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똘똘 "나한테 '더러운 동성애자'라고…고1 때 강제 아웃팅" 작성일 11-07 17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ZO8U3o927">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Q7rndYcB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7/moneytoday/20241107113759475jsuh.jpg" data-org-width="1024" dmcf-mid="GpKCNo5r2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7/moneytoday/20241107113759475jsu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p dmcf-pid="ZqHL42meBU" dmcf-ptype="general"><br>게이 유튜버로 활동 중인 김똘똘이 학창시절 강제로 아웃팅을 당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5RBOgnXDfp" dmcf-ptype="general">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라스')는 '캐치! 똑똑핑' 특집으로 꾸며져 여에스더, 이동진, 김소현, 김똘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p> <p dmcf-pid="1Uyd9BEQb0" dmcf-ptype="general">이날 김똘똘은 초등학교 4학년 때 자신의 성 정체성을 알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홍석천' 소리를 들으면서 힘들게 살 것 같다는 생각에 공부했다. 진짜 열심히 했다. 언제 불효를 저지를지 모르니 미리 효도를 해놓자 싶었다"고 떠올렸다.</p> <p dmcf-pid="tmn3vhVZ23" dmcf-ptype="general">이어 "초등학교, 중학교 때 (컴퓨터 관련)자격증 11개를 땄다. 그 스펙으로 성균관대학교 전자전기공학부에 들어갔다"고 말했다.</p> <p dmcf-pid="FPuwieWABF" dmcf-ptype="general">그는 자의로 커밍아웃을 한 건 아니었다고. 김똘똘은 "아웃팅(본인은 원하지 않는데, 동성애자라는 사실이 다른 사람에 의하여 강제로 밝혀지는 일)을 당했다"며 "저와 같은 반에 제일 친했던 여자애가 갑자기 저한테 문자 메시지를 보여주더라. 누군가가 1004라는 번호로 '과천외고 몇 학년 몇 반 누구누구는 동성애자고 더럽다'면서 온갖 욕을 넣어서 보냈더라"고 회상했다.</p> <p dmcf-pid="3wJtlI9Hft" dmcf-ptype="general">알고 보니 김똘똘의 성 정체성을 강제로 밝힌 문자는 다른 학교의 두 살 많은 학생이 보낸 것이었다. 김똘똘은 "저랑 같은 성 정체성을 가진 사람이었다. 그 사람 말로는 제가 친구들이랑 친하게 지내는 게 부러워서 그랬다더라. 공부도 잘하고 친구도 많은 게 부러워서 그랬다고 하니까 저도 딱히 복수하고 싶은 마음도 사라졌다"고 털어놨다.</p> <p dmcf-pid="0o4TEA0Cf1"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그 이후로 친한 친구들한테는 일부러 (성 정체성을) 얘기했다. 또 그런 일을 당했을 때 도와줄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며 "부모님은 2018년, 내가 라이브 방송에서 성 정체성을 밝혔을 때 알게 되셨다. 유튜브를 통해 들었으니까 저한테 실망감을 크게 느끼셨다. 대역죄인이 돼서 부모님께 해명해야 한다는 것 자체가 비참해서 한동안 부모님과 연락을 두절하기도 했다"고 말했다.</p> <p dmcf-pid="p0vRbzc625" dmcf-ptype="general">아울러 "비교적 최근에 다시 (부모님과) 연락이 닿아서 지금은 엄청 화목해졌다. 받아들일 시간이 필요했던 것 같다. 아버지랑 취중진담을 했는데, 남들한테 피해 주지 말고 대신 눈치 볼 것도 없다면서 항상 승리하고 살라고 해주셨다. 커밍아웃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UTkb5HRu2Z" dmcf-ptype="general">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생리대, 피임도구도 더치페이"...남편 "사랑만 보고 결혼? 어리석어" ('끝부부') 11-07 다음 한화, FA 내야수 심우준과 4년 50억 원에 계약 11-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