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우두 10연패 도전' 두산, '복병' 하남시청 꺾고 개막전 승리…윤경신 감독 "주장 강전구가 잘 풀어 줬다!" 작성일 11-10 16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두산, 하남시청에 30-25 V<br>강전구 7골·정의경 6골 등 주축 멤버 활약으로 승전고</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4/11/10/0003887123_001_20241110173214620.jpg" alt="" /><em class="img_desc">두산 윤경신 감독(왼쪽에서 두 번째) 하남시청과 개막전에서 선수들을 독려하고 있다. /한국핸드볼연맹 제공</em></span></div><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4/11/10/0003887123_002_20241110173214667.jpg" alt="" /><em class="img_desc">득점 후 환호하는 강전구. /한국핸드볼연맹 제공</em></span></div><br>[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어우두'(아차피 우승은 두산)이라는 말을 만들어내며 10시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두산이 '복병' 하남시청을 꺾고 새로운 시즌 첫 문을 가볍게 열었다. 10연패를 향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br>두산은 10일 서울특별시 송파구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펼쳐진 신한 SOL페이 2024-20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1라운드 개막 경기에서 하남시청을 30-25로 꺾었다. 만만치 않은 전력을 갖춘 하남시청의 저력에 다소 고전했으나 집중력을 잃지 않고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br> <br>경기 초반 흐름을 잡았다. 김민규를 활용한 피벗 플레이로 하남시청의 중앙 수비를 공략하며 5-3으로 앞섰다. 하남시청 박광순에게 실점하며 11-10으로 근소하게 리드했으나 전반전 막판 3골을 연이어 터뜨리며 15-11로 전진했다.<br> <br>후반전 들어 상대 실책과 주장 강전구의 득점포를 내세워 19-13까지 달아났다. 그러나 하남시청 차혜성을 막지 못하며 추격 당했고, 23-20까지 쫓겼다. 김연빈과 정의경의 득점으로 25-20으로 다시 5골 차를 만들었지만 하남시청의 반격에 고전하며 26-24 상황에 놓였다.<br> <br>동점 위기에서 강전구가 다시 해결사로 나섰다. 연속골로 하남시청 추격 의지를 꺾었다. 이어 정의경이 쐐기포를 작렬하며 29-24로 크게 앞섰다. 결국 30-25로 승리를 매조지었다.<br> <br>선수들의 고른 활약을 개막전 승리를 아로새겼다. 강전구가 7골, 정의경이 6골, 김민규와 이한솔이 5골씩 넣었다. 김동욱 골키퍼는 후반에만 9개의 세이브를 기록하는 등 12개의 슈팅을 막고 팀 승리에 큰 힘을 보탰다.<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4/11/10/0003887123_003_20241110173214712.jpg" alt="" /><em class="img_desc">경기 MVP 수상하는 두산 강전구(왼쪽에서 두 번째)와 시상자 신한카드 박창근 부사장(왼쪽에서 세 번째). /한국핸드볼연맹 제공</em></span></div><br>지난 시즌 두산과 맞대결에서 1승 2무 2패를 기록했던 하남시청은 개막전에서도 선전했으나 승리를 거두지는 못했다. 박광순이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9골을 작렬했고, 박시우가 5골을 적어내며 공격을 이끌었다. 박재용 골키퍼가 13세이브를 올리며 '최강' 두산에 당당히 맞섰으나 뒷심 부족에 땅을 쳤다.<br> <br>개막전을 승리로 이끈 두산 윤경신 감독은 "후반전에 정의경이 퇴장하면서 따라잡혀 분위기가 넘어가는 상황이었다. 주장 강전구가 잘 풀어줬고, 또 결정적인 골을 넣어서 승리할 수 있었다"며 "이번 시즌은 모든 팀의 실력이 팽팽해서 진흙탕 싸움이 될 것 같다. 내년 4월이 돼야 순위가 정해질 것 같다. 힘겨운 시즌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br> <br>경기 MVP에 선정된 두산 강전구는 "시즌 첫 경기라 걱정도 되고 또 관중도 많고 해서 좀 경직되는 바람에 초반에 몸이 잘 풀리지 않았다. 후반전에 (정)의경이 형이 퇴장하면서 책임감이 더 생겼던 것 같다. 잘 해결해야겠다는 생각으로 플레이하다 보니 잘 된 거 같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관련자료 이전 오은영 "나쁜 사람 아닌 내가 왜?" 대장암 투병 당시 심경전한다 (강연자들) 11-10 다음 [GS칼텍스배 프로기전] 남다른 감각 11-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