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캔디는 잊어…‘지판사’ 박신혜가 펼친 사랑스러운 악마 [SS스타] 작성일 11-01 18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xOqQnGkJ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FRStzj4d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신혜. 사진 | S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1/SPORTSSEOUL/20241101060148778xxxu.jpg" data-org-width="700" dmcf-mid="q84gsT41R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1/SPORTSSEOUL/20241101060148778xxx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신혜. 사진 | SBS </figcaption> </figure> <p dmcf-pid="2ivVJjtsRr"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결혼과 출산, 육아의 과정을 거쳐서였을까. 스펙트럼은 넓어졌고, 연기력도 확 늘었다. 늘 러블리한 인물을 그려왔던 박신혜에게 주어진 숙제는 미모의 악마. 변신은 더할 나위 없는 성공이다.</p> <p dmcf-pid="V8wU4eTNdw" dmcf-ptype="general">SBS ‘지옥에서 온 판사’의 판사 강빛나(박신혜 분)의 몸엔 지옥에서 온 악마 유스티티아(오나라 분)가 스며들었다. 소극적이고 조심스러웠던 강빛나에게 극악무도한 유스티티아가 들어가자 단숨에 다른 사람이 됐다.</p> <p dmcf-pid="f8wU4eTNRD" dmcf-ptype="general">“정의는 개나 줘”라는 말을 쉽게 하고, 법과 정의의 실현 따윈 안중에 없다. 꺼먼 속내만 남았다. 살인을 저지른 악인 10명을 처형해 다시 지옥으로 올라가는 데만 혈안이 돼 있다. 누군가를 죽이기 위해 늘 연구한다. 악인을 찾아내면 곧 처단한다.</p> <p dmcf-pid="4BaZq4sdME" dmcf-ptype="general">박신혜는 악을 처단하는 악마 유스티티아에 빙의된 강빛나를 매력적으로 표현했다. 판사로서 죄인을 풀어주고 사적으로 보복하는 형태다. 목적이 분명하기 때문에 감정적으로 고민이 없다. 악인이라 판단되면 곧 칼을 든다. 타인의 신체를 갈기갈기 훼손하는 데 표정은 웃고 있다. 죄인이 불쌍하게 느껴질 정도로 강렬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JS2dN1me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신혜. 사진 | S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1/SPORTSSEOUL/20241101060149321qqdy.jpg" data-org-width="700" dmcf-mid="B01ecOBWn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1/SPORTSSEOUL/20241101060149321qqd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신혜. 사진 | SBS </figcaption> </figure> <p dmcf-pid="6sUomvf5dc" dmcf-ptype="general"><br> 타격 무술을 배운 박신혜의 주먹은 타격감도 좋다. 시원시원하게 때린다. 대리보복이라는 설정 덕에 시청자는 카타르시스를 느낀다. ‘지옥에서 온 판사’가 2회를 남겨둔 시점까지, 박신혜가 ‘하드캐리’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p> <p dmcf-pid="PehKRgZwLA" dmcf-ptype="general">캐릭터 전반의 설계를 영리하게 했다. 매우 연극적인 톤이다. 다소 과하다 싶은 느낌도 있다. 비현실적인 이미지로 시청자를 유입했다. 폭력성이 너무 짙을 뿐 아니라 죄인의 잘못 역시 현실에 발을 붙이고 있어, 리얼하게 느껴지면 불편할 수 있다. 자칫 발생할 수 있는 거부감을 희석시킨 게 강빛나 캐릭터다. 철저하게 판타지라는 인식을 심어 준다.</p> <p dmcf-pid="QaGPgDUlRj" dmcf-ptype="general">여기에 박신혜 특유의 러블리한 매력도 고루 섞여 있다. 제멋대로이고 자기 욕망에만 충실한 인물, 거기에 폭력적이고 잔혹함에도 귀엽고 사랑스럽다. 절대 미워보여선 안 되는 주인공의 법칙을 충실히 지킨다. 사랑스러운 악마를 만들어낸 박신혜의 내공은 분명 칭찬 받을 대목이다.</p> <p dmcf-pid="xc5RAsqyRN" dmcf-ptype="general">‘지옥에서 온 판사’는 박신혜의 필모그래피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작품에 나온 박신혜는 주로 보편적이고 평이한 인물을 많이 맡아왔다. 일상에 발 붙인 현실적인 인물이 많았다.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캔디형 캐릭터’가 많았다. 그의 연기와 표정에서 익숙한 면이 많았다. 하지만 강빛나를 통해 스펙트럼을 크게 확장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4DpfRvaJ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신혜. 사진 | S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1/SPORTSSEOUL/20241101060149971yijk.jpg" data-org-width="700" dmcf-mid="b2CbMoXDn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1/SPORTSSEOUL/20241101060149971yij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신혜. 사진 | SBS </figcaption> </figure> <p dmcf-pid="WKj1b6IiMg" dmcf-ptype="general"><br> 원톱 주인공으로서는 더할 나위 없는 성공이다. 8%만 나와도 호성적이 나오는 요즘 분위기에서 ‘지옥에서 온 판사’는 6회부터 10%를 넘겼다. 최고 시청률은 13.6%(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다. ‘커넥션’ 지성, ‘굿파트너’ 장나라 등 각축전이 예상되는 SBS 연기대상에 대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누가 받아도 겸허히 인정할만한 경쟁력이다.</p> <p dmcf-pid="Y1xh5uaVdo" dmcf-ptype="general">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강빛나는 악하고 못되면서도 보기싫지 않게 만들어야 하는데, 박신혜가 자신의 매력으로 사랑스러운 악마를 구축했다. 이전에 본 적 없는 새로운 면을 드러냈다는 점에서 박신혜 개인에게도 크게 의미 있을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56세' 양준혁, 19살↓ ♥박현선과 태교여행 中 키스 '뜨거운 금실 과시' 11-01 다음 고수→주지훈, 역대급 배우들 몰려온다…다채로운 11월 드라마 라인업 [SS연예프리즘] 11-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