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잘 살아볼 결심…‘한이결’이 일깨워준 진심 작성일 11-11 1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vevkXe7U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hxhjYxpu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 번쯤 이혼할 결심’. 사진 ㅣMB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1/startoday/20241111100307900oxll.jpg" data-org-width="634" dmcf-mid="zBwUWKwMu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1/startoday/20241111100307900oxl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 번쯤 이혼할 결심’. 사진 ㅣMBN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blMlAGMUp7" dmcf-ptype="general">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이 ‘가상 이혼’을 마무리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div> <p dmcf-pid="K0E0TBEQzu" dmcf-ptype="general">10일 방송된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이하 ‘한이결’) 최종회에서는 로버트 할리와 명현숙이 과거 프러포즈를 했던 서울 남영동에서 다시 만나,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하며 ‘이혼 숙려 기간’을 종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p> <p dmcf-pid="9pDpybDxuU" dmcf-ptype="general">정대세와 명서현은 고부 갈등을 완전히 해결하진 못했지만,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노력하려는 모습을 보여줬다.</p> <p dmcf-pid="2YnYrtnb3p" dmcf-ptype="general">이날 마지막 회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시청률 2.7%(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3부)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2.92%까지 올랐다.</p> <p dmcf-pid="VGLGmFLKz0" dmcf-ptype="general">최종회를 맞아 할리의 아내 명현숙이 직접 스튜디오에 출연한 가운데, ‘이혼 숙려 기간’에 들어간 할리-명현숙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앞서 두 사람은 두 아들과 함께 과거 가족의 추억이 담긴 캠핑장을 찾았다. 이날 셋째 아들은 엄마와 단 둘이 앉아 벤치에서 대화를 하던 중 “5년 전 아빠의 사건 후 공황장애를 앓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어 “아빠가 몸이 안 좋은데 최근 배달 일을 하고 있다”고도 전해 명현숙을 놀라게 했다.</p> <p dmcf-pid="fHoHs3o9U3" dmcf-ptype="general">할리 역시, 둘째 아들과 모처럼 둘만의 시간을 가졌는데 여기서 할리는 3년 전 신경암을 앓았을 때 미국에서 다니던 회사도 그만두고 귀국해 자신의 병간호를 해줬던 둘째 아들에 대한 고마움을 내비쳤다.</p> <p dmcf-pid="4bCb58CnpF" dmcf-ptype="general">아내 명현숙은 “5년 전 사건 당시, 심경이 어떠셨냐?”는 김용만의 질문에 “저까지 남편을 다그치면 안 될 것 같아서 강하게 마음을 먹었다. 남편이 큰 실수를 하긴 했지만, 그걸 딛고 일어서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8KhK16hL7t" dmcf-ptype="general">이에 김용만은 “그 사건 후, 심한 루머도 생겼는데 그 부분은 속상하지 않으셨는지?”라고 물었는데, 명현숙은 “말도 안 되는 이야기였다”며 ‘성 정체성’ 루머를 강력 부인인했다. 할리 역시 “너무 어이가 없었지만, 큰 잘못을 해서 사죄를 해야 하는 상황인데 루머를 해명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했다. 그 후로 지금까지 쭉 루머에 대해 얘기할 기회가 없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69l9tPloF1" dmcf-ptype="general">이후 두 사람은 남영동에서 만났다. 하지만 37년 전 할리가 청혼을 했던 카페는 사라진 지 오래였다. 그럼에도 두 사람은 그 시절 추억을 떠올리며 웃으며 걸었고, 근처 카페에 들어갔다. 명현숙은 남편과 진지한 대화를 나눴고, 그간의 오해를 푼 뒤 “아직도 이혼이 답인 것 같냐?”고 물었다. 할리는 “그랬으면 내가 남영동에서 만나자고 했겠냐?”며 웃었다.</p> <p dmcf-pid="PHoHs3o9z5" dmcf-ptype="general">할리는 “아내의 잔소리도 저에 대한 사랑이란 걸 깨달았다. 못된 남편 옆에 늘 있어줘서 고맙고 사랑해”라며 아내의 손을 꼭 잡았다. 명현숙은 “5년 전 사건에 대해 얘기하는 걸 서로 꺼려왔는데, 이번에 제대로 터놓을 수 있어서 감사했다. 그간 남편으로서 잘 해줬고, 앞으로 내 말 잘 들으래이~”라고 화답해 웃음과 감동을 안겼다.</p> <p dmcf-pid="QXgXO0g27Z" dmcf-ptype="general">이날 스튜디오에 자리한 명현숙은 “사실 저희 부부는 고부 갈등만 아니면 별 문제가 없다”고 밝힌 뒤, “11년 간 친정에도 숨겨왔던 일인데, 방송을 보시고 나서 친정 엄마가 많이 우셨다”고 이야기했다.</p> <p dmcf-pid="x8W8UeWA0X" dmcf-ptype="general">모두가 안타까워한 가운데, 일본 나고야 고향집을 찾아간 정대세의 모습이 공개됐다. 정대세는 조카들과 ‘미라이 타워’로 나들이를 가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러다 한국에 있는 두 아이들이 생각나서 아내에게 전화를 걸었다. 명서현은 어색하게 영상 통화에 응했지만, “외숙모, 보고 싶어요”라는 조카들의 귀여운 애교에 환히 웃었다.</p> <p dmcf-pid="ylMlAGMUFH" dmcf-ptype="general">전화를 마친 명서현은 딸에게 “나고야에 가고 싶어?”라고 물었는데, 딸은 “엄마랑 같이 가고 싶어”라고 답했다. 이에 놀란 명서현은 “모든 게 어른들의 문제인데, 아이들에게 영향을 끼쳐서 미안하다”는 속마음을 털어놨다.</p> <p dmcf-pid="WSRScHRuUG" dmcf-ptype="general">정대세는 조카들과 함께 소원을 적은 자물쇠를 ‘미라이 타워’ 한곳에 걸어놓으며 아내와 아이들이 나고야에 올 수 있길 빌었다. 이후, 한국으로 떠나기 전 어머니와 독대를 했다. 어렵게 입을 연 정대세는 “어머니에게 큰 사랑을 받으면서 자랐기에 내 아이들이 태어났을 때 세상 모든 것을 얻은 기분이었다. 그런데 내가 자란 곳에 아이들을 데리고 올 수가 없어서…”라며 눈물을 펑펑 쏟았다.</p> <p dmcf-pid="YE9EdI9HpY" dmcf-ptype="general">어머니는 “다 내 잘못”이라며 함께 오열했고, “천천히 기다리겠다”라고 아들을 다독였다. 정대세 모자의 눈물 가득한 대화에 양소영 변호사는 먹먹해하면서도 “대세 씨가 아내의 편에서 어머니를 만나러 간 느낌은 아니어서 아쉬웠다”고 말했다. 이에 명서현도 “솔직히 대세 씨의 자기만족 같았다. 어머니의 말씀이 진심인지도 모르겠다”며 심란해했다.</p> <p dmcf-pid="GD2DJC2X3W" dmcf-ptype="general">한국으로 돌아온 정대세는 공항으로 마중나온 아내와 만나 활짝 웃었다. 이후 본가에 간 이야기를 꺼내면서, “(어머니가) 널 기다리시겠다고 했다”라고 어머니의 마음을 대신 전했다. 또한 그는 “그간 후회되는 일도 많았고, 내가 참 한심한 남자 같다”라고 사과한 뒤, 아내에게 작은 열쇠를 선물로 건넸다.</p> <p dmcf-pid="HwVwihVZpy" dmcf-ptype="general">일본 ‘미라이 타워’에 걸어두고 온 ‘소원 자물쇠’임을 설명한 뒤, “서현이가 이 열쇠를 맡아줬으면 좋겠다. 언젠가 마음이 풀리면 나고야에 가서 자물쇠를 풀어 달라”고 부탁한 것.</p> <p dmcf-pid="XyJyD5Jq3T" dmcf-ptype="general">명서현은 열쇠를 받으면서 알 수 없는 표정을 지었고, 직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살짝 흔들리긴 했지만 아직은 (자물쇠를 풀 수 있을지) 모르겠다. 그래도 남편이 진심으로 노력하는 모습이 와 닿았다”고 밝혔다.</p> <p dmcf-pid="ZWiWw1iBUv" dmcf-ptype="general">에필로그에는 “다시 태어나도 아내와 결혼할 것”이라는 정대세의 고백과 함께, 부모님의 묘소를 찾아간 이혜정-고민환 부부가 45년간이란 부부의 시간을 뒤돌아보면서 “이제 더 많이 웃고 살자”, “우리는 이혼할 재목도 못 되는 것 같다”며 웃는 모습이 담겨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여운을 남겼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모든 억측 바로잡고자..." 율희, 12년 만에 도전한 사연은? 11-11 다음 이민정 김지석 7년 차 부부 된다...‘그래, 이혼하자’ 출연 확정 11-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