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 선수들 베타차단제 사용 가능…도핑기준 변경사항 공표 작성일 11-06 18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4/11/06/AKR20241106120800007_01_i_P4_20241106151929335.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도핑방지위원회 로고<br>[한국도핑방지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내년부터 스키·스노보드 전문 선수들은 교감신경을 억제해 심박수를 낮춰 이완 효과를 가져오는 '베타차단제'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br><br>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는 세계도핑방지기구(WADA)에서 공표한 2025년도 금지목록 주요 변경 사항을 홈페이지(www.kada.or.kr)에 게시했다고 6일 밝혔다.<br><br> WADA는 매년 경기력 향상 효과가 있거나 선수의 건강 및 스포츠 정신에 위협이 될 수 있다고 판단되는 약물이나 도핑 방법을 정리해 매년 9월 말에서 10월 초 사이에 공표한다. <br><br> 2025년 주요 변경 사항은 ▲ 스키·스노보드 종목에서의 베타차단제 금지 제외 ▲ 기관지 확장제 성분인 포르모테롤의 흡입 허용 기준 변경 ▲ 모든 종류의 헌혈 허용 등으로 1월 1일부터 효력이 발생한다.<br><br> 내년부터 스키와 스노보드 종목 선수들은 베타차단제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br><br> 심박수를 낮추고 강력한 이완 효과를 가져오는 베타차단제는 양궁, 사격 등 집중력과 정확성이 요구되는 특정 종목에서 금지된다.<br><br> WADA는 스키와 스노보드의 일부 세부 종목에 대해 경기 기간 베타차단제 사용을 금지했으나 내년부터는 금지하지 않는 것으로 규정을 바꿨다. <br><br> 포르모테롤은 기관지 확장 효과를 가진 천식치료용 흡입제다. <br><br> 정상적인 치료를 위해 한 번에 고용량을 사용할 경우 도핑검사에서 적발될 위험을 줄이기 위해 마련한 예외적 허용 기준이 '24시간 동안 54mcg'에서 '12시간 동안 36mcg'로 변경된다.<br><br> 일반적인 치료를 위해 사용하는 것은 금지되지 않지만, 기준치 이상을 사용해야 할 경우 치료목적사용면책(TUE) 신청이 필요하며, 이뇨제, 은폐제와 함께 사용하는 것은 용량과 관계없이 금지되는 점은 기존과 같다.<br><br> 2025년부터는 헌혈이 전면 허용된다. <br><br> 헌혈은 혈액의 모든 성분을 채혈하는 전혈헌혈과 특정 성분만을 분리하여 기증하는 혈장, 혈소판 등 성분헌혈로 나뉜다.<br><br> 현재 전혈과 혈장 헌혈만 허용되지만, 내년부터는 의료기관이나 헌혈의 집 등 혈액 관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기관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종류의 헌혈이 허용된다.<br><br> ahs@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빚투' 이영숙, '흑백요리사' 출연료도 압류돼...한식대가의 추락 11-06 다음 티켓파워↑…밴드 쏜애플, 연말 콘서트 ‘도시전설’ 전석 매진 11-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