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겜] 'GTA6' 출격 2주 전…닌텐도는 왜 28년 전 명작 꺼냈나 작성일 11-03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C4VJhx2l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b9314e4ba16a940c004ff7cab955b089e5a86fc0d602f862ab0f4c0f348d0d4" dmcf-pid="1MYy0R5TS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1/03/552796-pzfp7fF/20261103133812902wtrq.png" data-org-width="640" dmcf-mid="Wp3RAHoMv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1/03/552796-pzfp7fF/20261103133812902wtrq.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d9537e566b0236dbc23b061848fe6dd11f49f74d10546196d41ac7b1fc240bd" dmcf-pid="tRGWpe1ySm"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이학범기자] 글로벌 게임사들이 '그랜드테프트오토6(GTA6)'와의 경쟁을 피하기 위해 출시 일정을 조정하는 가운데, 닌텐도는 28년 전 명작을 앞세워 연말 게임 시장에 뛰어든다.</p> <p contents-hash="2bc771f6062fb13a94c313768ae2cac3a67ee66c395e1520a6535a21428a95f4" dmcf-pid="FeHYUdtWhr" dmcf-ptype="general">3D 액션 어드벤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던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를 현대적인 기술로 재탄생시킨 것이다. GTA6 출시를 불과 2주 앞둔 시점이라는 점에서 닌텐도의 선택에 관심이 쏠린다.</p> <p contents-hash="ff3d1276c71754b0d95c37f083abefd7d018cbb14146acf9c15e7e0e55c4bd2f" dmcf-pid="3dXGuJFYSw" dmcf-ptype="general">닌텐도는 오는 5일 닌텐도 스위치2 독점작 시간의 오카리나를 출시한다. 지난 1998년 닌텐도64로 등장한 원작을 전면 리메이크한 게임이다. 국내에서는 한국어를 지원하며 패키지 버전 8만8000원, 다운로드 버전 7만9800원에 판매된다.</p> <p contents-hash="de6c59baac29ad7a1f9b0a6a0bba52ebcd7b0be922ac4abca0d1e2deb7d2f09d" dmcf-pid="0JZH7i3GlD" dmcf-ptype="general"><strong>◆28년 전 명작의 귀환…새로운 모습으로 되살린 하이랄</strong></p> <p contents-hash="0c89b6dd8d3d68df97e2dc7e366bf70f2188171e08cdc5b522ab133134d5bcf5" dmcf-pid="pi5Xzn0HTE" dmcf-ptype="general">시간의 오카리나가 갖는 역사적 위상은 평가 기록에서 확인된다. 원작은 게임 평점 집계 사이트 메타크리틱에서 전문가 평점 99점을 기록하며 역대 비디오 게임 최고점에 올랐다.</p> <p contents-hash="7fa5f080246e02241c730614c009f5dbea14f205915506f027bfaa26a6c09eee" dmcf-pid="Un1ZqLpXWk" dmcf-ptype="general">닌텐도64 버전은 전 세계에서 약 760만장 판매됐다. 지난 2011년 닌텐도3DS로 출시된 리메이크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 3D'도 2022년 말 기준 약 644만장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p> <p contents-hash="d3b0afe94437d8d45e63b05678865525f84882a4ba4d186b4161e08aeb5dbe30" dmcf-pid="uLt5BoUZyc" dmcf-ptype="general">시간의 오카리나는 주인공 '링크'가 하이랄 왕국을 위협하는 '가논돌프'에 맞서 세계를 구하는 모험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원작은 시리즈 최초로 본격적인 3D 공간을 구현했다.</p> <p contents-hash="e2a77e57618f42d687b8dd2f6feff82a29d476f48137ca2a4fc733af306adb8c" dmcf-pid="7RGWpe1yvA" dmcf-ptype="general">이용자들은 소년과 청년 시절의 링크를 오가며 하이랄 곳곳을 탐험한다. 같은 장소라도 어느 시대에 방문하는지에 따라 환경, 등장인물,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달라진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4d5e52c28860c880490798f5a1baa256675ac4cd46b13c42eec431209fe23ee" dmcf-pid="zeHYUdtWT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1/03/552796-pzfp7fF/20261103133816035hjev.gif" data-org-width="426" dmcf-mid="YXZGuJFYT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t1.daumcdn.net/news/202611/03/552796-pzfp7fF/20261103133816035hjev.gif" width="426"></p> </figure> <p contents-hash="b7cc5b0d6dbb0782fa036fe7cb70d949470f92b383d92e59934533cebffc66d6" dmcf-pid="qdXGuJFYWN" dmcf-ptype="general">작품의 이름이기도 한 악기 '오카리나'는 모험을 이끄는 중요한 도구다. 이용자가 특정한 선율을 연주하면 낮과 밤을 바꾸거나 비를 내리고 새로운 길을 열 수 있다. 숲, 산, 호수 등 서로 다른 환경의 던전에서 도구와 지형을 활용해 퍼즐을 해결해야 한다. 적과의 전투뿐 아니라 세계를 관찰하고 숨겨진 해법을 찾아내는 과정이 게임의 중심을 이룬다.</p> <p contents-hash="1035d760a9e1ab6a57d14615e48662f7ac66633271c7b4fd2c13c0901960db0d" dmcf-pid="BJZH7i3GCa" dmcf-ptype="general">이번 리메이크는 원작의 구조를 바탕으로 그래픽, 연출, 조작 방식이 개선됐다. 닌텐도에 따르면 배경과 사물의 질감을 새롭게 제작했으며 주요 장면에는 음성 연출과 확장된 대사를 도입했다. 단순히 사실적인 표현을 강화하기보다는 원작 특유의 환상적인 분위기를 현대적인 기술로 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p> <p contents-hash="90a27483b588559d11be3c02762147ef3932845031ab5efb44bba51b0c08bf3f" dmcf-pid="bi5Xzn0Hlg" dmcf-ptype="general">조작 방식도 현대적인 게임에 맞춰 개선됐다. 원작에서는 특정 지형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점프하는 방식을 채택했지만, 이번 리메이크에서는 별도의 버튼으로 원하는 시점에 자유롭게 점프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4aa1c7030a61ceb3bbcfeeb55d694b2180a4d626445262606639fd53b205cb78" dmcf-pid="Kn1ZqLpXSo" dmcf-ptype="general">기존에 빠른 이동을 위해 구르기를 반복해야 했던 불편함도 줄였다. 구르기 이후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달리기로 전환돼 넓은 지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2b20a99afe8e6194389b314907f6f7ed58aa13c27c5dca5fa974d7d1b0df55bb" dmcf-pid="9Lt5BoUZhL" dmcf-ptype="general">시점 조작과 아이템 사용도 편리해졌다. 원작에서는 카메라를 자유롭게 움직이기 어려웠지만, 이번 리메이크에서는 오른쪽 스틱으로 시점을 360도 회전할 수 있다. 최근 시리즈처럼 버튼과 스틱 조작으로 아이템을 빠르게 교체하는 기능도 도입됐다. 활, 새총 등 일부 도구는 컨트롤러의 움직임을 활용해 조준할 수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369c570f4c40dbc75b2829f6a157470e341cef87fc73235adeeb824c936de23" dmcf-pid="2oF1bgu5S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1/03/552796-pzfp7fF/20261103133818188zjft.png" data-org-width="640" dmcf-mid="GLAaOpDgy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1/03/552796-pzfp7fF/20261103133818188zjft.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08fffbeb27281bd547a03a04566ebf962f912de69c62f4825feb8c378d434db" dmcf-pid="Vg3tKa71li" dmcf-ptype="general">새로운 즐길 거리도 마련했다. '만마전'은 모험 중 쓰러뜨린 몬스터의 정보를 확인하고 강적과 다시 싸울 수 있는 시설이다. 재대결은 제한된 시간 안에 상대를 공략하는 타임 어택 방식으로 진행된다.</p> <p contents-hash="59dd5850e3859b300d665d86f0123dc06f35a6395c7647fc894defb906beddac" dmcf-pid="fg3tKa71lJ" dmcf-ptype="general">하이랄 곳곳에 숨겨진 '요정의 기억'에서는 새로운 비밀을 발견할 수 있다. 이야기 진행 상황과 다음 목표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의 궤적' 기능도 추가했다.</p> <p contents-hash="f24108e42b7d3436cc721d03a27ecd7ac0f18454874ff59ff54491423ad381bc" dmcf-pid="4a0F9NztSd" dmcf-ptype="general">시간의 오카리나가 지금까지 주목받는 이유는 단순히 오래된 인기작이기 때문만은 아니다. 원작은 적을 중심으로 시점을 고정하는 'Z주목' 시스템을 통해 3D 공간에서의 전투와 시점 조작 문제를 해결했다.</p> <p contents-hash="3c84a56eafa537d373a03d416cb5e644a3ca490650976ebf8883fe03ff5ecb0c" dmcf-pid="8Np32jqFve" dmcf-ptype="general">이는 이용자가 적의 위치를 놓치지 않고 공격과 방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 설계로, 이후 여러 3D 액션 게임에도 영향을 미쳤다. 28년이 지난 지금도 게임의 역사에서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받는 이유다.</p> <p contents-hash="4ce58d8928dcf59d1050cc58c2cb533fab72f777cb279a51d6ed6a1e188854c2" dmcf-pid="6jU0VAB3CR" dmcf-ptype="general"><strong>◆'GTA6' 피하는 게임업계…닌텐도는 40주년 IP로 승부수</strong></p> <p contents-hash="ff4d61c6c6d2f09550f3a6fc74a627af692673608fb564489f43c4dca2a128d3" dmcf-pid="PAupfcb0TM" dmcf-ptype="general">눈길을 끄는 것은 출시 시점이다. 시간의 오카리나가 출시되는 오는 5일로부터 2주 뒤인 19일에는 락스타게임즈의 GTA6가 출시된다. GTA6는 미국의 가상 지역 레오나이다를 배경으로 '제이슨'과 '루시아'의 이야기를 그리는 오픈월드 게임이다. 최신 기술로 구현한 방대한 세계와 높은 자유도를 앞세워 올해 최대 기대작 중 하나로 꼽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b41b9718af3c7fe783c1a291d56526e780671fd1917b4930d03241b50e68ec7" dmcf-pid="Qc7U4kKph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1/03/552796-pzfp7fF/20261103133818436oxjn.jpg" data-org-width="640" dmcf-mid="HoSCZ8WIv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1/03/552796-pzfp7fF/20261103133818436oxjn.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8c3cdc6a854ba0fc64e815913c7cf02fb40e23fedb1335c582f257c24fd5c78" dmcf-pid="xkzu8E9UhQ" dmcf-ptype="general">GTA6의 등장은 다른 게임사들의 출시 전략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실제로 CI게임즈는 올해 가을 출시 예정이던 '로드 오브 더 폴른2'를 내년 1분기로 연기했다. 개발 완성도를 높이는 동시에 경쟁이 치열한 연말 출시 시기를 피하겠다는 이유다.</p> <p contents-hash="86e0ed6df00ad33ddb8e51b151d7187c40509f7a76ab8d8759a346020590a9b9" dmcf-pid="y7EclzsAhP" dmcf-ptype="general">회사가 GTA6를 연기의 직접적인 이유로 지목하지는 않았지만 대형 신작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는 시기를 피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p> <p contents-hash="02f39a9dd61ccf9eccb04c2b6b949b9e4210df4cd0fb811536c65f1f275b1aad" dmcf-pid="WzDkSqOcv6" dmcf-ptype="general">반면 닌텐도는 GTA6 출시를 2주 앞둔 시점에 자사의 대표작을 내놓는다. 두 작품은 접근 방식부터 다르다. GTA6가 새로운 세계와 이야기, 기술적 발전을 강조한 신작이라면 시간의 오카리나는 이미 높은 평가를 받은 게임의 설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리메이크다.</p> <p contents-hash="6d039e860bb2e255cd251e759e9090418f0024f10a95e1d83c9a41e4062108ca" dmcf-pid="Ya0F9NztS8" dmcf-ptype="general">지원 플랫폼도 다르다. 시간의 오카리나는 스위치2 독점작인 반면 GTA6는 플레이스테이션5와 엑스박스 시리즈 X|S로 출시된다. GTA6의 닌텐도 스위치2 출시 루머도 확산되고 있으나, 공식적으로 확인된 것은 아니다.</p> <p contents-hash="0c001b5f1449e26578fe83688703f95dc8fba1d36797d3cd3de0d308d65c36aa" dmcf-pid="GNp32jqFC4" dmcf-ptype="general">따라서 두 게임이 같은 플랫폼에서 판매량을 직접 다투는 구조는 아니다. 다만 연말 게임 시장의 화제성과 이용자의 구매 여력을 놓고는 간접적인 경쟁이 이뤄질 수 있다. 닌텐도가 GTA6보다 먼저 자사의 대표작을 선보이는 것은 대형 신작으로 관심이 쏠리기 전에 이용자에게 다가갈 기회가 될 수 있다.</p> <p contents-hash="5228c4f1854a5e563874b673e78c133c9f9b43c2731e9c6cef8ca26aae9d4507" dmcf-pid="HjU0VAB3Sf" dmcf-ptype="general">이번 리메이크의 제작 배경에는 젤다 시리즈 40주년이 자리하고 있다. 아오누마 에이지 젤다 시리즈 프로듀서는 지난 2일 공개된 닌텐도 개발자 인터뷰에서 "원작의 게임 구성과 개발 방식을 이해하고 직접 리메이크를 만들어보는 과정이 앞으로의 개발에서 새로운 깨달음을 얻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그래서 지금이야말로 시간의 오카리나를 다시 만들 때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9530e50161d400b25eefd9ccde8e2ef09cc9fd2fc4e72863a10fd3a63e653a3" dmcf-pid="XAupfcb0y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1/03/552796-pzfp7fF/20261103133819744vvgh.jpg" data-org-width="640" dmcf-mid="XLWT3MZvl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1/03/552796-pzfp7fF/20261103133819744vvgh.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6ff7c60ec3a97d9307987ca621c96aa9e6161ffe57be8d44c87253aa32a5676" dmcf-pid="Zc7U4kKph2" dmcf-ptype="general">이어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야생의 숨결)'처럼 어디서부터든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젤다의 전설에 익숙한 이용자들에게도 원작 특유의 단계적인 모험과 이야기의 재미를 경험하게 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deb43a246a515257295075ec4b6f634a6f387420901d546a6f5052985075ea5e" dmcf-pid="5kzu8E9Uh9" dmcf-ptype="general">시리즈 40주년을 활용한 사업도 이어지고 있다. 닌텐도는 지난 10월29일 젤다의 전설 40주년 기념 디자인을 적용한 스위치2 본체와 주변기기를 출시했다. 내년에는 시리즈 음악을 활용한 기념 공연과 실사 영화 개봉도 예정돼 있다. 대표 IP를 게임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하며 시리즈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모습이다.</p> <p contents-hash="6fa4b380ade0dd1e45bde2faeac89995566bc8715a41bf3828ef41e2f4f65e95" dmcf-pid="1Eq76D2uhK" dmcf-ptype="general">닌텐도 스위치2의 판매 확대를 이어가야 한다는 과제도 있다. 닌텐도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스위치2의 전 세계 누적 판매량은 2368만대로 집계됐다. 다만 올해 들어 주요 시장에서 본체 가격이 인상되면서 구매 부담이 커졌다.</p> <p contents-hash="4129bd07f9eb994e044fac006cb96a33ef88c84cafed7ec82579264e14c3eb74" dmcf-pid="tDBzPwV7yb" dmcf-ptype="general">국내에서도 지난 9월 스위치2 가격이 기존 64만8000원에서 75만8000원으로 11만원 올랐다. 연말 판매 경쟁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하드웨어 구매를 유도할 만한 인기 게임의 중요성도 높아진 셈이다.</p> <p contents-hash="17fa1876ae3e36e20b4247816eb5cb5dd6fefca69d85bee183e4e99a753eac06" dmcf-pid="FNp32jqFCB" dmcf-ptype="general">이러한 상황에서 시간의 오카리나 리메이크는 단순한 과거 인기작의 재출시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원작을 경험했던 이용자에게는 익숙한 모험을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즐길 기회를 제공하고, 처음 접하는 이용자에게는 시리즈를 대표하는 작품을 소개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1f8810bb176e56bcc1f6eb9c8743e8477b56a57a49f79c1c83bc2fbcc80ce069" dmcf-pid="3jU0VAB3Sq" dmcf-ptype="general">기념 하드웨어와 게임을 연계해 스위치2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오랜 시간 축적한 IP의 가치를 새로운 하드웨어에서도 이어가는 전략으로 해석할 수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a83f4bf6b8346ea11db586b7583aa54e1b5c1449d2690115a5e02a07dc228d9" dmcf-pid="0Aupfcb0W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1/03/552796-pzfp7fF/20261103133821033dmzm.jpg" data-org-width="640" dmcf-mid="ZL0F9Nzth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1/03/552796-pzfp7fF/20261103133821033dmz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e5e8cb781575c33665e2871fafc54b9e77fe2c8702946f1937cc668425cc9c5" dmcf-pid="pc7U4kKpT7" dmcf-ptype="general">그러나 과거의 명성이 현재의 흥행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시간의 오카리나는 현대적인 3D 액션 어드벤처 게임의 발전에 영향을 미쳤지만, 출시 이후 28년 동안 이용자의 기대 수준도 달라졌다. 원작의 던전 구조와 탐험 방식이 오늘날에도 매력적으로 받아들여질지, 리메이크의 변화가 기존 팬과 신규 이용자 모두를 만족시킬지는 출시 후 확인해야 할 부분이다.</p> <p contents-hash="b526288d169c397c90a43ea2e714567ee7564ae459f582c240aa7841ad7e1257" dmcf-pid="Ukzu8E9Uhu" dmcf-ptype="general">11월 게임 시장에는 새로운 기술과 방대한 세계를 앞세운 대형 신작, 오랜 시간 가치를 인정받은 고전의 리메이크가 나란히 등장한다. 치열한 경쟁을 피하려는 게임사도 있지만 닌텐도는 대표 IP와 자체 플랫폼을 바탕으로 다른 접근을 택했다. 28년 전 3D 게임의 발전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던 시간의 오카리나가 새로운 세대에도 경쟁력을 입증할 수 있을지, 닌텐도의 선택이 연말 게임 시장에서 어떤 성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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