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프 팔란티어 CEO “AI 진짜 위험은 불량 에이전트가 아니라 개발사 욕망” 작성일 11-03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오픈AI·앤트로픽 향한 우회 독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bKETn0HW7">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03b3fd434f6c25cbd77ffd6251d02facf137a5ea95e5e0796da7c1fdd85a517" dmcf-pid="9msqx1jJl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알렉스 카프(오른쪽) 팔란티어 최고경영자(CEO)가 지난달 8일(현지시간) 데이비드 스타인버그 제타 글로벌 공동창립자 겸 CEO와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타 라이브 콘퍼런스에서 대담하고 있다. AP=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1/03/dt/20261103152543189fxvc.jpg" data-org-width="640" dmcf-mid="btFiw8WIC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1/03/dt/20261103152543189fxv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알렉스 카프(오른쪽) 팔란티어 최고경영자(CEO)가 지난달 8일(현지시간) 데이비드 스타인버그 제타 글로벌 공동창립자 겸 CEO와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타 라이브 콘퍼런스에서 대담하고 있다. AP=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a42a59a571b3ba9c4fd3fbfb78504e178549e2b80239f44222165dc084ec283" dmcf-pid="2sOBMtAiWU" dmcf-ptype="general"><br> 알렉스 카프 팔란티어 최고경영자(CEO)가 인공지능(AI) 멸망론과 관련해 진짜 위험은 AI 자체가 아니라 AI 개발사에 있다고 작심 비판했다.</p> <p contents-hash="2d752cab6331f7780be2b03ef505c2b055ee83779026d9c08c8c610406fbbecf" dmcf-pid="VOIbRFcnWp" dmcf-ptype="general">카프 CEO는 팔란티어의 3분기 실적발표와 함께 2일(현지시간) 공개한 주주서한을 통해 “정렬(alignment) 문제는 물론 실제로 존재하지만, 일반에 알려진 것과는 다르다”며 이같이 말했다.</p> <p contents-hash="dfd0b6c8e2a547fc94059f5ae51f35b3da99bec7f1e6a226664504fc394f0ab7" dmcf-pid="fICKe3kLl0" dmcf-ptype="general">정렬은 AI의 목표를 인간의 목표와 일치시키는 것을 뜻하는 말이다. 정렬에 성공하면 AI가 인간의 뜻대로 움직이며 선을 넘지 않는다. 반대로 정렬에 실패하면 AI가 인간의 의도를 무시하고 자체적인 목표를 추구하게 될 수 있다.</p> <p contents-hash="e4b509a11c4327e796dfce6957f6f7d30d21669f8646a29774f7e0d2d1b3e805" dmcf-pid="4Ch9d0Eoh3" dmcf-ptype="general">카프 CEO는 “진짜 문제는 기술적 창작물의 목표와 역량을 우리의 이익과 일치시키는 것이 아니다”라며 “오히려 그 기술을 구축하는 기업(AI 개발사)의 목표와 이를 활용하는 고객의 이익, 그리고 인류 공공의 이익을 일치시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5cb358e9308871a9bb3fa307e052ed90e4a6420485a6f57b693fc00ddec599cd" dmcf-pid="8hl2JpDgTF" dmcf-ptype="general">이는 AI 에이전트가 인류를 적대시할 가능성을 우려할 게 아니라 앤트로픽과 오픈AI 등 대형 AI 개발사들이 이기적인 목표를 추구해 인류 전체의 이익을 해치는 결과가 나타날지를 우려해야 한다는 뜻으로 해석된다.</p> <p contents-hash="b4c41d2dbc5b3e72b65ef6b0fc813b42e5d698982c3f7d7c6c7b3d8d61b96231" dmcf-pid="6lSViUwaCt" dmcf-ptype="general">실제로 카프 CEO는 AI 개발사들이 기업 고객의 핵심 데이터와 ‘알파’(기술적 우위를 뜻하는 말)를 자사 AI로 흡수하려 하고 있다고 여러 차례 비판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e96f41815f55d90f7f12356f50e93b3f8faa5532954faca91fc045dda8352210" dmcf-pid="PSvfnurNl1"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우리는 파트너의 가치와 알파를 착취하는 소프트웨어에 전혀 관심이 없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4646b59893ed8a9c72107ade52bb74a942a675391f43a81136f514b796841818" dmcf-pid="QvT4L7mjy5" dmcf-ptype="general">카프 CEO는 또 자신들의 AI 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하지 않는 모든 산업이 도태될 것이라는 섬뜩한 ‘예언’도 내놨다.</p> <p contents-hash="a73c2b747a7df574b37ab81e478b69d29e22d9b2b3eadba64eb9ee2912264f03" dmcf-pid="xTy8ozsAWZ" dmcf-ptype="general">그는 성경에 나오는 예수의 말을 빌려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라고 운을 떼고는 한때는 주요 플레이어였으나 자신들의 가르침을 듣지 않는 이들은 황량한 황무지의 ‘외로운 중간 지대’에 남고, 성장할 기회를 놓친 이들은 ‘붐비는 바닥’에 머무를 것이라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606242f04c76579bfb07dde126d85cb90c88f7f5f433e1b0487e6bf809998714" dmcf-pid="yQxltE9UyX" dmcf-ptype="general">아울러 카프 CEO는 팔란티어가 군사 분야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는 것을 의식한 듯 “우리는 우리 자신을 진실하고 실현할 수 있는 반전(反戰) 운동의 선구자로 여긴다”는 주장도 내놨다.</p> <p contents-hash="892090063e627b70bd482e0308cf00e440d3d9fa9cca2b41f07d7427240d8af0" dmcf-pid="WxMSFD2uvH" dmcf-ptype="general">국가 방위를 위해 싸우는 병사들이 무사히 집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하는 데 자신들이 이바지한다는 논리다.</p> <p contents-hash="416c5e9c2924222d273cca0aa877b349fe31407ab80169380ec7ff31f3b86431" dmcf-pid="YDwu6XgRhG" dmcf-ptype="general">카프 CEO는 일본 자위대에 AI 시스템을 공급하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그는 3일 공개된 니혼게이자이신문 인터뷰에서 “일본은 전수방위형 AI 제품군(스택) 개발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p> <p contents-hash="298d9952bbb190aa66003e7f85c41248cfaac7f69fe604966cd9865290681d80" dmcf-pid="Gwr7PZaeSY" dmcf-ptype="general">앞서 일본 방위성은 자위대 지휘통제에 AI를 도입하고 이를 연내 개정할 안보 문서에 반영하는 방침을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일본은 팔란티어의 ‘메이븐 스마트 시스템’(MSS)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38a2849043f60d75af64c5e8914d9b4d6699f10722f9515a10922a1d6529e38d" dmcf-pid="HrmzQ5NdyW" dmcf-ptype="general">한편 팔란티어는 이날 3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매출이 지난해 같은 대비 96% 급증한 23억1300만 달러(약 3조1000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3cadc6604d93fe34268e3a4afb6e691fdc11b6b576970f4ce65e36b890ea29de" dmcf-pid="Xmsqx1jJCy" dmcf-ptype="general">김영욱 기자 wook95@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영욱의 게임 후벼파기] AI 에이전트 해킹 확산에…한숨 쉬는 韓 게임 11-03 다음 불법사이트부터 화재까지…과기정통부, 긴급현안 R&D 선정 11-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