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청 이계청 감독, 6년 만에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팀 맡는다. 작성일 11-01 230 목록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핸드볼에서 금메달을 일궈냈던 삼척시청 이계청 감독이 6년 만에 국가대표팀 지휘봉을 다시 잡는다.<br><br>대한핸드볼협회(이하 협회)는 1일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이계청 삼척시청 감독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이 감독은 오는 12월 인도 뉴델리에서 열릴 제27회 아시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에 팀을 이끌고 출전할 예정이다.<br><br>협회는 지난 2024 파리올림픽 종료 후 기존 여자대표팀 감독이었던 헨릭 시그넬 감독과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새 감독 선발을 위해 공개 채용 절차를 진행했다. 10월 31일 협회 이사회에서 이 감독의 선임이 공식 승인되며 그가 여자대표팀을 이끌 신임 감독으로 확정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4/11/01/0001033695_001_20241101152209110.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삼척시청 이계청 감독, 사진 제공=대한핸드볼협회</em></span>협회는 외국인 감독 교체 배경으로 항저우 아시안 게임과 파리올림픽에서의 부진한 성적, 그리고 외국인 감독 체제에서 기대했던 유럽 핸드볼과 한국 핸드볼의 시너지가 기대만큼 발휘되지 못한 점을 꼽았다.<br><br>협회 관계자는 “외국인 감독 체제가 한국 핸드볼의 장점이 발휘되지 못하게 했다는 내부 평가가 있었다”라고 전했다.<br><br>이계청 감독은 2003년부터 현재까지 삼척시청을 이끌어온 베테랑 감독이다. 그는 2014년 여자주니어대표팀 감독 시절, 비유럽 국가 최초로 세계여자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2018년에는 여자대표팀 감독으로서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내는 등 화려한 경력을 지니고 있다.<br><br>신임 감독으로서의 각오를 밝힌 이계청 감독은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 국제 경쟁력에서 위기를 겪고 있는 한국 여자 핸드볼의 현실을 직시하며, 핸드볼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과 함께 소통하고 선수들과 한 팀이 되어 짧은 시간이지만 최선을 다하겠다. 모든 분께 행복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br><br>여자 국가대표팀은 오는 11일 진천선수촌에 입촌하여 3주간 훈련에 돌입한 후, 12월 3일부터 10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제27회 아시아여자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대한민국, 중국, 일본, 이란, 카자흐스탄, 싱가포르, 인도, 홍콩 등 8개국이 참가하며, 상위 4개 팀에는 제27회 세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 출전권이 주어진다.<br><br>이번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이계청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이 어떤 성과를 이뤄낼지 귀추가 주목된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박민영 전남친’ 강종현 징역 1.6년+‘성유리 남편’ 안성현 징역 7년 구형 [종합] 11-01 다음 예열 마친 최민정, 달라진 쇼트트랙 월드투어 金 정조준[주목! 이 종목] 11-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