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 대신 자체 개발”…SaaS 비용 줄이는 스타트업 작성일 11-03 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리버스 엔지니어링 열풍에 <br>회계·전자결재 서비스 개발<br>자체 개발 확산시 SW 시장 흔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4eJCR5Tl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a421975c3426bf3137cc9bcb58e2fbb601753f66fc5b7acfc01819c8c5940e7" dmcf-pid="28dihe1yy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클립아트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1/03/seouleconomy/20261103175727163qqpz.jpg" data-org-width="1200" dmcf-mid="K2Pxr6YCv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1/03/seouleconomy/20261103175727163qqp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클립아트코리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1758e022644ead0e8740dc2dcbf3fa2a113598e32aa52ec9e7165eb3668ec16" dmcf-pid="V6JnldtWld" dmcf-ptype="general">인공지능(AI) 성능이 빠르게 향상되면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구독하는 대신 업무용 프로그램을 직접 만들어 쓰는 스타트업이 늘고 있다. 프론티어 AI 모델을 활용하면 프로그램 개발 기간을 크게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흐름이 확산하면 기업 고객의 구독료에 기대 온 소프트웨어(SW) 시장에 지각변동이 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p> <p contents-hash="f869ccb9d28e89492b1696843c73cf7eb8ecce9c67c7264bb3f2015cf2c81268" dmcf-pid="fPiLSJFYWe" dmcf-ptype="general">3일 업계에 따르면 회계·인사 등 전사적자원관리(ERP) 프로그램과 전자결재 등 그룹웨어를 자체 개발하는 스타트업이 늘고 있다. A스타트업은 최근 전자결재와 비용 정산 기능을 갖춘 프로그램을 직접 개발해 전사에 도입했다. 이 회사는 그동안 대기업의 업무 협업 플랫폼을 구독해 왔는데, 두 기능만 쓰면서도 연간 1200만 원가량을 구독료로 냈다. 자체 프로그램으로 바꾸면서 이 비용을 아낄 수 있게 됐다.</p> <p contents-hash="f4d5e3e04fd01605f12b92ccf7025385e0f0eb4ef958c7c5919a3b2f92f80216" dmcf-pid="4u2fA9lwWR" dmcf-ptype="general">A 스타트업 관계자는 “기존에는 인사 평가와 업무 업데이트에 각각 별도의 플랫폼을 사용해서 여러 플랫폼을 오가며 업무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며 “이번에 자체 개발하면서 두 기능도 추가해 HR 업무를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27357e0baa4e5b1232b17075352ec7a5adb133758c2c273255b1f1a114dd139" dmcf-pid="87V4c2SrhM" dmcf-ptype="general">B 스타트업 역시 최근 ERP 기능이 들어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이 회사는 월 500만 원가량인 여러 구독료를 단계적으로 줄여나간다는 목표다.</p> <p contents-hash="d03ca5c9e8b7cac96a704dcd6708cd2c0f6bbd2e8efc372d05708e570e8f6a46" dmcf-pid="6zf8kVvmyx" dmcf-ptype="general">스타트업들이 자체 개발에 나서는 것은 바이브코딩에 리버스 엔지니어링이 더해지면서 복잡한 SaaS 제품도 손쉽게 구현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바이브코딩은 사용자가 자연어로 지시하면 AI가 코드를 작성하는 개발 방식이다. 리버스 엔지니어링은 이미 완성된 SW의 구조와 작동 방식을 분석해 같은 기능을 새 코드로 구현하는 기법이다. SW 업계에서 오래 쓰여 온 방식이지만 AI로 분석·구현 시간이 크게 줄면서 최근 다시 주목받고 있다. 개발자 플랫폼 깃허브에는 어도비의 포토샵·일러스트레이터, 마이크로소프트(MS)의 워드·엑셀·파워포인트를 본뜬 프로그램이 무료로 올라와 있다. 기존 SW 기업들이 회사별 맞춤형 AI 기능을 제공하기 어려운 데다 이용자 수에 비례해 요금이 오르는 과금 체계를 유지하고 있는 점도 스타트업들이 자체 개발로 눈을 돌리는 이유로 꼽힌다.</p> <p contents-hash="1f21d8ff04a51cf0d47438848f76fb5d4a0c9085c1367ad13f5604d4c09bc68b" dmcf-pid="Pq46EfTsCQ"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기업 고객의 구독료를 기반으로 안정적 매출을 올려 온 SW 업계의 판도가 바뀔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 벤처캐피털(VC) 업계 관계자는 “저작권법 위반 소지가 있지만 SW 회사들이 개별 기업이 내부에서 만들어 쓰는 경우까지 모두 파악하기는 어렵다”며 “슬랙처럼 내·외부 생태계를 탄탄하게 갖춘 SaaS만 AI와 리버스 엔지니어링 확산 속에서도 살아남을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d20ce1fca1b038c582beab354932d56c4418a9dd429c04b31021992fefd2318" dmcf-pid="QB8PD4yOCP" dmcf-ptype="general">김지영 기자 jikim@sedaily.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승민 어라이즈 총괄 “AI 에이전트, 행동까지 추적해야” [월간AX 10월호] 11-03 다음 상용화 코앞에 둔 자율주행…모빌리티 데이터 확보전 11-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