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수사 의뢰…부정채용 등 혐의 작성일 11-10 163 목록 [뉴스리뷰]<br><br>[앵커] <br><br>정부가 대한체육회에 대한 '비위 점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br><br>정부는 직원 부정 채용과 금품 수수, 횡령, 배임 등의 혐의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한 관련자들을 수사 의뢰하고, 규칙 위반 관련자를 문화체육관광부에 통보하기로 했습니다. <br><br>지성림 기자입니다. <br><br>[기자]<br><br>정부는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등 8명의 각종 비위 혐의를 발견했다며 이들을 경찰에 수사 의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br><br>국무조정실 공직복무점검단이 지난달 8일부터 한 달간 체육회를 대상으로 비위 여부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 결과입니다.<br><br>우선 이 회장은 국가대표선수촌 직원으로 자기 자녀의 대학 친구를 부당 채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br><br><서영석 / 국무조정실 공직복무관리관> "체육회장은 선수촌 고위 간부에게 자녀와 친분이 있는 특정인의 이력서를 전달했고, 채용 담당자들에게는 해당 특정인의 채용에 걸림돌이 되는 지원 자격 요건의 완화를 수차례 지시했습니다."<br><br>이 과정에 자격 요건 완화를 반대하는 채용 부서장을 교체하기도 했습니다.<br><br>이 회장과 오랜 친분이 있는 한 스포츠종목단체 회장이 선수촌 물품 비용 8,000만원을 대납한 대가로 파리올림픽 대표단 주요 직위에 임명된 정황도 드러났습니다. <br><br>점검단은 이 같은 의혹 관련자들을 금품 등 수수, 제삼자 뇌물제공 등의 혐의로 수사 의뢰할 방침입니다. <br><br>이 회장은 또 98명으로 구성된 파리올림픽 참관단에 체육계와 관련 없는 지인 5명을 포함하도록 추천했으며, 이들에게 애초 계획에 없었던 관광 등의 특혜를 제공했다고 점검단은 설명했습니다. <br><br>점검단은 이 회장의 부적절한 언행과 업무 추진비 부적정 집행 등 규칙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수사 의뢰 대상자를 포함한 관련자 11명을 의법 조치하도록 문화체육관광부에 통보하기로 했습니다.<br><br>이에 대한체육회는 입장문을 내고 "이기흥 회장을 비롯한 종목단체장들의 연임 심사를 앞두고 발표된 불법적 선거 개입이라는 의구심을 지울 수 없다"며 "결과에 동의할 수 없음을 천명한다"고 반박했습니다.<br><br>연합뉴스TV 지성림입니다. (yoonik@yna.co.kr)<br><br>[영상취재기자 김동화] <br><br>#국무조정실 #대한체육회 #비위_점검 #이기흥 #수사의뢰 <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br> 관련자료 이전 베이비몬스터, 첫 음방 완벽 접수…더블 타이틀로 상반된 매력 ‘홀릭’ 11-10 다음 경기체고, 경기지사배 복싱 남고부 4체급 석권 11-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