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이 옳았다' 문체부, 김택규 배드민턴협회장 해임 요구...경찰에 수사 의뢰 작성일 10-31 26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문체부, '배임 의혹' 수사기관 의뢰<br>'보조금 위반', 환수절차 밟는다<br>문체부 "대부분 선수, 안세영과 같은 생각"</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4/10/31/0000253055_001_20241031141510410.jpg" alt="" /><em class="img_desc">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em></span><br><br>(MHN스포츠 이준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대한배드민턴협회(이하 협회)의 배임 혐의 등을 수사기관에 의뢰하면서 보조금법 위반 혐의를 갖는 김택규 배드민턴협회 회장에 대한 해임을 요구했다. <br><br>31일 문체부가 공시한 자료에 따르면 문체부는 지난 29일 협회의 배임 의혹에 대해 송파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br><br>동시에 문체부는 협회가 정관을 위반해 일부 임원에게 보수를 지급하는 등 보조금 위반 사항에 대해 보조금 환수 절차를 갖는다. 이에 직접적으로 책임이 있는 김 회장에게는 해임을, 사무처장에게는 중징계를 요구했다.<br><br>앞서 협회는 협회 임원이 재직 중인 업체의 용품이 제척사유로 규정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업체 용품을 공인구로 지정했다는 혐의를 갖는다. <br><br>또한 협회는 정관을 위반해 부회장과 전무이사에게 후원사 유치에 대한 성공보수로 총 6800만 원을 지급하고, 올해 설날 상여금으로 각각 100만 원, 50만 원을 지급한 혐의도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4/10/31/0000253055_002_20241031141510447.jpg" alt="" /><em class="img_desc">2024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한국 배드민턴 국가대표 안세영​</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4/10/31/0000253055_003_20241031141510492.jpg" alt="" /></span><br><br>한편 협회의 낡은 관행 혁신 및 지원을 위해 문체부가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 의견을 직접 청취한 결과, 대부분의 선수는 '작심발언'한 안세영 선수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br><br>이에 문체부는 선수단 의견을 담아 ▲부상 시 진단·재활·치료 등 선수의 선택권 보장 ▲진천선수촌 의료지원 확충 ▲입촌 시 메디컬 체크 ▲주말·공휴일 외출·외박 보장  ▲단식, 복식 맞춤 훈련이 가능하도록 지도자 증원  ▲국가대표 훈련 시 선수 개인 트레이너 참여 허용  ▲과다 출전으로 인한 혹사 예방  ▲국제대회 출전 기회가 거의 없는 2진 선수 기회 확대 ▲국대 중요 결정 시 선수단 의견 청취 의무화 등을 개선하기로 결정했다.<br><br>또한 기존 해외리그나 해외 초청 경기에서 국가대표 선수 자비를 들여 출전하던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 비국가대표 선수에게 가해졌던 국제대회 출전 금지 조항 등을 폐지한다.<br><br>이어 선수의 경기력과 직결된 용품에 대한 선택권과 국대 유니폼 선수의 후원사 로고 노출 권리를 보장할 방침이다.<br><br>앞서 안세영은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배드민턴 단식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후 협회 후원사 용품만 사용하게 했던 기존 협회 제도 등을 지적한 바 있다.<br><br>사진=연합뉴스<br><br> 관련자료 이전 '다 가진 남자' 오타니…다저스 입단 첫해 월드시리즈 우승 10-31 다음 제13회 서울경제신문배 경주, 11월 3일 서울경마공원에서 열린다 10-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