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당선에 미국 떠난다는 스타... "공포의 시대 온다" 작성일 11-08 13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전문가 "유권자, 스타들 지지에 영향 받지 않아... 의미 없는 행위" 분석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G3XS6hLIY"> <p dmcf-pid="9U971LZwrW" dmcf-ptype="general">[윤현 기자]</p> <p dmcf-pid="2u2zto5rmy" dmcf-ptype="general">지난 5일(현지시각)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했던 스타들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결과에 실망감을 드러냈다.</p> <p dmcf-pid="VIWhDqkPOT" dmcf-ptype="general">해리스 부통령은 이번 선거에서 스타들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최고의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를 비롯해 비욘세, 빌리 아일리시, 카디 비, 에미넴, 스칼렛 요한슨, 레이디 가가 등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할리우드 배우와 가수들이 해리스 부통령 편에 섰다.</p> <p dmcf-pid="fCYlwBEQwv" dmcf-ptype="general">그러나 기대와 달리 선거가 트럼프 당선인의 압승으로 결론 나자 "공포의 시대가 올 것"이라고 걱정했다.</p> <div dmcf-pid="4hGSrbDxES" dmcf-ptype="general"> <strong>'트럼프 시대'가 두려운 스타들... "압제에 맞서 싸우자"</strong>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dmcf-pid="8y1YCfOJwl"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8/ohmynews/20241108173925747ptvi.jpg" data-org-width="3000" dmcf-mid="qLBpXJGks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8/ohmynews/20241108173925747ptvi.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지난 1일(현지시간) 해리스 부통령 지지 연설한 래퍼 카디 비</td> </tr> <tr> <td align="left">ⓒ 연합뉴스/AP</td> </tr> </tbody> </table> <div dmcf-pid="6WtGh4IiEh" dmcf-ptype="general"> 미국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 배우인 제이미 리 커티스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트럼프의 당선은) 더 통제적인, 누군가에게는 두려운 시대로의 분명한 복귀를 의미한다"라며 "많은 사람이 자신의 권리를 침해당하고 거부당할 것을 두려워한다"라고 썼다. </div> <p dmcf-pid="PYFHl8CnEC" dmcf-ptype="general">이어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우리가 깨어 있으며 싸운다는 것"이라며 "여성들과 우리 아이들, 이들의 미래를 위해 싸우고 압제에 맞서 날마다 싸우자"라고 촉구했다.</p> <p dmcf-pid="Qy1YCfOJwI" dmcf-ptype="general">인기 배우 존 쿠삭도 "미국 국민이 유죄 판결을 받은 강간범이자 파시스트에게 투표함으로써 스스로를 파괴하라고 선택한 것은 깊은 허무주의의 표시"라며 "이번이 마지막 자유선거였을지도 모른다. 공포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라고 지적했다.</p> <p dmcf-pid="xWtGh4IiDO" dmcf-ptype="general">여배우 릴리 라인하트는 트럼프 당선인의 성범죄를 언급하며 "수많은 여성이 그에게 투표한 것을 생각하면 너무 마음이 아프다"라고 안타까워했다.</p> <p dmcf-pid="yMoe4hVZws" dmcf-ptype="general">빌리 아일리시는 자신의 콘서트에서 팬들을 향해 "트럼프의 대선 승리는 여성에 대한 전쟁(a war on women)"이라며 "여성을 너무나, 너무나 미워하는 사람이 미국 대통령이 됐다"라고 한탄했다.</p> <p dmcf-pid="WiALxyP3Im" dmcf-ptype="general">해리스 부통령과 유세를 함께하기도 했던 카디 비는 소셜미디어에 트럼프 당선인 측을 향해 "난 너희가 정말 싫다"라고 쓰기도 했다.</p> <p dmcf-pid="YncoMWQ0Dr" dmcf-ptype="general">그러나 "당신(해리스 부통령)은 우리 모두를 위해 더 나은 세상을 원했고, 나는 당신이 정말 자랑스럽다"라며 "당신은 불리한 모든 역경에 맞서 싸웠다"라고 격려했다.</p> <p dmcf-pid="GLkgRYxpsw" dmcf-ptype="general">두 딸을 가진 카디 비는 "유색인종 여성이 미국 대통령으로 출마하는 날을 보게 될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라면서 "당신은 나와 내 딸들, 미국의 여성들에게 무엇이든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줬다"라고 강조했다.</p> <div dmcf-pid="HU971LZwrD" dmcf-ptype="general"> <strong>'미국판 블랙리스트' 나올까... 떠나겠다는 스타들</strong>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dmcf-pid="Xu2zto5rmE"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8/ohmynews/20241108173927523adke.jpg" data-org-width="3000" dmcf-mid="Bc3XS6hLr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8/ohmynews/20241108173927523adke.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지난 10월 해리스 부통령 지지를 밝힌 에미넴</td> </tr> <tr> <td align="left">ⓒ 연합뉴스/AP</td> </tr> </tbody> </table> <div dmcf-pid="ZCYlwBEQrk" dmcf-ptype="general"> 트럼프 당선인은 선거전 내내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하는 스타들을 향해 불만을 터뜨렸다. </div> <p dmcf-pid="5hGSrbDxOc" dmcf-ptype="general">테일러 스위프트가 해리스 부통령 지지를 선언하자 지난 9월 <폭스뉴스>에 출연해 "나도 스위프트 팬은 아니었다"라면서 "스위프트가 항상 민주당을 지지하는 듯 보이는데, 아마도 시장에서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했다.</p> <p dmcf-pid="1lHvmKwMDA" dmcf-ptype="general">트럼프 당선인을 앞장서 지지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카디 비를 "말도 못 하는 꼭두각시"라며 비난하기도 했다.</p> <p dmcf-pid="t2xfzEuSOj" dmcf-ptype="general">이처럼 트럼프 당선인 측의 보복 우려까지 나오자 에미넴은 "사람들이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것을 두려워하면 안 된다"라며 "자신의 의견을 밝히면 다른 사람들이 무엇을 할지 걱정하는 미국을 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라고 맞섰다.</p> <p dmcf-pid="FVM4qD7vwN" dmcf-ptype="general">일부 스타들은 아예 미국을 떠나겠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에미상 여우주연상 수상 배우 아메리카 페레라는 트럼프 당선인 확정 후 "짐을 싸고 있다"라며 가족들과 함께 영국에서 새로운 삶을 살겠다고 밝혔다.</p> <p dmcf-pid="3fR8BwzTma" dmcf-ptype="general">샤론 스톤도 페레라의 글에 공감하면서 "미국을 떠나야 할 때가 왔다"라며 "이탈리아로 이주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썼다.</p> <p dmcf-pid="0u2zto5rmg" dmcf-ptype="general">가수 겸 배우 셰어는 지난해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첫 임기 때 위궤양이 생길 뻔했다"라면서 "그가 백악관으로 돌아온다면 정말 이 나라를 떠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p> <div dmcf-pid="p7VqFg1mwo" dmcf-ptype="general"> <strong>해리스 패배 막지 못한 '스타 파워'... "투표까지 바꾸진 못해"</strong>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dmcf-pid="UzfB3atsIL"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8/ohmynews/20241108173928888mfzh.jpg" data-org-width="600" dmcf-mid="bw1YCfOJD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8/ohmynews/20241108173928888mfzh.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미국 연예인의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지지 영향을 분석한 영국 <가디언> 기사</td> </tr> <tr> <td align="left">ⓒ 가디언</td> </tr> </tbody> </table> <div dmcf-pid="uzfB3atsIn" dmcf-ptype="general"> 스타들의 압도적인 지지에도 불구하고 해리스 부통령이 낙선하면서 이들의 지지가 실제 선거 판세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는 분석도 나온다. </div> <p dmcf-pid="7q4b0NFOEi" dmcf-ptype="general">AFP통신은 7일(한국시각) "스위프트와 비욘세, 조지 클루니와 해리슨 포드 등 수많은 유명인도 해리스 부통령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라며 "스타들의 지지가 유권자에게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라고 분석했다.</p> <p dmcf-pid="zB8Kpj3IIJ" dmcf-ptype="general">마가레타 벤틀리 애리조나주립대 교수는 "유권자는 스타들의 지지가 아닌 그들의 가치관에 따라 투표한다"라고 말했다.</p> <p dmcf-pid="q3BpXJGkwd" dmcf-ptype="general">뉴욕대 예술학 교수 로렌스 마슬론도 "유권자는 비욘세나 조지 클루니가 자신들처럼 휘발유나 계란값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면서 "(스타들의 지지가) 아무 의미가 없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p> <p dmcf-pid="B0bUZiHEOe" dmcf-ptype="general">미 연예매체 <할리우드리포터>는 "오프라 윈프리, 비욘세, 레이디 가가, 마돈나, 아리아나 그란데 같은 스타들의 팬들은 이미 해리스 부통령에게 투표하려는 사람들이었다"라며 이들의 지지가 득표 확대로 이어지지 않았다고 평가했다.</p> <p dmcf-pid="bpKu5nXDrR" dmcf-ptype="general">유명인이 유권자의 정치 참여와 투표를 독려할 수는 있지만, 그들의 투표까지 결정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p> <p dmcf-pid="KQnMVI9HIM" dmcf-ptype="general"><연예인의 영향력: 정치, 설득, 이슈 기반 옹호>의 저자인 마크 하비는 "유명인의 영향력이 부족하다는 사실에 놀라지 말아야 한다"라며 "그들이 유권자의 투표에 영향을 미친다는 과학적 근거는 없다"라고 잘라 말했다.</p> <p dmcf-pid="9xLRfC2Xsx" dmcf-ptype="general">다만 <가디언>은 "정치인들은 다음 선거에서도 스타들의 지지를 얻기 위해 경쟁할 것"이라며 "스타들의 지지가 해리스 부통령의 선거 캠페인에 손해를 끼쳤다고 볼 수는 없다"라고 분석했다.</p> <p dmcf-pid="2Moe4hVZDQ" dmcf-ptype="general">이어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흑인 여가수(비욘세)가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하지 않았다면 선거 결과는 훨씬 더 나빴을 것"이라고 덧붙였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태균, SM과 8년 계약했지만 ‘방치’...“위약금 3배 물고 나왔다” 11-08 다음 박진영 "JYP서 피부과 안 다니는 유일한 연예인"...김종국도 감탄한 자기관리 11-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