운로드 없이 즐기는 ‘라인 미니앱’ 게임 체험관을 열었습니다.</p> <p contents-hash="57ddd7083ef2362b9d9cea66751db15eefc89e1dfb8aeffaab3e58e76017f355" dmcf-pid="Um0QpBIkSL" dmcf-ptype="general">국내 기업들도 올라탔습니다. 토스의 미니앱 플랫폼 ‘앱인토스’ 제휴 미니앱은 지난해 7월 출시 때 100여 개에서 올 8월 1만 개를 넘었고 월 방문자는 400만 명 수준입니다. 위메이드플레이의 ‘애니팡2’ 웹 버전은 지난 1월 앱인토스에서 하루 평균 약 5만 명이 즐겼습니다. 원스토어는 7월 텐센트와 손잡고 위챗 미니게임을 들여오는 ‘원플레이’를 시작했습니다.</p> <p contents-hash="858c45a505e539b1df7e88d6d67e35722aae427d97f9a489c4fdee36c18bb1e6" dmcf-pid="uspxUbCEvn" dmcf-ptype="general">허진 기자 hjin@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스포티파이·디저 등 해외 플랫폼…AI 음원 추천 막고 정산까지 제한 11-02 다음 삼성 ‘RX 전략 핵심’ 구미 AIDC 첫 삽…영남권 60조 투자 서막 11-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