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의 역전승… 보령머드, ‘정규시즌 1위’ 꺾고 4년 만에 챔피언 등극 작성일 11-04 206 목록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4/11/04/0000693286_001_20241104143618920.jpg" alt="" /></span> </td></tr><tr><td> 보령머드 선수단이 우승을 차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기원 제공 </td></tr></tbody></table> <br> 보령머드가 4년 만에 여자바둑리그 정상에 올랐다.<br> <br> 3일 한국기원 바둑TV에서 열린 2024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 챔피언결정전 최종전에서 보령머드가 평택 브레인시티를 2승 1패로 꺾고 종합전적 2-1로 우승컵을 차지했다.<br> <br> 이번 챔피언결정전은 3차전 모두 3국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부가 결정났다. 지난 1일 1승 2패로 1차전을 내줬던 보령머드는 2일 2차전에서 2승 1패로 반격에 성공했다.<br> <br> 우승의 향방이 결정되는 3차전은 보령머드 이슬주 3단이 평택 브레인시티 고미소 2단을 181수 끝에 흑 불계로 꺾으면서 보령머드가 선취점을 가져갔다. 이어 주장 맞대결에서 평택 브레인시티 스미레 3단이 보령머드 김민서 4단에게 264수 만에 흑 9집반을 남기면서 균형을 맞췄다.<br> <br> 이번 시즌 마지막 대국이 된 3국에서는 평택 브레인시티 김주아 3단이 보령머드 김다영 5단을 상대로 주도권을 잡으면서 결승점에 골인하는 듯했다. 하지만 끝내기에서 김주아 3단의 치명적인 실수가 나오면서 승률 그래프가 급변했고, 계가를 마친 결과 김다영 5단의 273수 끝 백 반집승이 결정됐다.<br> <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4/11/04/0000693286_002_20241104143618965.jpg" alt="" /></span> </td></tr><tr><td> 사진=한국기원 제공 </td></tr></tbody></table> <br> 행운의 역전승을 거둔 보령머드는 3차전을 가져오면서 2020시즌 이후 4년 만에 챔피언의 자리에 오르게 됐다.<br> <br> 김미리 보령머드 감독은 “시즌 시작 전에 많은 분들이 우리 팀을 강팀으로 꼽지 않았지만, 처음부터 잘 할 거라는 자신이 있었다. 하지만 선수들이 나의 예상보다 훨씬 더 잘해줬고 거기에 송규상 코치가 팀 분위기를 위해 애써주면서 우승할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br> <br> 정규리그 2위로 플레이오프에 오른 보령머드는 플레이오프에서도 H2 DREAM 삼척에 1차전을 내준 뒤 2ㆍ3차전을 가져오며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다.<br> <br> 올해 창단한 평택 브레인시티는 정규시즌 1위로 저력을 과시했으나, 챔피언결정전에서 역전패하면서 준우승에 만족해야했다.<br> <br> 2024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는 지난 7월 개막해 8개 팀이 4개월의 경쟁 끝에 보령머드가 우승하며 시즌을 마쳤다. 시상식은 다음달 6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다.<br> <br>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하고 NH농협은행이 후원한 2024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의 팀 상금은 우승 5500만원, 준우승 3500만원, 3위 2500만원, 4위 1500만원이다.<br> <br> 허행운 기자 lucky77@sportsworldi.com<br> 관련자료 이전 [TF경륜] "형, 이긴다"...임채빈 사촌 동생 임유섭의 무서운 질주 11-04 다음 대한체육회 노조, 이기흥 회장 3선 반대 기습시위 11-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