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사 기지국으로 드론까지 탐지…에릭슨, 5G 활용 영역 넓힌다 작성일 11-03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여러 기지국 무선 신호 분석해 드론 위치·이동 경로 추적<br>핀란드·미국·폴란드서 기술 검증…내년 시범사업 착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avPldtWH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e74e5dedc80ae4b7db0cbd0575f2ff28b35497ff4215bf0a8f64d8906146cd2" dmcf-pid="0kGeWoUZ5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글로벌 통신장비 기업 에릭슨이 5G 이동통신망에 탐지 기능을 추가한 통합 센싱·통신(ISAC) 시스템을 선보였다. (사진=에릭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1/03/newsis/20261103164128739simm.jpg" data-org-width="720" dmcf-mid="FnHdYgu5Z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1/03/newsis/20261103164128739sim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글로벌 통신장비 기업 에릭슨이 5G 이동통신망에 탐지 기능을 추가한 통합 센싱·통신(ISAC) 시스템을 선보였다. (사진=에릭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6c2945dfd393dd203d0ab0dbc7e1af70e840e9e2f76299805c93978cf25704f" dmcf-pid="pEHdYgu5YN"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기존 5G 이동통신 기지국을 활용해 저고도로 비행하는 드론을 탐지하고 추적하는 기술이 실제 환경에서 검증됐다. 별도의 전용 탐지 장비를 넓은 지역에 설치하지 않고도 이동통신망을 이용해 드론의 위치와 이동 경로를 파악하는 방식이다.</p> <p contents-hash="0bc30a89920a8fe7b0fe40d9382627fa306a952d6feb58b28909fedc4c8817ff" dmcf-pid="UDXJGa71Xa" dmcf-ptype="general">글로벌 통신장비 기업 에릭슨은 5G 이동통신망에 탐지 기능을 추가한 통합 센싱·통신(ISAC) 시스템을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핀란드와 미국, 폴란드 등에서 기술 검증을 마쳤으며 내년 일부 고객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4b6d2d48c7dd38c20ffedb2c66deedc44d1e76d0266bf8c7ffb1214f4af7b7f5" dmcf-pid="uwZiHNzt1g" dmcf-ptype="general">ISAC는 이동통신 기지국을 데이터 송수신뿐 아니라 주변 물체를 감지하는 센서로 활용하는 기술이다. 기지국에서 보낸 무선 신호가 물체에 부딪혀 반사되면 이를 분석해 물체의 위치와 움직임을 파악한다. 이동통신망에 접속하지 않은 드론도 탐지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p> <p contents-hash="ca45dddbf6c184720b15fa21d7bffab3a1ead5a986e8e9a2e758ff7221c228e0" dmcf-pid="7r5nXjqFYo" dmcf-ptype="general">에릭슨은 여러 기지국이 서로 다른 위치에서 신호를 송수신하는 다중 기지형(멀티스태틱) 방식을 적용했다. 하나의 드론을 여러 방향에서 동시에 관측해 위치 측정 정확도를 높이고 이동 경로를 지속해서 추적할 수 있도록 했다.</p> <p contents-hash="59b4bbf02f6d1f27c5a66550f807144d9defb6a158a6ea641ddfc82b35215c74" dmcf-pid="zm1LZAB3GL" dmcf-ptype="general">이 시스템에는 센싱 기능을 지원하는 5G 무선 장비와 엣지 컴퓨팅, 인공지능(AI), 신호처리 기술이 활용된다. 기존 이동통신망의 기지국 철탑과 전송망, 주파수 등 일부 인프라를 이용하기 때문에 전용 센서만으로 넓은 지역을 감시할 때 필요한 신규 설비 구축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c239255c0a90d02fc0e3c295a0075280efbb7a596bab4e78c3846bf0edb54390" dmcf-pid="qsto5cb0tn" dmcf-ptype="general">에릭슨은 검증 시험에서 수㎞ 거리의 초소형 드론을 탐지하고 추적하는 데 성공했다. 드론의 위치를 3차원으로 측정하는 성능도 확인했다. 다만 실제 탐지 성능은 드론의 특성과 비행 방식, 지형, 주변 환경, 시스템 구성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p> <p contents-hash="d943bd1cf12853212629b2660f065aa6e3b78b96bb48cc8a0127a5dba2c7a7c7" dmcf-pid="BOFg1kKpGi" dmcf-ptype="general">실제 5G 네트워크를 활용한 검증도 여러 국가에서 진행했다.</p> <p contents-hash="d81bfa4930454fbbdb5d9379c7eea55a176bafbb2f57bfae9366f1c1f6960ede" dmcf-pid="bI3atE9UHJ" dmcf-ptype="general">핀란드에서는 보안 통신망을 운영하는 공기업 에릴리스베르코트와 함께 여러 5G 기지국을 이용한 드론 탐지·추적 기술을 시연했다. 에릴리스베르코트는 핀란드군과 치안·안보 기관 등에 보안 통신망과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p> <p contents-hash="188b3d617912f2e806cf4f786dc51c484d116f03966f16703ff92bbf221e0cb1" dmcf-pid="KC0NFD2uYd" dmcf-ptype="general">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서는 AT&T와 협력해 여러 드론의 위치와 이동 경로를 파악하고 이를 센싱 대시보드에 표시하는 시험을 진행했다. 폴란드에서는 통신사 플레이, 정보기술 기업 아세코와 함께 이동통신망 센싱 기술과 음향 탐지 시스템을 결합해 저고도 드론의 탐지 및 위치 파악 정확도를 높이는 기술을 시연했다.</p> <p contents-hash="3dcadfd34296fa7b4581dfd9e54fa15a534cfd73b75ca2e1a8d800285b3afa40" dmcf-pid="9hpj3wV7Xe" dmcf-ptype="general">이 기술은 기존 레이더나 전용 센서를 대체하기보다 탐지 범위를 보완하는 용도로 활용될 수 있다. 탐지한 물체의 위치와 이동 경로, AI 기반 분류 정보는 외부 보안 시스템이나 지휘통제 시스템과 연동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12887c14c2a4d5985426bc45f68a1aea3125eb31f942ba4506bb0e886990f523" dmcf-pid="2lUA0rfztR" dmcf-ptype="general">주요 활용 분야로는 국경과 해안선 감시, 항만·발전소 등 핵심 인프라 보호, 도로·철도 및 산업시설 안전 관리 등이 제시됐다. 드론 교통 관리와 도심 공역 감시, 스마트시티를 위한 디지털 트윈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acb5ed477b03cb659f76e31fcb62beb9f1df23c508a3995bd886e2f904df59ef" dmcf-pid="VSucpm4qYM" dmcf-ptype="general">에릭슨은 우선 2027년 센싱 기능만 제공하는 소규모 상용 시범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2028년부터 시스템 구축 범위를 넓히고, 향후 6G로 기술이 발전하는 과정에서 통신과 센싱을 통합하는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dabfb2e87c8b2a3cf918ed19c6be8b0635a38565d97a67ae5572cfa413f4b236" dmcf-pid="fv7kUs8BGx" dmcf-ptype="general">숀 하클 AT&T 비즈니스 제품 부문 수석부사장 겸 총괄은 "기존 5G 인프라에 ISAC 기술을 도입하면 센서나 카메라를 미리 설치할 수 없거나 설치가 적절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원격 측정 데이터와 인텔리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acf68ca90ed8904f3e5dea474f950143bbbb6263c901ba950f824e1ce1280cca" dmcf-pid="4lUA0rfzYQ" dmcf-ptype="general">프레디 쇠데르그렌 에릭슨 미션 크리티컬 네트워크 및 국방 부문 글로벌 총괄은 "저고도로 비행하는 드론은 단일 센서만으로는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탐지 커버리지 사각지대를 만든다"며 "통신사업자가 기존 네트워크 자산을 활용해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96f5ccebb8091c0765101348705e3dcfd82ca09971a3c927133f6b96ff577866" dmcf-pid="8Sucpm4q1P" dmcf-ptype="general"><a href="https://www.newsis.com/?ref=chul" target="_blank">☞공감언론 뉴시스</a> siming@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옷이 디스플레이로…터치·동영상도 되는 '스마트 옷감' 개발 11-03 다음 유럽서 또 냉장고 해킹…AI로 연결된 가전도 위험 피할 수 없다 11-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