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 송출수수료 해법 없나] 〈중〉 위기의 유료방송, 홈쇼핑발 '블랙아웃' 엎친 데 덮친 격 작성일 11-04 17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fcMdQSgP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6DdnRyj8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게티이미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4/etimesi/20241104154348105oxti.jpg" data-org-width="700" dmcf-mid="XKo4PVsdP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4/etimesi/20241104154348105oxt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게티이미지 </figcaption> </figure> <p dmcf-pid="1kZOhmBW6g" dmcf-ptype="general">TV홈쇼핑 업계와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위성방송, IPTV 등 유료방송 업계 분쟁이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 국내 방송 시장이 글로벌 동영상서비스사업자(OTT)로 인한 가입자 정체·이탈로 수익 정체가 이뤄지는 상황에서, 양 측 갈등이 단순 업계를 넘어 국내 방송시장 전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p> <p dmcf-pid="tOpTYS416o" dmcf-ptype="general">4일 업계에 따르면 CJ온스타일은 내달 1일부터 케이블TV방송 딜라이브·아름방송·CCS충북방송에 대해 송출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케이블TV 가입자와 매출이 줄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 송출수수료 협상이 합리적이지 않다는 이유에서다.</p> <p dmcf-pid="FnSAENFOQL" dmcf-ptype="general">송출수수료는 유료 방송사업자 방송 채널에 편성된 대가로 유료방송 사업자에 지급하는 일종의 자릿세다. 일반 콘텐츠와 달리 물건을 판매하는 채널인 만큼 비용을 내는 것이다.</p> <p dmcf-pid="3PwJLeWAQn" dmcf-ptype="general">이번 CJ온스타일 홈쇼핑 채널 종료 위기 사태는 비단 딜라이브·아름방송·CCS충북방송만의 문제는 아니다. 올해 재계약을 맺은 업체가 극히 드문 만큼 송출수수료 협상 불발 사태가 업계 전반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p> <p dmcf-pid="03MqK7A88i" dmcf-ptype="general">산업 안팎 경쟁 가속화로 사상 최대 위기를 맞고 있는 유료방송은 홈쇼핑 송출수수료 협상 난항에 따른 블랙아웃 위기로 '사면초가'에 빠졌다.</p> <p dmcf-pid="pNYwsEuS8J" dmcf-ptype="general">OTT 시장 지배력이 확산되는 상황에서 레거시 유료방송은 이중고를 겪고 있다. 채널에 대한 평가나 재송신료 지급에 대한 기준 없이 유료방송 생태계를 파괴할 수준의 재송신료 인상이 지속되기 때문이다. 지상파 재송신료는 산정 방식에 대한 객관적 룰이 없고 단 한 번도 인하된 적이 없다.</p> <p dmcf-pid="UTbZtHRu8d"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홈쇼핑 송출수수료 인하에 어려움을 겪는 것은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서다. 유료방송 수익 기반의 약 33%가 TV홈쇼핑 송출수수료에서 나온다. 이 가운데 다른 항목 매출은 대부분 줄고 있어 홈쇼핑 송출수수료에 대한 의존도가 높을 수밖에 없다.</p> <p dmcf-pid="uheb2qkPxe" dmcf-ptype="general">업계에서는 이번 사태로 당장 소비자가 불편을 겪게 되는 것은 물론 유료방송 매출 감소로 이어져 일반 채널 콘텐츠 비용으로 지급하는 재원에까지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한다.</p> <p dmcf-pid="7Oxzbuj4xR" dmcf-ptype="general">또 CJ온스타일을 비롯한 홈쇼핑방송사가 IPTV(SK브로드밴드·KT·LG유플러스)는 놔두고 상대적으로 협상력이 약한 케이블TV를 겨냥해 송출 중단을 통보한 것을 두고도 뒷말이 나온다.</p> <p dmcf-pid="z1kRJxva6M" dmcf-ptype="general">유료방송업계 관계자는 “홈쇼핑 송출수수료가 줄어들면, 콘텐츠 대가를 지급할 여유가 줄어드는 도미노 현상이 나타게 된다”며 “협상력이 강한 사업자 위주로 살아남게 되고, 그렇지 못한 사업자는 빠르게 위기를 맞이할 수 있다”고 밝혔다.</p> <p dmcf-pid="qSJ9fbDx8x" dmcf-ptype="general">권혜미 기자 hyeming@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숏폼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 '펄스픽' 출범 11-04 다음 카카오, 시각장애 학생들에게 `라이언·어피치 점자달력` 선물 11-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