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초 '5번째 별'로 증명한 페이커 "우승하면서 느낀 아쉬움, 내년에 덜겠다" 작성일 11-03 21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7/2024/11/03/0001851094_001_20241103072610931.jpg" alt="" /><em class="img_desc">2024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T1 선수단. 사진=라이엇게임즈.</em></span><br>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 최고의 대회 2024 월드 챔피언십(월즈)에서 디펜딩 챔피언 T1이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세계 최강의 자리에 오르며 역사상 처음으로 5회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았습니다.<br><br>T1은 우리시간으로 오늘(3일) 새벽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서 열린 2024 월즈 결승전에서 중국 빌리빌리 게이밍(BLG)을 세트 스코어 3:2로 꺾고 우승 트로피인 '소환사의 컵'을 들어 올렸습니다.<br><br>첫 세트를 BLG에게 내준 T1은 집중력을 되찾고 2세트를 챙기면서 균형을 맞췄지만, 다시 한번 BLG의 속도감 있는 운영에 휘둘리며 3세트를 내주고 패배 직전에 몰렸습니다.<br><br>하지만, 4세트와 5세트 고비 때마다 주장 '페이커' 이상혁이 환상적인 교전 유도와 날카로운 '킬각'을 보면서 위기를 넘기고 두 세트를 연달아 따내며 풀 세트 접전 끝에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br><br>T1과 이상혁은 LoL e스포츠 역사상 최초로 '월즈 통산 5회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썼습니다. 또, 2011년 첫 대회 이래 한 팀이 동일한 멤버(제우스 '최우제'-오너 '문현준'-페이커 '이상혁'-구마유시 '이민형'-케리아 '류민석')로 처음으로 2회 우승을 한 팀이 됐습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7/2024/11/03/0001851094_002_20241103072610949.jpg" alt="" /><em class="img_desc">2024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T1 선수단. 사진=연합뉴스.</em></span><br>결승전 MVP에 선정되며 사상 첫 '2회 결승전 MVP'의 주인공이 된 이상혁은 결승전 종료 후 기자회견에서 "우승하긴 했지만 과정이 개인적으로 아쉬웠고, 그런 찝찝함을 덜어내는 게 내년 목표"라며 더 발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br><br>이상혁은 오늘 결정적인 장면을 많이 만들어낼 수 있었던 이유로 "상황이 만들어졌을 때 순간적으로 행동한 것이 크지 않았나 싶다"며 "결정적 상황이 제게 자주 와서 그런 것이 잘 보였다"고 말했습니다.<br><br>특히, 자신이 꼽은 오늘 경기 최고의 순간인 4세트에서 사일러스로 교전을 유도하는 장면에서도 "결과가 좋았고 팀원들도 잘 호응해줬다"고 동료들을 치켜세웠습니다.<br><br>다른 동료들도 '2회 우승에서 멈추지 않겠다'는 각오를 드러냈습니다. '제우스' 최우제는 "2번 우승했지만, 아직 갈증이 남았다. 아직 배가 고프기에 동기부여를 따로 찾지는 않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br><br>'오너' 문현준 역시 "다음에는 결승전 MVP를 탈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고 말했고, '구마유시' 이민형도 "프로게이머를 시작했을 때 목표는 세계 최고였고 아직은 좀 이른 것 같다"며 "국내리그에서도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습니다.<br><br> 관련자료 이전 김종민, 상위 2% 멘사 시험 합격했나? IQ '관심 집중'('미우새') 11-03 다음 '이혼 1년차' 안현모 "혼자 사니 너무 좋아, 연애만 하고싶다"('사당귀') 11-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