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카모, 前공군총장 영입...뜨거워지는 신방산 ‘별 모시기’ 경쟁 작성일 11-03 2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 국방 AX시장 확대에 선제 대응<br>대장 출신 첫 IT기업행…연내 합류<br>카모, 전담TF 꾸려 사업 확대 지원<br>자율주행·관제 등 軍 접목방안 검토<br>네이버클라우드도 前국방차관 영입<br>“미래 전장 이해 전문가 확보 중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W0Tc2SrT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7f44e52a058006acb627469ab62ffbfe45cb8a315f595df4fd8afe5f57f64dd" dmcf-pid="8YpykVvmh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상화 전 공군참모총장. 오승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1/03/seouleconomy/20261103184710951mbpm.jpg" data-org-width="300" dmcf-mid="Va9tCR5TW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1/03/seouleconomy/20261103184710951mbp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상화 전 공군참모총장. 오승현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6e3ae0d0cd5c54bff0f2a1b99d89d02d920785a063597282b8c67493a2927f1" dmcf-pid="6GUWEfTsCN" dmcf-ptype="general">국방 인공지능 전환(AX) 시장이 확대되면서 정보기술(IT) 기업들의 군 고위급 인사 영입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네이버클라우드가 육군 중장 출신인 김선호 전 국방부 차관을 영입한 데 이어 <span stockcode="035720">카카오(035720)</span>모빌리티는 군 최고위 계급인 대장 출신의 정상화 전 공군참모총장을 방산사업 담당으로 영입을 추진 중이다. 그동안 국가 안보 강화에 헌신해 온 군 고위급 인사들이 군복을 벗고도 민간 첨단기술과 군 현장을 연결하며 미래 K-방산의 경쟁력을 높이는 새로운 역할을 맡고 있다.</p> <p contents-hash="3644d6918c31dd6b809aa86af2ab6241840e63ec06e4cfc48dfbf1a5db20262c" dmcf-pid="PHuYD4yOva" dmcf-ptype="general">3일 IT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는 정 전 총장을 방산사업을 담당할 고위급 인사로 영입을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직책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이르면 이달 중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 전 총장은 2023년 10월 31일 전역해 지난달 말로 퇴직공직자 취업제한 기간인 3년이 경과했다. IT기업이 군 최고위급인 대장 출신 인사를 사업 책임자로 영입하는 첫 사례다.</p> <p contents-hash="4eee9efde6a863ecdfb7f0b0b47baeb3aa9770a97b18f3bb17e00efa5fea768c" dmcf-pid="Q4iVtE9USg"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정 전 총장을 포함해 여러분들과 논의를 하고 있는 것은 맞는다”며 “다만 아직 확정된 인사 내용은 없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5bab044eea90736087f93611a7cafb123e215df17a20e234ce19aa344aea09b" dmcf-pid="x8nfFD2uC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1/03/seouleconomy/20261103184712269uspc.jpg" data-org-width="1200" dmcf-mid="f22Fhe1yW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1/03/seouleconomy/20261103184712269uspc.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43cb2df178e7dc591f5e726650b4d6e3f9afab4527f7a19d9c2422ac7e744d3" dmcf-pid="yl5CgqOcWL" dmcf-ptype="general">공군사관학교 36기 출신인 정 전 총장은 2022년 5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제40대 공군참모총장을 지냈다. 재임 기간 우주작전대대와 항공우주통제학교 창설 등을 추진하며 공군의 항공우주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합동참모본부에서 작전기획부장, 연습훈련부장, 전략기획부장 겸 핵·대량살상무기(WMD)대응센터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면서 작전·전략 분야의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p> <p contents-hash="cf07d388a8ee0004c2e6d5db275b2b116d1fcf75bffc518c1bc9574235c4b2ea" dmcf-pid="WS1haBIkhn" dmcf-ptype="general">정 전 총장 영입은 카카오모빌리티가 최근 추진 중인 국방 AX 사업과 맞닿아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최근 방산 태스크포스(TF) 형태의 조직을 구성하고 자율주행과 배차, 관제 등 기존 모빌리티 기술을 국방 분야에 접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올해 초 영입한 구글 웨이모 출신인 김진규 부사장이 주축이 돼 해당 조직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향후 김 부사장이 기술 개발과 사업 전략을 주도하고 정 전 총장은 군 조직 및 국방 정책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업 확대를 지원할 것으로 관측된다.</p> <p contents-hash="88898928892b3ff0f453cca7fee5b000bba9e8f9a7b9959f8843b8ee3efadb6d" dmcf-pid="YvtlNbCETi" dmcf-ptype="general">네이버클라우드도 지난 8월 김선호 전 국방부 차관을 상근 경영고문으로 영입했다. 육군 중장 출신인 김 전 차관은 합동참모본부 전력기획부장과 수도방위사령관 등을 거쳐 국방부 차관을 역임한 인물이다. 네이버(<span stockcode="035420">NAVER(035420)</span>)는 김 전 차관이 축적한 군 조직 및 국방 정책에 대한 전문성과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공공·국방 분야 AX와 소버린 AI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 밖에 AI 기업 <span stockcode="477850">마키나락스(477850)</span>와 <span stockcode="402030">코난테크놀로지(402030)</span>, IT 부품 기업 엠에스디아이(<span stockcode="123010">MSDI(123010)</span>) 등이 군 출신 전문가를 영입하며 국방 분야 사업 역량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p> <p contents-hash="a7e26f5cc137298772f80a9f0570e889aba1fd1967bc304c1f4ac7c1932c455f" dmcf-pid="GTFSjKhDCJ" dmcf-ptype="general">IT기업들의 군 출신 인재 확보 경쟁은 정부의 국방 AX 확대 정책과도 맞물려 있다. 국방부는 지난달 12일 경기 판교에 첫 국방 AX 거점을 개소한 데 이어 용산과 대전, 부산, 서울 양재 등 전국 5곳에 국방 AI 혁신 거점을 구축하고 있다. 판교는 피지컬 AI, 용산은 지휘통제 AI, 대전은 에이전틱 AI, 부산은 해양 AX, 양재는 항공우주 AX를 각각 중점적으로 다룬다. 민간기업이 군 데이터와 실증 환경을 활용해 새로운 국방 AI 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p> <p contents-hash="837c1089297a543fd177163357f529765f67d5f0efd8bcd191ce6fe5fe9037c0" dmcf-pid="Hy3vA9lwld" dmcf-ptype="general">이처럼 K-방산 시장에서 AI와 로봇 등 첨단기술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풍부한 군 경험과 국방 전문성을 갖춘 군 고위급 출신 인사들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 이들은 국방 정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민간의 첨단기술을 실제 군 작전 환경에 맞게 발전시키는 가교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며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이 민간 IT기업의 기술력과 결합해 미래 K-방산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핵심 자산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p> <p contents-hash="e3ca797397c026f2dd72fb641db074f448627773b5c07178d45b4f01ddbac572" dmcf-pid="XW0Tc2SrCe" dmcf-ptype="general">조상근 KAIST 국가미래전략기술 정책연구소 교수는 “국방 AX의 성패는 AI 기술 자체보다 이를 실제 전장 어디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에 대한 도메인 지식(분야별 전문지식)에 달려 있다”며 “단순히 군 고위직을 지냈다는 이력보다는 AI 기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미래 전장 환경과 군사혁신의 방향을 읽고, 이를 새로운 작전 개념과 군 조직에 접목할 수 있는 전문가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882cd7676fa9addb5d41c3023961b1cc49bac204157eeee837498b9a3448739c" dmcf-pid="ZmWwd0EoSR" dmcf-ptype="general">류석 기자 ryupro@sedaily.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AI에 데이터 연결하면 끝?…업무 이해·실행 통제가 관건” [월간AX 10월호] 11-03 다음 AI 인프라 기업 래블업, 코스닥 데뷔 첫날 주가 하락…공모가 대비 25%↓ 11-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