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은 AI 산업화, 캐나다는 안전”…공동 AI평가체계 제안 작성일 11-03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AI 안전 연구·표준·거버넌스 대화 등 한·캐나다 협력 가능성 제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Iz0PZaeT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7e5ad48702f5af57229f74006558569d0bb141408219dbc16b669e227481458" dmcf-pid="3CqpQ5Ndv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1/03/552796-pzfp7fF/20261103153620343gvxm.jpg" data-org-width="640" dmcf-mid="tw05VWiPS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1/03/552796-pzfp7fF/20261103153620343gvx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47cf604a65b4dcebe05bf5a9cede86b2291606cbbc8a41dc69250607ed5040b" dmcf-pid="0hBUx1jJyp"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오병훈기자] <strong>“한국은 인공지능(AI) 응용과 산업화에서 강점을 갖고 있고 캐나다는 사회·기술적 AI 연구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strong></p> <p contents-hash="74ff9117b1a59e35ffdb46a81645fc8c9cd2db3754aa8154c3f5e316f6aea352" dmcf-pid="plbuMtAih0" dmcf-ptype="general">캐서린 레지스 몬트리올대학교 교수는 3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김건 의원(국민의힘)실 주최로 열린 ‘AI가 만드는 국제질서, 누가 설계할 것인가?’ 토론회에서 한국과 캐나다 양국 협력 가능성을 제시하며 이같이 말했다.</p> <p contents-hash="43652e7e7e3e8f385b73b7392e78885b590db2feeef2de85d85c48cda58eff47" dmcf-pid="USK7RFcnh3" dmcf-ptype="general">레지스 교수는 몬트리올대 법학부 교수이자 캐나다 AI안전연구소(CAISI) 연구 프로그램 공동책임자다. AI와 인권을 연구하는 캐나다 CIFAR AI 석좌를 맡고 있으며, AI 규제와 글로벌 거버넌스를 주요 연구 분야로 두고 있다.</p> <p contents-hash="a18dc88008cef20f6a804a6e800a39c39d361592842e0e4773ff68c35b75a2fb" dmcf-pid="uv9ze3kLCF" dmcf-ptype="general"><strong>◆“한국은 응용·산업화 강점”…안전 연구 결합 가능성</strong></p> <p contents-hash="bc629e7613d817d135b43412953c1f26ff2dd369f46899cf03689e59f1f49af1" dmcf-pid="7T2qd0EoWt" dmcf-ptype="general">레지스 교수가 바라본 한국 AI 생태계의 가장 큰 경쟁력은 ‘응용’과 ‘산업화’다. 반면 캐나다는 AI 기초연구와 안전, 사회·기술 연구 분야에 강점이 있다는 평가다.</p> <p contents-hash="09bdafc33849a01c3b7892084f12afbe525abf3e48618e95803a7275aeb71d43" dmcf-pid="zA5YBlMVC1" dmcf-ptype="general">그는 “한국은 AI 응용과 산업화에서 뛰어나고 캐나다는 사회·기술적 AI 연구에 강하다”며 “두 강점을 함께 활용하면 더 빠르고 효과적이면서 신뢰할 수 있는 AI 도입을 위한 조건이 무엇인지 찾아낼 수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e8ad7403404af1a5814203e055cb48c48b73b39f8417f1357c6cb6f8c6732b1" dmcf-pid="qc1GbSRfh5" dmcf-ptype="general">양국 협력을 구체화할 분야로는 ‘AI 안전 연구’ ‘AI 표준 협력’ ‘AI 거버넌스 대화’ 등 세가지를 제시했다.</p> <p contents-hash="316092d04c24f8b8ea2d57cea18801e1c5a17d566d5c586cba80244836a281ad" dmcf-pid="BktHKve4SZ" dmcf-ptype="general">이미 협력 기반도 마련돼 있다. 한국과 캐나다 AI안전연구소는 지난 7월 AI 안전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AI 기술과 위험, 평가 방법론·도구를 비롯해 안전한 AI 개발·활용을 위한 프레임워크와 가이드라인을 공유하기로 했다. 양국은 프런티어 AI 평가를 위한 국제적으로 상호운용 가능한 지침과 표준 마련에도 협력한다.</p> <p contents-hash="3eb04ae6f89397ca59699d6148de4b7e809c6fb1cf934dd823d89533eee5255e" dmcf-pid="bEFX9Td8SX" dmcf-ptype="general">레지스 교수는 이제 선언적인 협력을 실제 공동 연구로 옮겨야 한다고 봤다. 사이버보안과 개인정보보호는 물론 AI 생성물의 출처 확인과 표시 기술 등이 후보군이다.</p> <p contents-hash="d137d26d370c8c05c737192300da42085be85f95ead0289b11b69c5134559316" dmcf-pid="KD3Z2yJ6CH" dmcf-ptype="general">특히 워터마크나 AI 생성물 표시가 콘텐츠 편집·번역·재인코딩 과정에서도 얼마나 유지되는지 공동으로 검증하는 연구를 예로 들었다. 국가마다 언어와 이용환경이 다른 만큼 안전성 검증 역시 영어권 중심 평가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는 지적이다.</p> <p contents-hash="48c8252ff0a1612c290078087e2b7dd12301896f5064864d6f74ed82b3c8ffc3" dmcf-pid="9w05VWiPCG" dmcf-ptype="general">그는 “한국어와 프랑스어 등 영어 중심 벤치마크가 충분히 다루지 못하는 언어에 대한 공동 평가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며 “이를 서로 비교하면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 살펴볼 수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2bf2efee9034c827260d7ba2a14ea11aeac3d9fbd9897fa0d3e4d73e3ccd2fe" dmcf-pid="2rp1fYnQyY" dmcf-ptype="general"><strong>◆한국 ‘AI 기본법’·캐나다 ‘분야별 규제’…차이도 협력 자산</strong></p> <p contents-hash="f94ca297bc845b56ce8a4cdb3fd3243c9d52cf0e7175737c033092cc90df212f" dmcf-pid="VmUt4GLxvW" dmcf-ptype="general">규제 접근법이 서로 다르다는 점도 협력의 여지가 될 수 있다는 게 레지스 교수 시각이다.</p> <p contents-hash="dc0e6034e0d4a53b329ec60ad7d4def1a5b13be1b4f0757f525f4f644b7c2b9b" dmcf-pid="fsuF8HoMWy" dmcf-ptype="general">그는 한국이 AI 기본법이라는 포괄적인 법체계를 갖춘 반면, 캐나다는 특정 위험이나 분야를 대상으로 규율하는 방향에 가깝다고 진단했다. 접근법은 다르지만 신뢰할 수 있는 AI 활용과 투명성, 인권 보호라는 정책 목표에는 공통점이 있어 양국 제도를 비교할 가치가 있다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24eca11702e8bb41959335392d25938707295224fae8ffdc6d3a22474021cfc8" dmcf-pid="4O736XgRTT" dmcf-ptype="general">AI 영향평가 역시 협력 대상으로 꼽았다. 캐나다가 정부 부문을 중심으로 AI 알고리즘 영향평가 경험을 축적해온 만큼 한국의 제도와 비교하면서 책임 있는 AI 활용 조건을 공동 연구할 수 있다는 구상이다.</p> <p contents-hash="6a466523a1c50847c92a29ef37a21331d56044067d54a2f87da2abfe7e6937c9" dmcf-pid="8A5YBlMVlv" dmcf-ptype="general">표준 분야에서는 공동 워크숍과 백서, 기술보고서 등을 통해 국제표준이 만들어지는 초기 단계부터 양국의 이해와 가치를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의료 AI와 AI 리터러시 등이 구체적인 협력 후보로 제시됐다.</p> <p contents-hash="706aa0e81a7e53d0d9b36ddb2b69a0bad69b3b27755785b5ceab26779de8daeb" dmcf-pid="6c1GbSRfCS" dmcf-ptype="general">레지스 교수는 양국 협력이 개별 연구 프로젝트를 넘어 글로벌 AI 규범 형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p> <p contents-hash="0318dd27b2e80af8642740e02b15dcfd7256db3bfa40eafa3100f6fc6a76e275" dmcf-pid="PktHKve4ll" dmcf-ptype="general">특히 국제연합(UN)을 중심으로 새롭게 만들어지고 있는 AI 거버넌스 체계에 주목했다. UN은 2025년 총회 결의를 통해 40명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AI 독립 국제과학패널’과 각국 정부·산업계·학계·시민사회가 참여하는 ‘글로벌 AI 거버넌스 대화’를 출범시켰다. 과학패널은 AI의 기회와 위험, 사회적 영향을 과학적 근거에 따라 평가하고 이를 글로벌 정책 논의에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p> <p contents-hash="8f0802830d0160c42d88e3c38a872386633435e78998e4e27460375d0a1a40cf" dmcf-pid="QEFX9Td8Sh" dmcf-ptype="general">레지스 교수는 양국 연구진이 공동 워킹그룹과 연구 프로젝트를 구성해 UN 논의에 근거를 제공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2027년 뉴욕에서 열리는 다음 글로벌 AI 거버넌스 대화를 앞두고 공동 연구 결과와 다양한 이해관계자 의견을 국제사회에 제시할 수 있다는 구상이다.</p> <p contents-hash="155f9d2133327cc66eab07238e68d0b8b0e3145265e337724dda3a3891956551" dmcf-pid="xD3Z2yJ6hC" dmcf-ptype="general">레지스 교수는 “양국은 워킹그룹이나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통해 UN의 AI 거버넌스 논의에 기여할 수 있다”며 “2027년 뉴욕에서 열리는 글로벌 대화를 앞두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함께 모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한중 피지컬 AI 협력 시동…“조작 지능·범용성 확보 필수” 11-03 다음 해킹 홍역 치른 통신 3사, 보안 인재 확보전 11-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