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월드투어 1차대회] ‘챔피언의 위용’ 김길리, 여자 1500m 금메달로 건재 과시 작성일 10-28 29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82/2024/10/28/0001159337_001_20241028124611435.jpg" alt="" /><em class="img_desc">김길리. 스포츠동아 DB</em></span><br><br>김길리(20·성남시청)가 한국쇼트트랙의 자존심을 세웠다.<br><br>김길리는 28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 모리스리처드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1차 대회 여자 1500m 결선에서 2분24초396의 기록으로 한나 데스머트(벨기에·2분24초438)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민정(성남시청·2분24초510)은 3위에 올랐다.<br><br>김길리는 최민정, 김건우(스포츠토토), 김태성(서울시청)과 함께 나선 혼성 2000m 계주에서도 은메달을 수확하며 금 1, 은 1개의 성적으로 올 시즌 첫 월드투어를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낸 한국선수는 김길리가 유일하다.<br><br>김길리는 2023~2024시즌 월드컵 시리즈(월드투어 이전 명칭) 1~6차 대회에서 개인전 금메달만 7개(1500m 4개·1000m 3개)를 따내며 여자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세계선수권대회 1500m 금메달 역시 그의 몫이었다.<br><br>이번 대회 여자 1000m와 500m에선 결선에 오르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지만, 주 종목인 1500m에선 세계 최강자다운 면모를 뽐냈다. 레이스 초반에는 뒤에서 앞선 선수들을 관망하다가 6바퀴를 남기고 1위로 치고 나간 뒤 엄청난 지구력으로 데스머트와 최민정의 추격을 뿌리쳤다. 김길리는 대한빙상경기연맹을 통해 “응원해주신 팬들 덕분에 금메달을 딸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br><br>지난 시즌 휴식을 취한 뒤 2년 만에 태극마크를 다시 단 최민정도 이번 대회에서 은 2(혼성 2000m 계주·여자 3000m 계주), 동 1(여자 1500m)개를 수확하며 부활을 알렸다. 비록 메달을 목에 걸진 못했지만, 여자 1000m 준결선에선 녹슬지 않은 아웃코스 추월 능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최민정은 소속사 올댓스포츠를 통해 “오래간만에 국가대표로 복귀해 국제대회에 참가할 수 있게 돼 정말 기쁘다”며 “여러 개의 메달을 수확해 괜찮은 복귀전을 치른 것 같다”고 밝혔다.<br><br>쇼트트랙국가대표팀은 11월 1~4일 같은 장소에서 펼쳐질 월드투어 2차 대회에 출전한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당초 2차 대회는 솔트레이크시티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경기장 안전 펜스 규격 문제로 개최지가 변경됐다”고 설명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박정민 "송강호 선배님과 촬영=내가 달성하고 싶었던 '1승'…꿈같았다" 10-28 다음 DTM 연계,'개도국 체육 공무원 초청 연수'개최 10-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