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통신3사 견제에 스페이스X 반격...부스트모바일 인수 협상 작성일 11-03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지상망 확보로 스타링크 모바일 확대, 기존 통신사 계약 승계 관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gxdO3kLcA"> <p contents-hash="0e285b00da08344f6efea60d2b14dedf156d49a0afa88008ae299e9df4154372" dmcf-pid="0aMJI0Eoaj"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박수형 기자)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지상 통신망으로 사업을 확대하려는 가운데 미국 이동통신 3사의 견제에 맞서 통신사 인수 카드를 꺼내 들었다. 버라이즌, AT&T, T모바일이 지상 이동통신망 제공을 거부하자 기존 통신사를 인수해 시장에 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cef9f9c96736f4c3bb556ff24bcc7a06304215f80b8eaae3fff9614b6f3080c0" dmcf-pid="pNRiCpDgoN" dmcf-ptype="general"><span>2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머스크 스페이스X CEO는 지난달 찰리 어건 에코스타 회장과 직접 만나 부스트모바일 인수 또는 무선망 이용 방안을 논의했다. </span></p> <p contents-hash="3d3ac439280a28fd306ef29955c3c796fe3f148e6e2121273c4d77f77ba5427c" dmcf-pid="UjenhUwaaa" dmcf-ptype="general"><span>스페이스X는 최근 수개월 동안 에코스타와 자체 이동통신 서비스 출시를 위한 협상을 진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span></p> <p contents-hash="80ffdfd976f7136108bd2b04e1890e6d42a3cf04678cc1962bba7544ad5182ab" dmcf-pid="uAdLlurNkg" dmcf-ptype="general">부스트모바일은 에코스타가 보유한 이동통신 브랜드로, AT&T와 T모바일의 망을 빌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페이스X가 부스트모바일을 인수하거나 기존 망 임대계약을 활용할 수 있다면 별도의 전국망 구축 없이 지상 이동통신 서비스를 시작할 가능성이 생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9129f6d705313eff7da9822095cbd48eba5196cb6417bccdd2072e7c1f569b7" dmcf-pid="7WshUR5Tc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스페이스X가 부스트모바일 인수를 추진한다는 소식이다. 사진_스타링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1/03/ZDNetKorea/20261103100322944jzig.png" data-org-width="640" dmcf-mid="F8zKoSRfk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1/03/ZDNetKorea/20261103100322944jzig.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스페이스X가 부스트모바일 인수를 추진한다는 소식이다. 사진_스타링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005e6e6a890150fff9555704b09347790b00b74eab2e9227fb2fe3796b6c6a9" dmcf-pid="zYOlue1yoL" dmcf-ptype="general"><strong>美 통신3사, 스페이스X 망 제공 거부</strong></p> <p contents-hash="cd24aff9c7385657f246365f01a5881cae12d0fdb07dfdb4afd9ac2ff36ecb4f" dmcf-pid="qGIS7dtWcn" dmcf-ptype="general">스페이스X는 저궤도 위성을 이용해 일반 스마트폰에 직접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링크 모바일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다만 위성통신만으로는 건물 내부나 인구가 밀집한 도심에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렵다.</p> <p contents-hash="bcac56590de57c2d3690140413895c6ba9ff33c0c28168988308869ea8857395" dmcf-pid="BHCvzJFYai" dmcf-ptype="general">이를 보완하려면 지상 이동통신망이 필요하지만 미국 주요 통신사들은 스페이스X와 망 도매제공(MVNO) 계약을 거부하고 있다. 자사 망을 빌려준 사업자가 장기적으로 직접적인 경쟁자로 성장할 수 있다는 점이 부담이다.</p> <p contents-hash="5e7350886b57fe247e0a38b5e5d0e2676f610aaadbf16b07e5d1e1b93060405d" dmcf-pid="bXhTqi3GgJ" dmcf-ptype="general">그런 가운데 라이트리딩닷컴은 부스트모바일 인수 논의를 통신 3사의 반대를 우회하려는 움직임으로 분석했다.</p> <p contents-hash="6f5a60f7b3ecfb22a175c58425e822b05ae5d7ae1996ed6d8ecdb93b25a8e059" dmcf-pid="KZlyBn0Hod" dmcf-ptype="general">버라이즌의 댄 슐먼 CEO는 최근 실적발표에서 "우리의 MVNO 계약에는 우회로가 없다"며 "위성사업자에 MVNO 계약을 제공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fbb6391e1cf269bd2bb367e52f2f6f5f7a5f5d68575f54e5b8fe32a9bdc7fa63" dmcf-pid="95SWbLpXke" dmcf-ptype="general">T모바일 역시 스페이스X와 별도의 MVNO 계약을 체결할 의사가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기존 스타링크 위성통신 협력과 스페이스X의 독자 이동통신 사업을 지원하는 것은 별개라는 판단이다.</p> <p contents-hash="57028a20f65d3cbc1172ffe881d3b4b7bbd587e261c718e1a166022938b6aae8" dmcf-pid="21vYKoUZgR" dmcf-ptype="general">부스트모바일 인수에도 걸림돌이 있다. 기존 AT&T와 T모바일의 망 임대계약이 새로운 소유주에게 자동 승계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소유권 변경에 따라 통신사들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면 인수 효과가 제한될 수 있다.</p> <p contents-hash="ecfc1debe4a1eb03a3a4841af730925f2c3849c3a2731fe441d7daf430ad7d87" dmcf-pid="VtTG9gu5oM" dmcf-ptype="general"><strong>스타링크 지상망 확보 속도</strong></p> <p contents-hash="40d764d140ba8ada84e3bff3cb3a940276f73317294933d48bee47a4b031616f" dmcf-pid="fFyH2a71gx" dmcf-ptype="general">스페이스X는 이미 에코스타와 대규모 주파수 거래를 진행하고 있다.</p> <p contents-hash="5ef083efd2f99bfff5fa7afe9ab03414c14f3135ea6a1ff3034f8fac4c7d3bcd" dmcf-pid="43WXVNztNQ" dmcf-ptype="general">지난해 에코스타의 AWS-4와 H블록 주파수 면허를 170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고, 추가로 약 26억 달러 규모의 AWS-3 주파수 거래도 체결했다. 최근에는 위성 신호가 도달하기 어려운 지역의 이동통신 서비스를 위한 주파수 확보에도 나섰다.</p> <p contents-hash="8c16c7db91b57a6b51b7bd4e58612e2da0be62bf3cc93d1b3bc5bec7ecfcac8d" dmcf-pid="80YZfjqFaP" dmcf-ptype="general">지상망 구축을 위한 움직임도 구체화하고 있다. 스페이스X는 미국에서 약 8만 개 기지국 부지를 확보하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미국 주요 통신사들의 평균 기지국 규모를 웃도는 수준이다.</p> <p contents-hash="fccdd84cd51a5ee89c4634f98dbc670b08398b8bc95d1aa4af8b8356076588b1" dmcf-pid="6pG54AB3N6" dmcf-ptype="general">스페이스X가 실제로 원하는 자산이 부스트모바일의 가입자 기반인지, 과거 디시와이어리스가 구축했던 무선망 설비인지는 불분명하다.</p> <p contents-hash="bee0793b4948f03799474d371fe579cdc996f4575ea7a91b042ae1458c647332" dmcf-pid="PUH18cb0a8" dmcf-ptype="general">통신업계 분석가 팀 파라는 스페이스X가 부스트모바일 자체보다 디시와이어리스의 기존 무선망을 확보하려는 것일 수 있다고 점쳤다. 기존 통신사들의 망 임대계약 승계가 쉽지 않은 만큼 직접 활용할 수 있는 기지국과 무선장비가 더 중요한 인수 대상이라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94ec1f6fd45c533afeecd61716e596700d608f7d090cd88d65c3fc3c8b1e8b76" dmcf-pid="QuXt6kKpo4" dmcf-ptype="general">반면 라이트셰드파트너스의 월터 피에시크는 스페이스X가 부스트모바일을 중심으로 이동통신 사업을 구축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기술 혁신과 자체 인프라 확보를 통해 지상망 문제를 해결할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이다.</p> <p contents-hash="b78036c8feafd3de4b73e145a580f1ddb1f3589492fb1c11a32ba3b5303f102b" dmcf-pid="x7ZFPE9Ugf" dmcf-ptype="general">부스트모바일은 이미 스타링크의 차세대 스마트폰 직접 연결 서비스를 자사 고객에게 제공하기로 합의한 상태다. 인수 없이도 협력 관계를 확대할 수 있는 셈이다.</p> <p contents-hash="01c6179eb19ed5a2ff1b9836ea6779f59658c1a82742ba59c0cc2a949e52ad2b" dmcf-pid="yaIS7dtWaV"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스페이스X와 에코스타는 인수 협상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p> <p contents-hash="aa44d0fcccc263d1d8b2e54df6432dccb78bbf9e5162363627068bf9a7d7e949" dmcf-pid="WNCvzJFYA2" dmcf-ptype="general">박수형 기자(psooh@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앵커노드, 대원미디어와 맞손..'일본 명작 게임 IP 리메이크' 프로젝트 추진 11-03 다음 이노스페이스, 절충교역 추천품목에 '우주 발사 서비스' 첫 선정 11-0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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