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에서 적으로…박영현 "로하스 만나면 삼진 잡을 것" 작성일 10-29 28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4/10/29/0001201562_001_20241029180107880.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kt 박영현이 오늘(29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한국 야구대표팀 훈련이 끝난 뒤,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strong></span></div> <br>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프리미어12에서 한국 야구대표팀 불펜의 핵으로 꼽히는 박영현은 오늘(29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대표팀 훈련이 끝난 뒤 취재진으로부터 "KT 동료 멜 로하스 주니어와 맞붙으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라는 질문을 받았습니다.<br> <br> 박영현은 "삼진 잡아야죠"라고 단호하게 말한 뒤 "올 시즌만 해도 같은 팀에서 로하스가 500타석 이상 서는 걸 가까이에서 지켜봤다. 로하스의 약점을 잘 알고 있다"고 웃었습니다.<br> <br> 로하스는 올해 144경기에 모두 출전해 타율 0.329, 32홈런, 112타점, OPS 0.989를 올렸습니다.<br> <br> KT 마무리 박영현은 10승 2패, 25세이브, 평균자책점 3.52로 호투했습니다.<br> <br> 승률 1위 타이틀도 거머쥐었습니다.<br> <br> 준플레이오프까지 KT의 승리를 위해 힘을 모은 박영현과 로하스는 11월 타이완에서는 다른 목표를 안고 뜁니다.<br> <br> 박영현은 프리미어12 한국 대표팀 승선을 사실상 확정했고, 로하스도 도미니카공화국 대표로 뛸 전망입니다.<br> <br> 한국과 도미니카공화국은 다음 달 16일 타이완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프리미어12 B조 예선에서 만납니다.<br> <br> 박영현은 "태극마크를 달고 뛰는 경기니까 더 큰 책임감을 안고 던질 것"이라며 "로하스의 약점을 알고 있으니 집요하게 파고들겠다"고 말했습니다.<br> <br> '삼진'을 약속하긴 했지만, 사실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br> <br> 박영현은 "로하스도 내 약점을 알고 있을 것"이라며 "로하스에게 홈런은 맞지 않겠다. 안타를 맞더라도 장타는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한발 물러나기도 했습니다.<br> <b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4/10/29/0001201562_002_20241029180107935.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 10월 9일 2024 프로야구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4차전. 11회초를 무실점으로 막은 kt 투수 박영현이 기뻐하고 있다. </em></span><br> 2024 프리미어12 한국 대표팀의 강점은 '불펜진'입니다.<br> <br> '강한 불펜'의 핵심 멤버는 박영현과 김택연입니다.<br> <br> 류중일 대표팀 감독은 "불펜 투구를 봤는데, 박영현과 김택연 모두 공이 좋았다"며 "대회 때 누굴 마무리로 쓸지 고민 중"이라고 밝은 표정으로 말했습니다.<br> <br> 박영현의 공을 받은 포수들도 칭찬 일색입니다.<br> <br>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박영현과 배터리를 이뤘던 김형준은 "박영현의 공이 작년보다 좋아졌다"고 했습니다.<br> <br> 처음 박영현의 공을 받은 베테랑 포수 박동원은 "박영현의 공이 정말 좋다"고 감탄했습니다.<br> <br> 박영현은 "포수 선배들의 칭찬을 받으니 더 힘이 난다"고 웃었습니다.<br> <br> 프리미어12에서 박영현은 '긴 이닝 투구'도 준비하고 있습니다.<br> <br> 박영현은 올해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과 준PO에서 4경기에 등판해 1승 2세이브, 평균자책점 0의 완벽한 투구를 했습니다.<br> <br> 특히 LG와의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는 3.1이닝을 무피안타 무실점 3탈삼진으로 막고 구원승을 거뒀습니다.<br> <br> 당시 데일리 MVP도 박영현이 받았습니다.<br> <br> 박영현은 "대표팀 불펜 투수들의 구위가 정말 좋다. 이런 불펜진의 일원이어서 더 자부심을 느낀다"고 동료애를 드러내며 "포스트시즌까지 치렀지만, 이상할 정도로 몸 상태가 좋다. 프리미어12에서도 언제든 등판해 팀이 원하는 만큼 던질 것"이라고 듬직하게 말했습니다.<br> <br> (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소프트테니스 명가 NH농협은행 삼척 도계에서 재능기부 10-29 다음 최연수만 성덕? 최현석 9년전 예비사위 김태현에 팬심 “완전 꽂힌 딕펑스” 10-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