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 임원·집행부 퇴진해야” 배드민턴 전설 김동문의 일침 작성일 11-08 17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5/2024/11/08/2024110815231348941_1731046994_0020710044_20241108153911104.jpg" alt="" /><em class="img_desc">김동문 원광대 교수. 본인 제공</em></span><br>한국 배드민턴의 레전드인 김동문 원광대 교수가 대한배드민턴협회 현 임원과 집행부가 퇴진해야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br><br>김 교수는 8일 입장문을 통해 안세영의 작심 발언 이후 벌어진 배드민턴계의 사태들을 언급한 뒤 “김택규 협회장의 잘못이 없다고는 할 수 없다. 하지만 한 사람의 사퇴만으로 이 상황을 덮으려 해서는 절대 안 된다”며 “이 사태를 초래한 임원과 집행부, 지금까지 부정한 관행들을 만들어낸 관련자들의 퇴진이 함께 요구해야 된다”고 전했다.<br><br>김 교수는 “리더가 바뀐다고 해서 오래된 병패들이 절대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배드민턴계의 잘못된 관행과 부조리가 투명하지 못한 협회 운영, 협회를 이끌던 기득권 세력들의 싸움에서 비롯됐다고 짚었다.<br><br>그는 “아직도 기득권을 가진 사람들은 어둠의 그림자 뒤에 숨어서 현재의 사태를 수습하려거나, 반성하지 않고 현 협회장만의 잘못이라고 몰아가면서 또다시 기득권을 갖기 위한 방법을 모색한다”며 “문제점을 알고서도 침묵을 지키는 것은 절대 옳은 일이 아니다. 현장에 있는 선수와 지도자, 관계자 모두 목소리를 높여야 할 시기”라고 전했다.<br><br>아울러 김 교수는 배드민턴계가 스스로 반성하고 변화하지 않으면 큰 혼돈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현 상황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했다.<br><br>1996 애틀랜타올림픽 혼합복식 금메달, 2004 아테네올림픽 남자복식 금메달을 딴 김 교수는 지난 9월 차기 협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상태다. 김 교수는 “배드민턴계가 틀에 박힌 생각에서 벗어나 과감한 변화와 도전을 통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삼았으면 한다”며 “<span>새롭게 비상하는 배드민턴을 만들기 위한 도전을 시작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span> 관련자료 이전 '파리 동메달' 성승민, 근대5종 국가대표 선발전 여자부 1위 11-08 다음 어센트, 웃음+힐링 다잡은 촌캉스…팀 케미 빛났다 11-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