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환, 뼈아픈 시간패 작성일 11-02 280 목록 <b><font color="#951015"><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11/02/181737118_1102-n1.jpg" alt=""><p>박정환, 뼈아픈 시간패</p></td></tr></tbody></table><br></font></b><div><b><font color="#951015">제1회 난양배 월드바둑마스터스 32강전<br>신진서ㆍ변상일ㆍ신민준, 16강전 진출</font></b><br><br>(한게임바둑=한창규 기자) 한국 기사 3명이 초대 왕좌를 향한 행마를 시작했다. 2일 오후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개막한 제1회 난양배 월드바둑마스터스 32강전에 한국은 6명이 출전해 신진서 9단, 변상일 9단, 신민준 9단이 16강에 안착했다.<br><br>승리한 3명은 한국랭킹 최상위 랭커들이다. 대역전패를 당한 박정환 9단과 원성진 9단, 그리고 최정 9단은 패했다. 5판에서 벌어진 한중전 결과는 한국이 2승3패에 그쳤다. <br><br>13명 출전한 중국은 10명, 5명 출전한 일본과 2명 출전한 대만은 1명씩 살아남았다. 말레이시아 창푸캉 2단이 미국 장밍주 7단을 꺾은 것 외에 바둑 변방국에서 참가한 선수들은 탈락했다. 3명 출전한 여자기사들은 첫 관문을 넘지 못했다.<br><br><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11/02/181827982_1102-n2.jpg" alt=""><p> 박정환 9단(왼쪽)과 커제 9단은 많이 싸웠고, 중국갑조리그에서는 지난 시즌부터 한팀에서 뛰고 있는 사이. 압도적 내용을 보이던 박정환 9단이 복잡해진 종반에 다급하게 초시계를 눌렀으나 시간을 넘겨 버리고 말았다.</p></td></tr></tbody></table><br>한국랭킹 1위 신진서 9단은 중국랭킹 10위 판팅위 9단은 맞아 228수 만에 불계승했다. 상대전적은 8승2패. 2017년 첫 만남과 직전 만남에서 졌던 것에 대한 우려는 없었다.<br><br>2위 박정환 9단은 중국 4위 커제 9단과 32번째 대결을 벌였다. 지난해 아시안게임 이후 1년 만의 재회에서 완승의 경기력으로 무난한 승리가 예상됐으나 후반에 복잡해지더니 통한의 시간패를 당했다. <br><br><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11/02/181828056_1102-n7.jpg" alt=""><p>대회장 모습. 세계대회 초유의 무음 초읽기로 진행되는 피셔방식에 시간과도 싸움이다.</p></td></tr></tbody></table><br>중국이 창설한 새로운 메이저 대회인 난양배는 32명이 본선 무대에 올라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다. 특기할 점은 세계대회 최초로 제한시간에 피셔룰을 도입한 것. <br><br>기본 2시간에 매수 15초씩 추가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다만 국내대회와는 달리 초읽기 소리가 나지 않는 무음 초시계를 사용한다. 따라서 필요할 시 육안으로 확인해야 한다. 이 같은 초유의 방식에 국내에서 연습도 했으나 박정환에게서 속상한 역전패가 나왔다.<br><br><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11/02/181828145_1102-np.jpg" alt=""><p></p></td></tr></tbody></table><br>3위 변상일 9단은 와일드카드를 받은 중국 46위 구리 9단을 187수 만에 제압했다. 10년 전 1승을 거둔 데 이어 2승째. 전성기 시절 이세돌 9단과 라이벌 구도를 이루며 메이저 세계대회에서 8차례 우승한 바 있는 구리는 근년 들어 승부 일선에서 떠나 있다.<br><br>4위 신민준 9단은 만만한 싱가포르의 첸이한 아마5단을 완파했다. 그러나 10위 원성진 9단은 6년 만에 재회한 중국 20위 랴오위안허 9단에게 설욕하지 못했다. 24위 최정 9단은 중국 10위 셰커 9단과의 첫 대결에서 아쉬움을 남겼다.<br><br><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11/02/181827479_1102-n3.jpg" alt=""><p>변상일 9단(왼쪽)이 구리 9단과의 10년 만의 재회에서 2승째를 거뒀다.</p></td></tr></tbody></table><br>중국은 리쉬안하오ㆍ딩하오ㆍ당이페이ㆍ커제ㆍ왕싱하오ㆍ롄샤오ㆍ구쯔하오ㆍ리친청ㆍ셰커ㆍ랴오위안허 9단이 승리했다. 일본은 후쿠오카 고타로, 대만은 쉬하오훙 9단이 16강 진출에 성공했다.<br><br><br><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11/02/181827480_1102-n4.jpg" alt=""><p>신민준 9단(왼쪽)은 싱가포르에서 온 첸이한 아마5단을 맞아 개시 2시간 35분, 223수 만에 판을 끝냈다.</p></td></tr></tbody></table><br>16강전은 3일 열린다. 이어 8강전은 5일, 4강전은 6일 속행된다. 대국 개시는 한국 시각 오후 1시. 청두에서는 4강까지 치르며 결승전은 내년 2월 싱가포르에서 3번기로 초대 챔프를 가린다.<br><br>중국바둑협회와 싱가포르바둑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의 상금은 싱가포르 달러로 우승 25만달러(약 2억5800만원), 준우승 10만달러(약 1억300만원), 3위 4만달러, 4위 3만달러, 8강 1만5000달러, 16강 8000달러, 32강 4000달러이다. <br> </div><div><br></div><div><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11/02/181827973_1102-n5.jpg" alt=""><p>원성진 9단(왼쪽)이 2018년 국수산맥 16강전 이후에 마주한 랴오위안허 9단에게 대역전패를 당했다. 278수 끝의 반집패.</p></td></tr></tbody></table><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11/02/181827982_1102-n6.jpg" alt=""><p>한국여자랭킹 1위 최정 9단. 셰커 9단과의 첫 대결을 183수 만의 불계패로 내주었다.</p></td></tr></tbody></table><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11/02/181828084_1102-n8.jpg" alt=""><p>왕싱하오 9단(오른쪽)은 왕위안쥔 9단에게 시간승.</p></td></tr></tbody></table><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11/02/181828090_1102-n9.jpg" alt=""><p>후쿠오카 고타로 7단(오른쪽)이 중국여자랭킹 2위 저우훙위 7단을 꺾었다.</p></td></tr></tbody></table><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11/02/181828129_1102-n10.jpg" alt=""><p>우에노 아사미 5단(오른쪽)의 도전은 딩하오 9단에게 240수 만의 불계패로 막혔다.</p></td></tr></tbody></table><br></div> 관련자료 이전 '오징어게임' 이정재 '빨간머리' 비밀 풀렸다 11-02 다음 인디 싱송라 오윤, 오늘(2일) 디지털 싱글 ‘애증’ 발매 11-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