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전 승리' 남자핸드볼 두산 윤경신 감독 "주장 강전구, 실력으로 경기 이끌어" 작성일 11-10 21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4/11/10/0001793801_001_20241110204413910.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방이동, 최원영 기자) 출발이 좋다.<br><br>두산은 1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신한SOL페이 2024-20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개막전에서 하남시청에 30-25(15-11 15-14)로 승리했다. 국내 핸드볼리그 10연속 우승을 향한 첫 단추를 잘 끼웠다.<br><br>강전구가 팀 내에서 가장 많은 7득점을 올리며 1도움을 더했다. 경기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정의경이 6득점 3도움, 김민규가 5득점 1도움, 이한솔이 5득점, 김연빈이 3득점 3도움 등을 보탰다. 골키퍼 김동욱은 12세이브, 방어율 36.4%를 빚었다.<br><br>하남시청에서는 박광순이 9득점 3도움으로 분투했다. 박시우가 5득점, 서현호와 김지훈, 유찬민, 차혜성이 각 2득점씩 기록했다. 골키퍼 박재용은 13세이브, 방어율 31%를 올렸다.<br><br>두산은 경기 종료 약 8분 전 정의경의 속공으로 5점 차를 만들었다. 승리까지 4분 정도 남은 시점, 정의경이 2분간 퇴장당한 사이 하남시청이 2점 차까지 추격해왔다. 절체절명의 위기서 강전구가 2연속 득점으로 상대의 기세를 꺾었다. 두산이 승리를 품에 안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4/11/10/0001793801_002_20241110204413985.jpg" alt="" /></span><br><br>경기 후 윤경신 두산 감독은 "올해 전국체전에서 패한 뒤 힘든 시간을 보냈다. 이번 개막전은 오랜만에 하는 중요한 경기라 부담스럽기도 했다"며 "특히 하남시청은 가장 껄끄러운 팀이다. 내심 걱정했는데 강전구가 주장으로서 경기를 잘 풀어줬다. 결정적인 골까지 넣어준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br><br>두산은 지난 10월 경남 고성에서 열린 전국체육대회에서 1회전에 SK호크스에 패해 탈락한 바 있다.<br><br>윤 감독은 "후반이 고비였다. 마지막에 (정)의경이가 퇴장당했을 때 분위기가 넘어갈 뻔했는데 (강)전구가 실력으로 격차를 벌려줬다"며 경기를 돌아봤다.<br><br>첫 경기서 느낀 보완점이 있을까. 윤 감독은 "지난 시즌부터 위기를 잘 넘기지 못하는 경기들이 있었다. 주전들이 해줘야 하는 부분도 있지만, 8~9번째 선수들이 더 분발해 실력 차를 줄여야 할 것 같다"며 "의경이, 전구가 있어도 8~9번째 선수들이 활약해 줘야만 리그 막바지까지 잘 끌고 갈 수 있을 듯하다. 그게 올 시즌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고 밝혔다.<br><br>구체적으로 어떤 선수들에게 기대를 걸고 있는지 물었다. 윤 감독은 "많다. 김진호, 전영제, 신동혁, 고봉현 등이다. 3~4년 차 선수들의 기량이 올라와야 한다"며 "이 선수들이 수비나 공격을 같이 활발히 해줘야 부상 선수가 나오더라도 경기를 잘 풀어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br><br>올 시즌 리그 판도에 관해서는 "진흙탕이 될 것 같다"며 웃었다. 윤 감독은 "하남시청과 충남도청은 물론 다크호스 상무피닉스도 있다. 이번 리그는 4월까지 가야 순위가 결정되지 않을까 싶다"고 고개를 끄덕였다.<br><br>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깜짝폭로' GD(지드래곤), 실제 인성 터졌다 "YG에서 제일.." [순간포착] 11-10 다음 2024년 11월 11일[케이블·위성 하이라이트] 11-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