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네이버 ‘로봇 데뷔’ 무대 사우디 시티스케이프, 결국 내년 2월로 연기 작성일 11-03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중동 불안 정세에 행사 미뤄져<br>네이버, 현지엔 극소수 인력만<br>나머지는 원격으로 업무 대응</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g3KQrfzS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ffeb4dcebcd0545f02b05bc3a82e1e821fb00f44b09abf18d83bd8ab8416450" dmcf-pid="yFamTbCEl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해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시티스케이프 글로벌 2025’의 네이버 부스가 관람객들로 붐비고 있다. <사진=네이버클라우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1/03/mk/20261103132703240ibvr.jpg" data-org-width="640" dmcf-mid="8PcCGVvmv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1/03/mk/20261103132703240ibv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해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시티스케이프 글로벌 2025’의 네이버 부스가 관람객들로 붐비고 있다. <사진=네이버클라우드>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8d3b3caa2f384a22582aca42a557a048c8cc9130648f5775501daf318849949" dmcf-pid="W3NsyKhDTh" dmcf-ptype="general">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매년 열리는 국제 부동산·도시개발 전시회 ‘시티스케이프 글로벌 2026’이 내년 2월로 연기됐다. 이 행사에서 실외 배송로봇을 처음 선보일 계획이던 네이버도 일정 변수를 맞았다. </div> <p contents-hash="cd083d39a926ddc6a3004724b65f41d6b4026e4c14443ecb8036f72f3ced2f1a" dmcf-pid="Y0jOW9lwWC" dmcf-ptype="general">시티스케이프 글로벌은 사우디 자치행정주택부가 후원하는 부동산 전시회다. 각국의 투자자와 개발사, 금융사, 정부 관계자가 모여 부동산 투자 기회를 논의한다. 주최 측에 따르면 지난해 행사에는 120여 개국에서 연인원 16만4000여 명이 방문했으며, 630억달러(약 85조원) 이상 신규 프로젝트 발표가 이뤄졌다.</p> <p contents-hash="141a2cb7137223cf10478d4e58a755a93b20fb3cda973a3b8554db9cd97bf38c" dmcf-pid="Gs2RaWiPSI" dmcf-ptype="general">3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시티스케이프 글로벌 운영 측은 이달 16~19일(현지시간) 리야드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려던 행사를 내년 2월 1~4일로 미룬다고 최근 공지했다. 장소는 그대로다. 2027년 행사는 예정대로 같은 해 11월 15~18일 열린다.</p> <p contents-hash="4ba680782c0c4ea7a934a0542f2cfa8b1b85ee39c7a4fdd4d1d44c44b54f140c" dmcf-pid="HOVeNYnQTO" dmcf-ptype="general">운영 측은 공지에서 참가사와 파트너, 방문객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려고 행사 일정을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연기 배경은 따로 밝히지 않았다. 다만 바레인 GDN 등 중동 매체는 주최사 타할루프가 지역 긴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행사를 연기했다고 보도했다. 타할루프는 영국 전시기업 인포마와 사우디 현지 기관들이 함께 세운 합작사다.</p> <p contents-hash="ccb20cf4a4ef3785c1df5faa9992b70b46f5ee1831c0864b5d65eb4044ecea85" dmcf-pid="XIfdjGLxhs" dmcf-ptype="general">실제로 사우디에서는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가 본토 공습을 잇따라 벌이면서 대형 국제행사가 줄줄이 미뤄지고 있다. ‘사막의 다보스’로 불리는 미래투자이니셔티브(FII)도 지난달 말 개막을 일주일 앞두고 결국 내년으로 연기됐다.</p> <p contents-hash="05faf27a2e12dab7c897e5425a10acd5f20e4c12a494aaec1c14667daddf30f8" dmcf-pid="ZC4JAHoMym" dmcf-ptype="general">이런 분위기 속에서 외교부 역시 지난달 중순 사우디 전역에 대한 여행경보를 3단계인 ‘출국 권고’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네이버도 사우디 현지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는 현지에 극소수 인력만 두고, 나머지 인력은 한국이나 인근국에서 원격으로 업무를 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d36c8923aefd335cd53017eb8da1446470f68d5d015587e2337b4ba396a39a3" dmcf-pid="1l6nkZaeS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네이버 실외 자율주행 로봇 ‘누리’의 모습. 누리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실외 주행 실증에 성공했다. <사진=네이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1/03/mk/20261103132704536gqyz.jpg" data-org-width="700" dmcf-mid="QrVeNYnQh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1/03/mk/20261103132704536gqy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네이버 실외 자율주행 로봇 ‘누리’의 모습. 누리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실외 주행 실증에 성공했다. <사진=네이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1667b8f60f4a2986a59835f24942196de708f5148c5ccba6fa723250a200336" dmcf-pid="tSPLE5NdlD" dmcf-ptype="general"> 한편 시티스케이프는 네이버가 중동 사업의 무대로 공들여온 행사다. 네이버는 2024년 처음 참가한 뒤 지난해까지 2년 연속 부스를 꾸렸다. 올해 전시의 중심은 로봇이었다. 네이버는 이번 행사에서 네이버랩스가 개발한 첫 실외 자율주행 배송로봇 ‘누리’를 영상과 3D 콘텐츠 등으로 처음 공개할 계획이었다. </div> <p contents-hash="1f7b6432a66df4341734b84d398570a2393fe8209f627ce3a97902b3974d33c9" dmcf-pid="FvQoD1jJlE" dmcf-ptype="general">이를 위해 네이버는 지난 9월 리야드의 한 스마트시티 주거단지에서 약 2주간 누리의 시범운행을 진행한 바 있다. 사우디 자치행정주택부 등과도 대규모 주거단지에 로봇 서비스를 적용하는 방안을 협의해 왔다.</p> <p contents-hash="089c2636d132e4a092f99157d9f800bd9572634ea4798c587ad6e35a312bed3a" dmcf-pid="3TxgwtAiCk" dmcf-ptype="general">네이버의 사우디 사업은 디지털트윈에서 출발했다. 디지털트윈은 현실 도시를 가상공간에 똑같이 구현해 교통·홍수 같은 상황을 미리 시뮬레이션하는 기술이다. 네이버는 2023년 사우디 자치행정주택부로부터 주요 도시의 디지털트윈 플랫폼 구축 사업을 수주했고, 지난해 메카·메디나·제다 3개 도시의 구축을 마쳤다. 올해 8월에는 이 플랫폼이 사우디 디지털정부청(DGA)의 ‘국가 디지털트윈 표준 플랫폼’으로 채택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396bba881d5d98a3be70ede736f5f5c2899c73df822f49adb538d17c16b6d754" dmcf-pid="04lZuJFYSc" dmcf-ptype="general">최근에는 정부 대상 사업에서 쌓은 기반을 소비자 서비스로 넓히고 있다. 네이버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사우디 국립주택공사(NHC)와 세운 합작법인 ‘네이버 이노베이션’을 통해 현지 맞춤형 지도 앱 ‘발라디 플러스(Balady+)’의 베타 서비스를 출시했다. 네이버는 이 앱에 식당 예약과 배달 주문, 티켓 예매 등을 더해 ‘지도 기반 슈퍼앱’으로 단계적으로 키울 계획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스타트업-ing] "피지컬AI 위한 산업용 디지털트윈, 정밀하게 구현한다" 나경건 오아시스 AIX 이사 11-03 다음 한화생명도 짐 쌌다…롤드컵 8강 앞둔 LCK 3팀, 방심은 금물 11-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