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타이완 현지 훈련 치른 류중일호 "이제 실감이 난다" 작성일 11-09 16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4/11/09/0001204834_001_20241109194413220.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프리미어12 야구대표팀 류중일 감독</strong></span></div> <br> 지난달 24일 소집해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만 훈련했던 한국 야구대표팀 선수들은 오랜만에 야외에 나와서 들뜬 모습이었습니다.<br> <br> 더그아웃에서는 "갇혀 있다가 나오니까 좋다"는 말이 들렸고, 마치 한국의 초가을 같은 산들바람이 한국 선수들을 반겼습니다.<br> <br> 지난 8일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조별리그 B조 경기가 열리는 타이완 타이베이에 입성한 대표팀 선수들은 9일 오후 타이베이 톈무 구장에서 2시간 동안 첫 현지 훈련을 소화했습니다.<br> <br> 류중일 한국 야구대표팀 감독은 "이제 (대회 치르는 게) 실감 나네요"라고 운을 뗀 뒤 "이제부터 긴장해야 한다. 내일 연습 경기하면 모레는 휴식일이다. 그리고 12일에 타이베이돔에서 2시간 훈련하면 그다음 날이 개막"이라고 말했습니다.<br> <br> 톈무 구장은 2015년 제1회 프리미어12 조별리그 당시 우리 대표팀이 경기를 치렀던 곳입니다.<br> <br> 당시 대표팀 선수 가운데 지금까지 남은 이는 아무도 없고, 톈무 구장도 2020년 천연 잔디를 걷어내고 인조 잔디를 깔아 완전히 새로운 곳이 됐습니다.<br> <br> 우리 대표팀은 타이베이돔에서 타이완(13일), 일본(15일)과 조별리그 2경기를 치르고, 톈무 구장에서 쿠바(14일), 도미니카공화국(16일), 호주(18일)까지 3경기를 소화합니다.<br> <br> 타이베이돔보다 더 많은 경기를 치러야 합니다.<br> <br> 류 감독은 "올여름에 이곳과 타이베이돔을 다녀왔다. 톈무 구장 내야 인조 잔디는 조금 딱딱하고 외야는 물렁하다. 그래도 고척돔보다 잔디가 길어서 타구 속도가 덜 빠를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br> <br> 이어 "오늘 연습하고, 내일 연습 경기하면 선수들은 거의 적응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br> <br> 직접 선수들에게 펑고를 쳐준 류지현 코치는 "타구에 가속이 붙는 느낌이다. 고척돔보다는 단단한데 괜찮다. 우리 선수들 능력이 좋아서 이런 점만 머리에 넣어두면 잘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br> <br> 3루 핫코너를 지켜야 하는 김도영은 훈련을 마친 뒤 "선수들이 (서울 시리즈 때 잔디를 바꾼) 예전 고척돔과 느낌이 비슷하다고 말한다. 타구 자체가 힘있게 날아오는 느낌이다. 남은 기간 적응해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br> <br> 대표팀은 10일 톈무 구장에서 타이완 프로야구팀 웨이이?드래곤스와 연습 경기를 치릅니다.<br> <br> 류 감독은 "임찬규가 선발로 나가서 2이닝 정도 던지고, 나머지 투수들도 한 번씩 이곳 마운드에 올라가 봐야 하니까 전원 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br> <br> (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낯익은 여성 누구?” 옛날 사진 추억팔이 하더니…싸이월드 충격 소식 11-09 다음 프로축구 수원FC, 마지막 홈 경기서 강원 4대 0 대파 11-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