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양자 기술 앞세워 韓 두드리는 이스라엘 보안기업들… “보안 패치만으론 부족” 작성일 11-03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026 이스라엘-한국 사이버보안 포럼 개최<br>이스라엘 보안기업 7곳, 韓 기업과 협력 모색</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OtKfYnQk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0300a297c40b6a544bfd9ab93e0c38418ff169fe69c88c922cfbf021ff1d7bc" dmcf-pid="FnIXtE9Uj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카르니 싸기 주한이스라엘대사 내정자가 3일 경기 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서 열린 ‘2026 이스라엘-한국 사이버보안 포럼’에서 발표하고 있다./이호준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1/03/chosunbiz/20261103160231225gefr.jpg" data-org-width="5000" dmcf-mid="55IvYgu5N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1/03/chosunbiz/20261103160231225gef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카르니 싸기 주한이스라엘대사 내정자가 3일 경기 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서 열린 ‘2026 이스라엘-한국 사이버보안 포럼’에서 발표하고 있다./이호준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cb61dff61edd6ea3339d4af0cd9f87f6c029f2fd0f99f6b2ec124cdedaac08f" dmcf-pid="3LCZFD2ujR" dmcf-ptype="general">“한국은 신기술 도입률이 높은 나라여서 주목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잇따른 해킹 사고로 보안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졌습니다.”</p> <p contents-hash="c6b586a845097d378c542e0a1c63a77fd026b93b390cfe4d5cddcd50f3edba99" dmcf-pid="0oh53wV7cM" dmcf-ptype="general">3일 경기 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서 열린 ‘2026 이스라엘-한국 사이버보안 포럼’에 참석한 한 이스라엘 보안 업계 관계자는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국에서 발생한 해킹 사고는 국제적으로도 확산할 수 있는 문제”라며 한국에서 도입·검증된 보안 기술이 해외 시장으로 확산할 가능성에도 주목했다.</p> <p contents-hash="348558c5ee0fdf84484a56b687f16bf77c5bed47f2514d754d6bc1016f005207" dmcf-pid="pgl10rfzgx" dmcf-ptype="general">이번 포럼은 주한이스라엘대사관 무역투자대표부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이스라엘 수출공사가 공동 주최했다. 양국의 사이버보안 기술을 공유하고 기업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이스라엘 보안 기업 7곳이 참석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사이버 공격 대응과 양자암호 통신, 클라우드 보안, 정보유출 방지 기술 등을 소개했다.</p> <p contents-hash="98177d50dca74431129b0069eb83e8c6b6f3fb338f5f06c9cc90904e3170cd94" dmcf-pid="UaStpm4qcQ" dmcf-ptype="general">카르니 싸기 주한이스라엘대사 내정자는 이날 축사에서 양국의 기술 협력 가능성을 강조했다. 싸기 내정자에 따르면 이스라엘에는 약 600개의 사이버보안 기업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 세계 민간 사이버 보안 투자액의 약 20%를 차지한다. 그는 “한국의 제조업과 디지털 인프라, 통신 분야 경쟁력에 이스라엘의 사이버 보안 기술을 결합하면 강력한 협력 관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e0e6be30c87d1e7638d59f5e568eedfaac80f1568bf0d3dbc906ed9afa4c509" dmcf-pid="uNvFUs8BcP" dmcf-ptype="general"><strong>◇ 국가 방어에 민간 보안 기술 활용… 韓 시장 진출도 모색</strong></p> <p contents-hash="36b3090e0a6797750d3b9165b37e63ffa35811aa3bb6fd6aef85c0b83824d29b" dmcf-pid="7jT3uO6ba6" dmcf-ptype="general">이스라엘은 정부와 군, 민간 기업이 협력하는 사이버 보안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아비람 앗차바 이스라엘 국가사이버청(INCD) 국제전략국장은 국가 차원의 통합 사이버 방어 체계인 ‘사이버돔(Cyberdome)’을 소개했다. 산업별 보안관제센터와 민간 보안 기업, 안보 기관 등에서 수집한 정보를 AI로 통합 분석해 위협을 탐지하고 대응하는 체계다.</p> <p contents-hash="335124dcd8ca1fd721079048046a0ad63c03ad42afd15e36e42290719c878bd7" dmcf-pid="zAy07IPKo8" dmcf-ptype="general">앗차바 국장은 “핵심 기반 시설과 정부기관에는 위험한 취약점에 대한 조치를 강제하고, 다른 조직에는 경보를 전달한다”며 사이버 공격이 발생하기 전에 취약점을 찾아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cbdd4e1a62467e38d1461f64a95e556a593069363dd9994524dbb3aa2b8c3488" dmcf-pid="qcWpzCQ9j4" dmcf-ptype="general">이스라엘 보안 기업들이 한국 시장에 주목하는 이유는 높은 신기술 수용성과 최근 잇따른 해킹 사고로 커진 보안 수요 때문이다. 한국 보안 시장의 수익성이 낮다는 평가도 있지만, 이스라엘 업계에서는 이를 한국만의 문제로 보지 않았다고 입을 모았다.</p> <p contents-hash="3222b4418518a24f4d36376bbe5f3fe3c1d905d032e66aed376bdfe011b77b5a" dmcf-pid="BkYUqhx2kf" dmcf-ptype="general">이날 참석한 또 다른 이스라엘 보안 업계 관계자는 “한국 보안 시장의 수익성이 낮은 것은 사실이지만 한국만의 문제는 아니다”라며 “전 세계적으로 기업들이 정보 보호 투자에 인색한 편이고, 사고에 미리 대비하기보다는 실제 보안 사고가 발생한 뒤에야 투자에 나서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9661dc08aa7e3ccb248d4f1009eed5f044d59ee8fbfea373d62a16b83ea8743" dmcf-pid="bEGuBlMVk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알마 샬레브 드림 솔루션엔지니어가 3일 경기 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서 열린 ‘2026 이스라엘-한국 사이버보안 포럼’에서 발표하고 있다. /이호준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1/03/chosunbiz/20261103160232590pzoo.jpg" data-org-width="5000" dmcf-mid="1JvFUs8Bo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1/03/chosunbiz/20261103160232590pzo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알마 샬레브 드림 솔루션엔지니어가 3일 경기 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서 열린 ‘2026 이스라엘-한국 사이버보안 포럼’에서 발표하고 있다. /이호준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c58cbb43518e6bf7c972ff432e7d1b035763c27e48abcaa7dd9995b0878c51b" dmcf-pid="KDH7bSRfA2" dmcf-ptype="general"><strong>◇ 해킹 사례 공유… AI·양자 보안 기술 소개</strong></p> <p contents-hash="0f4dc0167a0c963e6309201d8333caf5b5f494cf54cdade9158ff6ac64bc520c" dmcf-pid="9wXzKve4j9" dmcf-ptype="general">이날 포럼에서는 AI 확산으로 고도화되는 사이버 공격과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이 주요 화두로 다뤄졌다. 이스라엘 보안 기업 드림(Dream)은 이스라엘 보안기업 드림(Dream)은 최근 한국·미국·일본·대만 등 4개국을 겨냥한 방화벽 해킹 공격 사례를 소개했다.</p> <p contents-hash="658cbe1af14f4ed0c2ac215453b4051e70e8a07ac77168f5c7d7e0a392e263d8" dmcf-pid="2gl10rfzoK" dmcf-ptype="general">드림은 지난달 26일 보고서를 통해 PHP 취약점인 ‘PHP2Shell’을 악용한 해킹 공격 사례를 공개한 바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공격자는 인터넷에 관리 화면이 노출된 팔로알토네트웍스 방화벽 약 1만9000대를 탐색한 뒤 한국·미국·일본·대만의 장비 240대를 공격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어 지난달 23~24일 PHP2Shell과 리눅스 운영체제의 권한 상승 취약점을 결합해 방화벽 24대를 침해한 것으로 분석됐다.</p> <p contents-hash="8c25319f992050611bfe65dcf73900fec7b0a8245727c1726a442779683c546a" dmcf-pid="VaStpm4qcb" dmcf-ptype="general">알마 샬레브 드림 솔루션엔지니어는 “이번 공격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던 이유는 공격자들이 방화벽을 침투 경로로 활용했기 때문”이라며 “보안 업데이트를 적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공격자가 이미 내부망에 침투했는지 적극적으로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e4384ff1d1f775690936a14ae4e44b2a3c1122e6d83a867d68d0aa265eeafaa" dmcf-pid="fNvFUs8BkB" dmcf-ptype="general">다른 기업들도 양자암호와 AI 기반 보안 기술을 소개하며 국내 사업 확대 가능성을 모색했다. 양자 보안기업 헤카 시큐리티는 국내 통신사와 진행 중인 양자암호 기술 실증 현황을 공개했다. 헤카는 기존 광섬유망을 활용한 양자키분배(QKD)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한국에서는 자체 하드웨어에 국내 양자내성암호(PQC)를 결합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p> <p contents-hash="6ab3276ab4aa802137dde577464a4b78c9e85070209853f5e924497ab90b3768" dmcf-pid="4jT3uO6bNq" dmcf-ptype="general">클라우드 보안기업 오르카 시큐리티는 AI를 활용해 보안 취약점 대응 시간을 단축하는 기술을 소개했다. 회사 측은 기존에는 보안 담당자가 취약점을 확인하고 소스코드 수정 절차를 진행하는 데 30분에서 1시간이 걸렸지만, AI 에이전트와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을 활용하면 관련 작업을 자동화해 10~15분 안에 수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68c6d5ed713a4e43ccaeed10f2bae19005ce2c05a4264a05baa05213fb168063" dmcf-pid="8Ay07IPKAz"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드림 "AI로 공격 예측해 방어…타사 보안 솔루션과 '찰떡' 연동" 11-03 다음 삼성 파운드리, 대만 설계사 앞세워 美 클라우드 업체에 2나노 칩 공급 추진 11-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