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보냈더니 지구로 돌아오는 청개구리 탐사선…정체는? 작성일 11-03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NASA 탐사선 ‘에스카페이드’ 7일 지구 접근<br>지구 중력 흡수하는 ‘플라이바이’ 기동 수행<br>‘26개월 주기’ 얽매이지 않는 화성 여정 개척</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qdVgqOcv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7788cfa2024de37c2e08d19c3a0fd9df64b65d9a03f86b6adbb4e56818146c7" dmcf-pid="9BJfaBIkW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쌍둥이 무인 탐사선 ‘에스카페이드’가 화성 궤도를 도는 상상도. 미국 항공우주국(NASA)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1/03/khan/20261103152746231qiqn.png" data-org-width="796" dmcf-mid="HEDzQ5Ndy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1/03/khan/20261103152746231qiqn.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쌍둥이 무인 탐사선 ‘에스카페이드’가 화성 궤도를 도는 상상도. 미국 항공우주국(NASA) 제공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6b55d367f4c427b5e0c4a3634b1d7d9cfb81bf0180d64cc437ce229787c320c" dmcf-pid="2bi4NbCEv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에스카페이드’로 불리는 쌍둥이 탐사선이 오는 7일과 9일 각각 지구를 스치며 실시할 ‘플라이바이’ 기동의 개념도. 미국 항공우주국(NASA)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1/03/khan/20261103152747707ucgf.gif" data-org-width="968" dmcf-mid="yriXqhx2y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t1.daumcdn.net/news/202611/03/khan/20261103152747707ucgf.gif" width="96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에스카페이드’로 불리는 쌍둥이 탐사선이 오는 7일과 9일 각각 지구를 스치며 실시할 ‘플라이바이’ 기동의 개념도. 미국 항공우주국(NASA)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56c9314874ad3f39bea46ebe855b7dae64858a72f0181905c65b101c9a83d29" dmcf-pid="VKn8jKhDhP" dmcf-ptype="general">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1년 전 발사한 화성 무인 탐사선이 지구로 되돌아온다. 화성에는 가지 않고 집으로 귀환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그렇지 않다. 발사 뒤 우주에서 대기하다 이제야 지구 중력을 탐사선 추진력으로 바꾸는 기동을 실시해 화성으로 가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3ae185820fbe6b2e10a627413e33e302765eb7a8a60ea6f8d68c6900f0a7d452" dmcf-pid="f9L6A9lwW6" dmcf-ptype="general">기존 화성 탐사선은 화성과 지구가 가장 가까워지는 26개월 주기를 꼬박 기다린 뒤 지상에서 발사됐다. 이번 탐사선은 지구와 화성 간 근접 주기에 얽매이지 않고 언제든 화성에 갈 수 있는 비행 방식을 개척했다. 화성에 더 자주 방문할 수 있는 방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c736dd99c952080ded7e96ba930fca1da983671364365cd279e48ee16b6d1de1" dmcf-pid="42oPc2SrS8" dmcf-ptype="general">2일(현지시간) NASA는 두 대가 한 팀을 이루는 화성 무인 탐사선 ‘에스카페이드’가 오는 7일과 9일 각각 지구를 스치듯 비행한 뒤 화성으로 향하는 기동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854c729bec6ab099a8e0b4c5d7e087da38b75767ee828a49a59c195cf678c562" dmcf-pid="8VgQkVvmh4" dmcf-ptype="general">에스카페이드는 지난해 11월 발사됐다. 그동안 지구에서 150만㎞ 떨어진 우주의 한 지점인 ‘라그랑주점’에사 ‘주차’ 상태로 대기 중이었다. 그러다 화성이 지구와 가까워지는 내년 2월을 앞두고 지구 중력을 흡수해 화성으로 가기 위한 여정에 나서라는 지시를 NASA에서 수신했다.</p> <p contents-hash="946f7ccb0aa6b48acf3fd35eb604276bea4193938edd829e306f5c9205edf860" dmcf-pid="6faxEfTsWf" dmcf-ptype="general">그 뒤 에스카페이드는 지구로 다가왔다. 그리고 천체 중력을 흡수해 추진력을 얻는 비행인 ‘플라이바이’를 시행하게 된 것이다. 플라이바이는 멀리서 달려오는 친구의 손을 제자리에서 뱅글뱅글 도는 또 다른 친구가 낚아챈 뒤 먼 곳으로 세게 날려주는 것과 비슷한 원리다. 로켓 엔진에 오롯이 의존하지 않고도 빠른 비행 속도를 얻을 수 있다.</p> <p contents-hash="dddc3c4dfde90a0545597961d41a3a11ae5aa7b6fd9bd4c13e73a0e12fa3587e" dmcf-pid="P8jRw8WIhV" dmcf-ptype="general">플라이바이를 시행한 무인 탐사선은 이전에도 있었다. 그런데도 에스카페이드가 주목되는 이유가 있다. 화성으로 가기 위한 새로운 여행 방식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기존에 화성으로 간 모든 탐사선은 지구와 화성이 가장 가까워지는 26개월 주기를 노려 발사됐다. 그러다보니 화성 탐사선을 개발하는 연구진은 발사 시점을 맞추기 위해 고강도 압박에 시달렸다.</p> <p contents-hash="8229dea7c5e27e6aadb95201069533a4c1481d81613a5645a0dfddb30fc9ab22" dmcf-pid="Q6Aer6YCv2" dmcf-ptype="general">그런데 에스카페이드는 지구와 화성이 별로 가깝지 않던 지난해 발사된 뒤 그대로 우주에 대기하다 1년이 지난 이제서야 화성을 향한 여정에 나선 것이다. NASA는 “에스카페이드는 지구를 스치며 플라이바이 기동을 완료한 뒤 마하31까지 속도를 올릴 것”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abd62e4cc0f9eaafb529a0904dbff68ec6f37363543253f26e52892da47d1600" dmcf-pid="xPcdmPGhW9" dmcf-ptype="general">에스카페이드 같은 방식으로 화성에 가면 발사 시점이 26개월 이상 늘어질 일이 없다. 아무 때나 탐사선을 올린 뒤 지구와 화성이 가까워질 때 지구로 불러들여 플라이바이 기동을 시키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지금처럼 화성 탐사선 발사 시점을 놓친 뒤 속절 없이 대기했는데, 예기치 못한 또 다른 문제 때문에 발사가 26개월 또 다시 연기될 일은 없다.</p> <p contents-hash="8690161e7c20ed16f556e477b67a995b2844d6a866d741ad41701455464d4d39" dmcf-pid="yvuHKve4hK" dmcf-ptype="general">NASA는 “에스카페이드 탐사선 가운데 첫 기체는 내년 9월7일, 또 다른 기체는 같은 달 9일 각각 화성에 도착한다”고 밝혔다. 에스카페이드는 화성에서 최초로 편대 비행을 하는 탐사선이 될 예정이다. 태양풍이 화성 환경과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 규명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91929fef83c759e08fbebf21909757cdd2c437807f980b3fa27fcdf717586dbb" dmcf-pid="WT7X9Td8vb" dmcf-ptype="general">이정호 기자 run@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AI가 상담사 동료로…KTis 고객센터 가보니 11-03 다음 아이폰 듀오 나온 뒤 갤럭시 폴드8 판매량 오히려 늘었다 11-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