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 대장암 세포 성장 억제” 규명…고려인삼학회 추계학술대회서 발표 작성일 10-28 32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7VcpoXDP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ncZdy8tP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홍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8/etimesi/20241028103850893qcar.jpg" data-org-width="700" dmcf-mid="F0MOKEph6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8/etimesi/20241028103850893qca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홍삼 </figcaption> </figure> <p dmcf-pid="pB8D7N1m4a" dmcf-ptype="general">홍삼이 대장암 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고, 장내 미생물 균형으로 뼈와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연구결과는 27~30일 열린 고려인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p> <p dmcf-pid="UhGfOBc68g" dmcf-ptype="general">김명옥 경북대학교 동물생명공학과 교수, 류재웅 생명공학부 교수 연구팀은 홍삼의 Rh2 성분이 대장암 세포의 증식과 이동, 침투를 억제하고 대장암 세포의 사멸을 유도한다는 기전을 규명했다. 이 성분은 암세포를 활성화시키는 AXL(암 표적 단백질) 수용체와 직접 결합해 신호전달 경로를 억제한다. 이번 연구는 Rh2 성분이 독성 없이 암세포를 억제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p> <p dmcf-pid="uJjHRvf54o"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홍삼의 '진세노사이드 Rh2 성분'(이하 Rh2 성분)이 대장암세포의 증식, 이동, 침투를 유의하게 억제한다는 점을 확인했다. 또 대장암세포의 세포주기 중 G0기(세포 증식을 중지한 휴지기)와 G1기(세포가 증식하기 위해 다음 사이클 시작하는 단계)에서 정지와 세포사멸을 유도한다는 점을 확인했다.</p> <p dmcf-pid="7T5Pl2wMPL" dmcf-ptype="general">AXL이 대장암에서 고도로 과발현되는데, Rh2 성분이 AXL에 직접 결합해 대장암세포에서 AXL 신호 전달 경로를 억제한다는 점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대장암세포주(HCT116)를 이식한 마우스 모델로 Rh2 성분이 안전하게 AXL 신호전달 경로를 억제해 생체 내 종양 성장을 억제한다는 점을 추가로 확인했다.</p> <p dmcf-pid="zdNGMSVZxn" dmcf-ptype="general">김명옥 교수팀은 “홍삼의 Rh2 성분이 대장암에서 AXL 수용체와 직접적으로 결합해 암세포의 생존과 전이와 관련된 인자 및 신호 전달 경로를 차단·억제하는 기전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항암치료에서 부작용은 감소시키고 보다 근원적인 치료가 가능한 천연물 기반의 안전한 신약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Journal of Ginseng Research에 게재됐으며, 고려인삼학회로부터 학술장려상을 받았다.</p> <p dmcf-pid="qEC7AFiBxi" dmcf-ptype="general">학술대회에서는 홍삼 섭취 시, 뼈 손실 예방과 장 건강에 효과가 있다는 내용도 발표됐다.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 생리학과 파라메스와란 교수팀은 홍삼추출물을 섭취하면 장내 미생물의 불균형을 조절함으로써 뼈 손실과 장 누수 증후군을 예방한다는 점을 확인했다.</p> <p dmcf-pid="Bhnv8OBW8J"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마우스 모델에 2주 동안 항생제(800㎎/㎏/일)를 투여한 후, 두 그룹으로 나눠서 한 그룹은 4주 동안 홍삼(500㎎/㎏/일)을 섭취시키고, 다른 한 그룹은 항생제만을 투여했다. 그 결과 섬유주골부피(BV/TV) 값을 측정했을 때, '항생제 단독 투여군'(이하 항생제투여군)은 대퇴골과 척추 부위의 해면 두께가 감소됐고 이에 따라 뼈 손실이 유발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반면, '항생제투여 후 홍삼섭취군'(이하 홍삼군)은 대퇴골에서 해면골수가 증가하고 해면골 간격이 감소해, 대퇴골 부피가 증가된 것으로 확인되었다.</p> <p dmcf-pid="bTaYxl2X8d" dmcf-ptype="general">두 그룹의 대변추출물을 확인한 결과, 홍삼군에서만 장내 미생물총의 다양성을 나타내는 알파 다양성이 유의하게 풍부해진 것을 확인했다. 장벽 내 투과성을 평가한 결과, 항생제투여군에서는 장 누수 증후군이 증가한 반면 홍삼군에서는 장 누수 증후군이 유의적으로 감소한다는 점을 규명했다.</p> <p dmcf-pid="KlLT6IbY8e" dmcf-ptype="general">파라메스와란 교수는 “장내 미생물 균형에 도움을 줘 뼈 손실과 장 누수 증후군을 예방한다는 점을 규명한 것은 처음”이라며 “홍삼의 프로바이오틱스 효과를 확인하고, 향후 골다공증 치료제로서의 개발 가능성을 확인했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p> <p dmcf-pid="9ZDtnGQ06R" dmcf-ptype="general">한편, 학술대회에서는 한국, 중국, 일본, 미국 등에서 온 연구진이 홍삼의 대장암 성장 억제 기전, 장내 미생물의 균형을 통한 장과 뼈 건강, 암 치료 효과, 호흡기 바이러스 면역력 효과 등 총 30여 개 주제에 대한 연구결과가 발표됐다.</p> <p dmcf-pid="2pC7AFiB4M" dmcf-ptype="general">송혜영 기자 hybrid@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KAIST, 사이보그 올림픽 '사이배슬론' 2연패…기술 격차 선보여 10-28 다음 혜택 크니 86팀 585일 체류…제천 스포츠 전지훈련지로 '인기' 10-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