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대전에 1-2패…창단 21년 만에 첫 강등 작성일 11-11 169 목록 [앵커] <br><br>프로축구 K리그1(원) 인천 유나이티드가 대전 하나시티즌에 패해 2부리그 강등이 확정됐습니다. <br><br>2003년 창단된 이후 한 번도 강등을 겪지 않아 '생존왕'이라는 별명을 얻었지만, 이번에는 2부리그 행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br><br>프로축구 소식 정주희 기자입니다.<br><br>[기자]<br><br>이겨야만 1부리그 생존을 기대할 수 있던 인천은 총력전으로 나섰습니다.<br><br>하지만 경기 시작 6분 만에 대전 마사가 인천의 골망을 흔들었고, 9분 뒤 대전 안톤의 추가골까지 나왔습니다. <br><br>대전 골키퍼 이창근의 방어를 뚫지 못하던 인천은 전반 종료 직전 제로소가 만회골을 터뜨리며 희망을 살렸습니다.<br><br>인천은 후반 총력전을 펼쳤지만 더 이상의 골을 기록하지 못하고 대전에 1대 2로 졌습니다,<br><br>같은 시간 전북이 대구에 3대1로 이기면서, 인천은 남은 한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내년 2부리그행이 확정됐습니다.<br><br><최영근/인천 유나이티드 감독> "팬분들 때문에 2부로 내려가지는 말자라고 우리 선수들하고 얘기를 했지만 결국 그게 현실화 돼서 팬분들한테 어떤 말로 위로가 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죄송하고 무한한 책임감을…"<br><br>인천은 2003년 창단 이후 처음 강등되며, '생존왕' 이란 별명도 무색해지게 됐습니다.<br><br>반면 대전은 최소 9위를 확정하면서 내년에도 1부 리그에서 경쟁하게 됐습니다.<br><br><황선홍/대전하나시티즌 감독> "어려운 경기를 잘 넘겨준 우리 선수들에게 너무 감사하고…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높은 곳을 향해서 앞으로 나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br><br>이미 우승을 확정한 울산은 전반 32분 박주영을 교체 출전시키며, 11시즌 동안 활약했던 서울 팬들 앞에서 은퇴 경기를 치를 수 있게 했습니다.<br><br>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약 2년 만에 그라운드를 밟은 박주영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이청용과 교체되며 현역 마지막 경기를 마쳤습니다. <br><br>연합뉴스TV 정주희입니다.(gee@yna.co.kr)<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br> 관련자료 이전 원빈 뺨치게 잘생겼는데 열일하네..'이한신' 감독, 고수 연기 극찬 [인터뷰] 11-11 다음 윤동희 홈런 · 김형준 3타점…프리미어 12 대표팀, 마지막 평가전 승리 11-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