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 인재 잇단 유출…들리는 전북 체육계 작성일 10-29 259 목록 <!--naver_news_vod_1--><br><br>[KBS 전주] [앵커]<br><br> 갈수록 전북을 떠나는 유능한 체육 꿈나무들이 크게 늘고 있는데요.<br><br> 흔들리는 전북 체육계의 경쟁력과 미래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큽니다.<br><br> 이지현 기자입니다.<br><br> [리포트]<br><br> 지난해 전국대회에서 메달 10여 개를 수확한 전북체육고등학교 수영부.<br><br> 하지만, 지도자 문제로 유망 선수들이 다른 시도로 학적을 옮겼습니다.<br><br> [전북수영연맹 관계자/음성변조 : "지금 대전으로 2명이 갔고요. 서울로 지금 ○○○선수가 갔고요."]<br><br> 대회마다 입상하며 선전했던 전북체육중 테니스부도 올해 12명이 충청과 수도권 등으로 학교를 옮겼습니다.<br><br> 지도자 문제와 팀 해체 등이 화근이었습니다.<br><br> [전북테니스협회 관계자/음성변조 : "잘 되고 있는 상태에서 그렇게 되니까 조금 아쉬운 부분이…."]<br><br> 이렇게 전북을 떠나는 체육 유망주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br><br> 수영과 테니스 종목에서만 올해 20명 넘는 중고생이 이탈했는데, 종목 전체로 보면 훨씬 많을 것으로 추산됩니다.<br><br> 대부분 지도자 부재와 체육부 해체, 사법 처리, 지원 여건 불만 등 때문입니다.<br><br> 전북 체육계는 지역에서 나고 자란 선수들이 사라지면서 인재 육성 기반이 무너질까 우려가 큽니다.<br><br> [전북체육회 관계자/음성변조 : "고등학교가 무너지다 보니까 초등학교, 중학교도 굉장히 많이 흔들리고 있거든요. 많이 심각합니다."]<br><br> 올해 전북의 체전 성적은 14위로 전북에서 개최된 2018년을 제외하면 10년 안팎 동안 다섯 단계나 떨어졌습니다.<br><br> 우수 선수 영입으로 메이저 대회 2관왕을 차지한 전주고 야구부 사례도 있지만, 상대적으로 인기도가 덜한 종목은 운영마저 쉽지 않은 게 현실.<br><br> 학교 체육 활성화 정책과 규정·제도 개선, 지원 확대 등 체육 인재 유출 방지를 위한 노력이 시급해 보입니다.<br><br> KBS 뉴스 이지현입니다.<br><br> 촬영기자:정성수<br><br> 관련자료 이전 뉴진스 지지에도…민희진, 대표 복귀 무산→하이브 "법원 현명한 판단 감사" [종합] 10-29 다음 148kg 유민상, 눈 돌았다…"내가 생각하는 그 밥 맞아?" 다이어트식에 기절('몸신의탄생') 10-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