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탁구의 새 선장은 이태성 세아홀딩스 대표이사 작성일 11-06 18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4/11/06/0000999156_001_20241106163616580.png" alt="" /><em class="img_desc">이태성 신임 대한탁구협회장 | 대한탁구협회 제공</em></span><br><br>이태성 세아홀딩스 대표이사(46)가 한국 탁구의 새 선장이 됐다.<br><br>이태성 대표이사는 6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제26대 대한탁구협회장 보궐선거에서 유효표 148표 중 92표를 받아 56표를 받은 이에리사 국가스포츠정책위원회 공동위원장(70)을 따돌리고 당선됐다.<br><br>이태성 신임 회장은 “(다른 후보를 찍은) 52표의 마음을 잊지 않겠다. 그 분들이 원하는 방향을 잘 수령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대한탁구협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br><br>‘탁구 대한민국의 심장을 뜨겁게!’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었던 이 회장은 대한체육회장 출마를 위해 사퇴한 유승민 전 회장의 잔여 임기를 포함해 2028년 말까지 회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기업인이 탁구협회장을 맡는 것은 故 조양호 대한항공 전 회장 이후 처음이다.<br><br>철강업체인 세아홀딩스를 이끄는 이 회장은 2022년 대한탁구협회와 함께 세아아카데미를 설립해 탁구계와 인연을 맺은 인물이다. 지난 9월에는 철강업계 최초로 남자실업탁구단인 세아탁구단을 창단해 대한탁구협회가 위탁운영 중이던 KGC인삼공사 탁구단 선수들에게 끌어 안았다.<br><br>탁구의 미래 육성에 기여하는 키다리 아저씨 같은 존재였던 이 회장은 탁구인들의 요청으로 출마했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협회 재정 강화 및 행정 시스템 선진화, 각 시도 협회 및 연맹 지원 제도 부활, 생활체육 탁구 대회 지원 강화, 전문 체육 탁구 지원 강화, 심판 교육 지원 및 활동 환경 개선 등 다섯 가지 공약을 제시해 지지를 받았다.<br><br>이 회장은 “탁구는 내 심장을 뛰게 한다. 탁구가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다”면서 “철강업에서 기업인으로 쌓은 경험이 지속적인 성장이 필요한 대한탁구협회에서 도움이 될 것이라 믿는다. 국민들의 신뢰와 응원을 받는 협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br><br>황민국 기자 stylelomo@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이태성 세아홀딩스 대표,대한탁구협회장 당선...이태성 92표,이에리사 56표[속보] 11-06 다음 이태성 세아홀딩스 사장, 새 탁구협회장으로 선출 11-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