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설' 홍경 "첫사랑 연기, 20대 때 꼭 해보고 싶었죠" 작성일 10-30 19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노윤서·김민주와 호흡…"작품의 순수함에 끌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fUVt3nbU9">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fUVt3nbu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청설' 주연배우 홍경 [매니지먼트mmm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30/yonhap/20241030140157374prfr.jpg" data-org-width="357" dmcf-mid="BxElNAFOz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30/yonhap/20241030140157374prf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청설' 주연배우 홍경 [매니지먼트mmm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dmcf-pid="V4ufF0LKzb"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다음 달 6일 개봉하는 조선호 감독의 신작 영화 '청설'은 20대 청춘의 고통과 사랑을 아름다운 영상으로 그려낸다.</p> <p dmcf-pid="fq5zYHxppB" dmcf-ptype="general">홍경과 노윤서, 김민주 등 주연배우 세 명도 모두 20대라 그런지 연기가 자연스럽다.</p> <p dmcf-pid="4B1qGXMU7q" dmcf-ptype="general">"제가 아직 20대일 때 첫사랑 연기를 꼭 해보고 싶었거든요. 제가 그린 첫사랑이 관객분들께 어떻게 전달될지 궁금해요."</p> <p dmcf-pid="8btBHZRuUz" dmcf-ptype="general">30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홍경(28)은 이렇게 말하며 웃었다.</p> <p dmcf-pid="6i4JK2wM07" dmcf-ptype="general">'청설'에서 홍경은 대학을 졸업하고 무슨 일을 해야 할지 몰라 고민하는 스물여섯 살 취업준비생 용준 역을 맡았다.</p> <p dmcf-pid="Pn8i9VrRFu" dmcf-ptype="general">부모님 식당 일을 도우면서 소일하던 용준은 도시락을 배달하러 수영장을 찾아갔다가 동갑내기 여름(노윤서 분)과 마주쳐 첫눈에 반한다.</p> <p dmcf-pid="QL6n2fmepU" dmcf-ptype="general">여름은 올림픽 금메달을 꿈꾸는 수영선수인 동생 가을(김민주)을 뒷바라지하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여름과 가을이 수어로만 대화하는 것을 본 용준은 자매가 청각장애인이라고 직감하고 대학 시절 익힌 수어로 말을 건다.</p> <p dmcf-pid="xCAIoa5rzp" dmcf-ptype="general">홍경은 첫사랑에 빠지는 그 순간을 연기하는 게 좋았다고 한다. 그는 "그 찰나의 감정을 영상에 담을 수 있다는 게 너무 영화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p> <p dmcf-pid="yfUVt3nbF0" dmcf-ptype="general">홍경이 '청설'에 출연하기로 한 것은 단순히 첫사랑 이야기라서만은 아니었다. 그는 "이 작품엔 순수함이 있었다"며 "용준이 자기 마음을 온전히 내던지는 모습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돌아봤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4ufF0LK0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청설'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30/yonhap/20241030140157550amih.jpg" data-org-width="1000" dmcf-mid="bflZsIbY3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30/yonhap/20241030140157550ami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청설'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dmcf-pid="Y5lZsIbYpF" dmcf-ptype="general">'청설'은 2010년 국내 개봉한 동명의 대만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이지만, 2020년대 한국이라는 배경에 맞춰 이야기를 과감하게 재창조했다. 용준도 능청스럽고 적극적인 원작 주인공과 달리 내면적이고 섬세한 성격으로 그려진다.</p> <p dmcf-pid="G1S5OCKG3t" dmcf-ptype="general">홍경은 "동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수수한 사람이라는 생각으로 용준을 연기했다"며 "그 순수한 감정 앞에선 나 자신이 부끄러운 순간도 많았다"고 털어놨다.</p> <p dmcf-pid="Htv1Ih9Hu1" dmcf-ptype="general">용준과 여름, 가을이 수어로 소통하는 장면은 감정 표현을 제한하기보다는 오히려 더욱 생생하게 살려낸다. 이들은 다채로운 손짓과 몸짓, 표정으로 첫사랑의 설렘과 고민, 갈등을 오롯이 관객에게 전달한다.</p> <p dmcf-pid="XzZ7WGQ005" dmcf-ptype="general">홍경은 "수어를 할 땐 상대방에게서 눈을 뗄 수 없다. 그의 마음을 눈으로 들여다보면서 온 신경을 집중해야 한다"며 "그러다 보니 감정 전달도 자연스럽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p> <p dmcf-pid="Zq5zYHxpzZ" dmcf-ptype="general">세 배우는 3개월가량 수어 연습을 함께했다. 홍경은 "연습 기간 수어만 배운 게 아니라 서로 알아가는 시간도 가져 연기에 도움이 됐다"고 했다.</p> <p dmcf-pid="5B1qGXMUuX" dmcf-ptype="general">요즘 개봉하는 한국 영화 가운데 액션이나 스릴러는 많아도 로맨스는 찾기 힘들다. 주연배우 세 명이 모두 20대라는 점에서도 '청설'은 드문 사례다.</p> <p dmcf-pid="1btBHZRuzH" dmcf-ptype="general">홍경은 "20대 배우들도 스크린에서 멋지게 춤출 수 있고, 작품 하나를 이끌어갈 수 있다는 것을 이번 작품으로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p> <p dmcf-pid="tVp21FiBpG" dmcf-ptype="general">스크린 데뷔작 '결백'(2020)에서부터 연기력으로 주목받은 홍경은 '정말 먼 곳'(2021)과 '댓글부대'(2024)에 이어 '청설'로 필모그래피를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다.</p> <p dmcf-pid="FfUVt3nb0Y" dmcf-ptype="general">내년에 공개될 넷플릭스 영화 '굿뉴스'에도 캐스팅됐다. 이 작품에서 설경구와 호흡을 맞추게 된 홍경은 "선배님의 에너지에 압도되는 순간이 많아 새로운 세계로 들어간다는 느낌으로 작업하고 있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4ufF0LK3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청설'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30/yonhap/20241030140157725rkra.jpg" data-org-width="1000" dmcf-mid="KB2RqbkPU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30/yonhap/20241030140157725rkr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청설'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dmcf-pid="0n8i9VrR3y" dmcf-ptype="general">ljglory@yna.co.kr</p> <p dmcf-pid="UoPLV4sdpv"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승우, ‘망원동 브라더스’로 생애 첫 장편 드라마 연출 도전 10-30 다음 ‘문희준♥’ 소율 “육아, 아이돌 활동보다 힘들어” 고충 토로 10-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