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의 자존심 조재호, 후원사 대회 독기 품고 ‘고군분투’ 작성일 11-07 16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PBA 농협카드배서 유일 생존<br> 여자부 김가영 스롱 16강행</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4/11/07/0002715077_001_20241107104811402.jpg" alt="" /><em class="img_desc">NH농협카드의 조재호. PBA 제공</em></span> 조재호(NH농협카드)가 소속팀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살아남았다. 소속사 후원 대회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조재호가 독기를 발동시킬 것 같다.<br><br> 조재호는 7일 밤 경기도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4~2025 NH농협카드 챔피언십(6차 투어) 64강전에서 최재동을 상대로 32강행을 노린다. 조재호는 앞서 128강전에서 김태후를 3-1로 꺾고 64강에 진출했다. 하지만 소속팀 동료인 마민껌, 안토니오 몬테스, 김현우가 128강전에서 모두 탈락했다.<br><br> NH농협카드의 여자부 선수인 김민아, 김보미, 정수빈도 모두 32강, 64강전에서 무너지면서 소속팀 후원 대회에서 조재호만이 유일하게 생존한 상태다.<br><br> 조재호는 지난 시즌 3승을 했고, 이 가운데 왕중왕전이라 할 수 있는 월드챔피언십 2연패로 절정의 시간을 보냈다. 올 시즌에도 여세를 몰아 우승컵 수집에 나설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br><br> 하지만 조재호는 올 시즌 우승과 인연이 멀다. 그사이 지난 시즌까지 자신의 빛에 가렸던 라이벌 강동궁(SK렌터카)이 시즌 두 개의 트로피를 챙기면서 추월했다. <br><br> 조재호도 이번 6차 투어에서는 정상을 정조준하고 있다. 소속팀이 후원하는 대회여서 책임감도 느낀다. 하지만 당구는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br><br> 김현석 해설위원은 “당구는 워낙 변수가 많아 운칠기삼이라고 한다. 우승하려면 7번을 이겨야 하는데, 매번 애버리지 2.0 이상을 친다는 것은 힘들다. 선수들의 기량도 평준화하고 있다. 그런 만큼 잘 안될 때 고비를 넘겨야 하고, 잘 될 때의 기세는 계속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조재호는 워낙 탄탄한 선수지만, 분위기 반전을 위해 초심으로 돌아갈 필요가 있다. 잘했던 것 생각하지 말고, 모든 것 내려놓고 새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치면 잡념도 사라진다”고 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4/11/07/0002715077_002_20241107104811429.jpg" alt="" /><em class="img_desc">조재호와 김가영이 최근 당구 중점학교인 인천 문학정보고를 방문해 학생과 교직원을 위한 일일 재능기부 행사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PBA 제공</em></span> 한편 남자부의 최성원(휴온스)과 다비드 산체스(에스와이), 10대 기대주 김영원, 김병호(하나카드) 등이 64강에 합류했다. 여자부에서는 김가영(하나카드)과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가 나란히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김가영은 이마리를 3-1로 따돌렸고, 스롱은 오지연을 3-0으로 제압했다. 여자부의 이신영(휴온스)과 김민영(우리금융캐피탈) 최혜미(웰컴저축은행) 임혜원도 16강에 올랐고, 이우경은 용현지(하이원리조트)를 승부치기 끝에 누르고 16강 티켓을 확보했다. 관련자료 이전 10주년 맞이한 KPC 국제청소년스포츠캠프,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 11-07 다음 2연승 도전하는 최두호 “체력 집중해 훈련…피 튀기는 경기 될 것” 11-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